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고 왔습니다.

red10won의 이미지

합격은 못했지만 그냥 심심해서 주절 주절 거려 봅니다.
모 공공기간에 좀 조건이 좋은 비정규직을 구하는곳이 였습니다.

직종은 보안담당자 였고, 면접장이 있고 면접관들이 두명 있었습니다.

면접장 : 어떤 어떤거 할줄아세요?
나 : PT나 리버스엔지니어링 조금 할줄 압니다.
SSL이나 PKI같은 암호학에도 관심이 많고 공부중입니다.

면접장 : Synflooding이 먼가요?
나 : 주절 주절 주절
면접장 :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면접장 : 해싱이 먼가요 ?
나: 주절 주절 주절 주절

면접관 : 정규 과정도 이슈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많이 알고 계세요?
나 : 다 독학으로 20~21살때 공부했었습니다.

결국 낙방했습니다
합격자 구글링좀 해보니 전임자가 있더군요 ㅎ
전임자를 연장할거면 왜 공채를 내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칭찬이나 하지말지 이용만 당한 기분이네요^^;;

cleansugar의 이미지

고생하셨습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valentis의 이미지

전임자가 나갈려고 했다가 안나가서 그럴것일지도요.
인연이 아니셨나봐요. 더 좋은 곳에 가실껍니다.

-------------------------------------

서영진 입니다.
Homepage : http://valentis.pe.kr
blog : http://www.lifeholic.com

iamt의 이미지

씁슬하네요.

왜 공채로 했을까요?

---------------------------------------------------------------------------------
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