백업/복구는 물과 물고기 같은 것이라 나누어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불가분의 관계를 "수어지교 (水魚之交)"라고 하면 비약인가요? ㅎㅎ
즉, 복구하기 위해서 백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구하고자 하지 않는 백업은 의미가 없겠지요.
또한 백업이 없는데, 복구하겠다는 말은 그 자체가 말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백업을 하는 방법을 만들게 되면, 복구는 그의 역순이 되게 될 것입니다.
복구에 무언가를 행하게/편리하게등 되면, 백업에서 이를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서로 보완관계랄까요?
각설하고, ...
1) 백업의 가장 쉬운 방법은 파일복사가 되겠습니다. 원판을 재생(복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복사본을 두는 것이지요.
1-1) 복사본은 많을 수록 안전합니다! 단, 시간 및 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뿐!
1-2) 파일복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 이미 작은 시작이 된 것이지요. 물론, 살을 제법 많이 붙여야 하겠지만.
1-3) 네트워크 파일 복사라면 보다 진보된 것일 수 있습니다.(아래 2-1참조)
2) 복사본을 만드는 방법론은 다양할 것입니다.
2-1) 가급적 물리적으로 분리된 곳에 백업을 두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테이프, DVD, USB, 외장하드, 원격파일 시스템/레포지터리, ftp, 웹하드, 클라우드 등)
2-2) 백업을 하는 주기(시간요소)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데, 주기를 짧게 하면 복구시 최종의 것을 복구할 확률이 높아 복구율이 높아질 것이지만, 이를 위해서 많은 저장공간(백업공간)이 소요될 것이며, 빈번한 백업으로 인해,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2-3) 그렇다고, 주기를 길게하면, 백업공간(디스크, 저장공간)의 낭비를 줄이고,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덜 주겠지만, 최종본으로 복구할 가능성이 다소 낮아집니다.
2-4) 백업과 복구의 실행을 자동화/수동처리에 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2-5) 백업을 위해 받아놓은 복사본이 오류/남용 등으로 바뀌지 않고 원본과 동일/완전한지(무결성 검증)를 검증할 수 있는 메카니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해쉬, md5, sha1등)
2-6) 백업본을 압축하여 저장할지, 암호화해서 저장할지 등을 고려합니다.(압축, 보안성)
2-7) 백업대상을 전부 백업할지, 일단 한번 백업하고, 바뀐부분만 백업할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2-8) 백업을 수차례 진행한 경우, 히스토리컬하게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을 넣을지를 고려합니다.(예를 들어, 어제 그상태, 5일전 그 상태, 10일전 그상태....)
...
대략 이런 식으로 정리해 나가면서 살을 붙이시면 되겠습니다. 백업 단위(크기,사이즈)에 따라 고찰이 필요하지만, SVN, CVS, GiT등은 오픈소스형태로 존재하며, 이러한 고민에 대한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외, google drive, naver drive, dropbox등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먼저 답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전체적인 길을 제시해 주셔서 많이 도음이 되었습니다.
궁금한게 몇가지 더 있어서 이렇게 또한번 질문을 드립니다^^
파일의 백업과 복구에 관한 좀 더 내부적인 원리와 방법이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론 파일을 삭제하게 되면 그 파일을 물리적으로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파일의 정보를 담고 있는 테이블에서 제거를 하여 삭제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약 복구를 할려면 그 테이블을 어떻게 찾고 하드디스크에 있는 복구할 파일을 어떻게 테이블에 추가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백업같은 경우는 단순히 파일 복사하는 방법 이외에 다른 방법이 더 있는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관련된 책을 추천해 주셔도 고맙겠습니다^^
백업/복구는 물과 물고기 같은 것이라 나누어 생각할
백업/복구는 물과 물고기 같은 것이라 나누어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불가분의 관계를 "수어지교 (水魚之交)"라고 하면 비약인가요? ㅎㅎ
즉, 복구하기 위해서 백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구하고자 하지 않는 백업은 의미가 없겠지요.
또한 백업이 없는데, 복구하겠다는 말은 그 자체가 말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백업을 하는 방법을 만들게 되면, 복구는 그의 역순이 되게 될 것입니다.
복구에 무언가를 행하게/편리하게등 되면, 백업에서 이를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서로 보완관계랄까요?
각설하고, ...
1) 백업의 가장 쉬운 방법은 파일복사가 되겠습니다. 원판을 재생(복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복사본을 두는 것이지요.
1-1) 복사본은 많을 수록 안전합니다! 단, 시간 및 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뿐!
1-2) 파일복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 이미 작은 시작이 된 것이지요. 물론, 살을 제법 많이 붙여야 하겠지만.
1-3) 네트워크 파일 복사라면 보다 진보된 것일 수 있습니다.(아래 2-1참조)
2) 복사본을 만드는 방법론은 다양할 것입니다.
2-1) 가급적 물리적으로 분리된 곳에 백업을 두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테이프, DVD, USB, 외장하드, 원격파일 시스템/레포지터리, ftp, 웹하드, 클라우드 등)
2-2) 백업을 하는 주기(시간요소)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데, 주기를 짧게 하면 복구시 최종의 것을 복구할 확률이 높아 복구율이 높아질 것이지만, 이를 위해서 많은 저장공간(백업공간)이 소요될 것이며, 빈번한 백업으로 인해,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2-3) 그렇다고, 주기를 길게하면, 백업공간(디스크, 저장공간)의 낭비를 줄이고,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덜 주겠지만, 최종본으로 복구할 가능성이 다소 낮아집니다.
2-4) 백업과 복구의 실행을 자동화/수동처리에 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2-5) 백업을 위해 받아놓은 복사본이 오류/남용 등으로 바뀌지 않고 원본과 동일/완전한지(무결성 검증)를 검증할 수 있는 메카니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해쉬, md5, sha1등)
2-6) 백업본을 압축하여 저장할지, 암호화해서 저장할지 등을 고려합니다.(압축, 보안성)
2-7) 백업대상을 전부 백업할지, 일단 한번 백업하고, 바뀐부분만 백업할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2-8) 백업을 수차례 진행한 경우, 히스토리컬하게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을 넣을지를 고려합니다.(예를 들어, 어제 그상태, 5일전 그 상태, 10일전 그상태....)
...
대략 이런 식으로 정리해 나가면서 살을 붙이시면 되겠습니다. 백업 단위(크기,사이즈)에 따라 고찰이 필요하지만, SVN, CVS, GiT등은 오픈소스형태로 존재하며, 이러한 고민에 대한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외, google drive, naver drive, dropbox등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답변 너무 감사 드립니다^^
먼저 답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전체적인 길을 제시해 주셔서 많이 도음이 되었습니다.
궁금한게 몇가지 더 있어서 이렇게 또한번 질문을 드립니다^^
파일의 백업과 복구에 관한 좀 더 내부적인 원리와 방법이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론 파일을 삭제하게 되면 그 파일을 물리적으로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파일의 정보를 담고 있는 테이블에서 제거를 하여 삭제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만약 복구를 할려면 그 테이블을 어떻게 찾고 하드디스크에 있는 복구할 파일을 어떻게 테이블에 추가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백업같은 경우는 단순히 파일 복사하는 방법 이외에 다른 방법이 더 있는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관련된 책을 추천해 주셔도 고맙겠습니다^^
백업을 복사하지 않고 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엄청난
백업을 복사하지 않고 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겠군요...
파일의 복사와 삭제 부분은 파일 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세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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