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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툴???

notpig의 이미지
글쓴이: notpig / 작성시간: 토, 2003/03/15 - 10:25오후

음....리눅스에 대해서 물어볼게 있어서 이렇게 질문란에 올립니다.

전 지금까지 이것저것 많은 언어를 접해 봤습니다
뭐...리눅스에서 C 간단히 해보고 윈도우에서도 해보고
자바도 해보고...이것저것 해봤는데

음...지금까지는 자바쪽을 많이 한거 같군요....

그런데 이번에 리눅스쪽으로 할일이 생겼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리눅스 사용법이나 그런건 다 알고 있고요..
당연히 make 나 gcc 사용법 간단히 압니다...

다만 불편한점이 있다면 개발 환경이 제가 아는 것은 VI 뿐인데..
VI 의 기능을 다 몰라서 그런지 좀 큰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때
예전 eclipse 나 VC++ 을 사용할때 보다 불편합니다....(지금이 그렇습니다..)

eclipse 를 C 지원 하게 만들어 놨는데...
음..마음 먹은대로 동작하지는 않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리눅스 환경에서 저와같은 사람을 위한 IDE 가 있습니까??
뭐...기능이야 많은거 필요 없고요...
리눅스에서 사용가능한 가벼운 IDE 있다면 추천 바랍니다...
아니면 다른 개발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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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QnA
sunyzero의 이미지

글쓴이: sunyzero / 작성시간: 일, 2003/03/16 - 12:47오전

vim 을 완벽하게 사용법을 익히든가, 아니면 kdevelop을 쓰는것두 나쁘진 않습니다.

========================================
* The truth will set you free.

운형의 이미지

글쓴이: 운형 / 작성시간: 일, 2003/03/16 - 11:12오후

누구나 느끼는 거긴 하지만... 통합 개발환경 툴은 그다지 존넘이 없다고 생각듭니다.(나만 그런가...)

저같은 경우 유닉스상에서 코딩하다가 윈도로 넘어가니까 오히려 불편하다는 느낌이 ~~(제가 비정상적인 놈인지라..)

그저 vi에 빨리 익숙해지시는게 지금으로선 최상인거 같네요.. -_-

이런 허접스런 답변에 실망하시지 말길.. ㅡ.ㅡ

참고로 전 비주얼 스트디오에서 코딩다하고 콜론 찍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적응안되는 비주얼... 좀 지나면 vi에서 f7누르고 있겠지요.. ㅡ.ㅡ

(__) 주절이 운형이

Do you think that's the air you are breathing now?

dreamt의 이미지

글쓴이: dreamt / 작성시간: 월, 2003/03/17 - 3:05오전

제가 요즘 VI로 C++코딩을 조금 하고 있는데. 영 불편합니다.
vim이 워낙 강력하여 에디팅 부분은 아주 대 만족입니다만(아직도 기능의 1/100도 모르겠지만), 파일 브라우징 기능이 거의 없는 거나 다름 없어서, 이 파일 저 파일 옮겨다니며 파일 코딩을 해야 할때 너무 불편하더군요. (Sex를 사용하긴 하는데 역시 좀 불편하네요) C++ 코딩같은 경우는 더군다나 header 와 source 파일을 번갈아 가며 작업해야할 경우가 무척 많구요.
뭐 telnet을 여러게 띄워 놓고 동시에 여러 파일 작업을 하긴 하지만, 필요할때마다 telnet 세션 띄두다 보면 보통 여서 일곱개는 띄우고 작업하는것 같습니다.(그 이상 띄우면 또 관리가 힘들더군요)

VS에서 처럼 파일 여러게 띄우고 control + tab 으로 왔다갔다하고, 파일 브라우징 윈도우를 통해 파일선택을 쉽게 할수 있고 하는 기능들이 넘 아쉽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식으로 코딩 환경을 편리하게 꾸미고 계신지 무척 궁금합니다. 제가 갑갑해 하는 부분을 다른 분들게서도 느끼셨을테고, 그 부분을 극복을 하셔서 편하게 사용하고 계실텐데 , 노하우를 전수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

추가로
VS를 주로 사용하다 vim으로 코딩하다 보니 member 변수 및 method 자동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없어서 갑갑해 죽을 지경입니다. 해더 파일 찾아 다니거나, 브라우저 펴놓고 이곳 저곳 클릭해야하는데, 그러다 보니 코딩 몇줄하기 위해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 이거 어떻게 해결 안될까요?

(C++ 코딩에 대해서 )kdeveloper, eclipse 같은 경우는 이런 기능이 모두 지원 되나요? hp-ux환경이라 쉽사리 깔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만족할 만한 코딩환경을 지원해준다면 한번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의견들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I'll play the blues for you. ♪

notexist의 이미지

글쓴이: notexist / 작성시간: 월, 2003/03/17 - 3:21오전

회사에서 쓰길래 쓰게 되었는데...
소스브라우징은 Source Insight만한것이 없는것같습니다.
근데 편집이 불편해용...VI에 익숙하다보니...
Source Insight에 편집만 VI식으로 할 수 있었으면 더 바랄게 없을것같습니다.

아...글코보니 Source Insight는 윈도용이네요...ㅡㅡa
괜히 말했나...ㅎㅎ

There is more than one way to do it...

wizcat의 이미지

글쓴이: wizcat / 작성시간: 월, 2003/03/17 - 9:46오전

anjuta를 한번 써보시져..

Gtk+기반인데 Kdevelop보단 낳더군여..

만족할 만한 코딩환경을 지원해줍니다..

scobyseo의 이미지

글쓴이: scobyseo / 작성시간: 월, 2003/03/17 - 10:27오전

screen과 vim을 써서 창 하나, 혹은 두개로 모든 필요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screen은 가상 터미널을 만들어서 ctrl+a, 0~9로 10개까지 가상 터미널을 쓸 수 있으니까,
여러개의 창을 띄우는 걸 막아주죠.
여기에 vim에서 지원하는 여러 파일 열기 기능 :e filename 을 쓰고
각 파일별로 :e #n 으로 이동해 가면서 작업하는데 별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ctags를 써서 함수 이름을 매칭시켜놓구 쓰니까 ctrl+]를 써서 함수 선언 부분을 쉽게 보구요.

요즘은 코딩은 한 터미널에서 다하고, 테스트나 놀기 위해서 다른 창을
띄우는 거 외에는 창이 적어지더군요. ^^
머.. 이정도는 다른 분들도 다 아실 것 같지만..
처음 리눅스 프로그래밍 하시는 분들 보시라구 ^^

서명:
이것은 올리는 글에 첨부될 사인 문구입니다. 제한은 255 글자입니다

eungkyu의 이미지

글쓴이: eungkyu / 작성시간: 월, 2003/03/17 - 1:23오후

Use screen!

고서진 wrote:
파일 브라우징 기능이 거의 없는 거나 다름 없어서, 이 파일 저 파일 옮겨다니며 파일 코딩을 해야 할때 너무 불편하더군요.
notpig의 이미지

글쓴이: notpig / 작성시간: 월, 2003/03/17 - 4:01오후

답변 올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cedar의 이미지

글쓴이: cedar / 작성시간: 월, 2003/03/17 - 5:06오후

http://www.borland.co.kr/kylix/

컴파일러를 굳이 gcc로 쓰실 필요가 없다면(gcc extension이 필요 없다면)
리눅스용 볼랜드 C++인 카일릭스를 쓰시는 것도 좋습니다.

dreamt의 이미지

글쓴이: dreamt / 작성시간: 월, 2003/03/17 - 7:52오후

screen 좋군요. ^^

anjuta 도 언제 한번사용해봐야 겠습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 I'll play the blues for you. ♪

beta의 이미지

글쓴이: beta / 작성시간: 화, 2003/03/18 - 12:24오후

vim

:help

전 리모트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인데, putty, vim, ctags 면 만사 오케입니다.
무궁무진한 세상이 펼쳐집니다.

vim.org
vi.kldp.org

발 담갔다. 이제 익숙해 지는길만이..

notpig의 이미지

글쓴이: notpig / 작성시간: 화, 2003/03/18 - 1:57오후

ctags 이걸 몰라서 고생했군요...ㅠ.ㅠ

:lol:

ksil의 이미지

글쓴이: ksil / 작성시간: 화, 2003/03/18 - 2:14오후

저는 그냥 linux에 삼바를 설치 하여 Window에서 손에 익은 edit plus를 써서 편집합니다.

컴파일을 위한 터미널 하나 뛰워 두고요

그리고 소스는 totories CVS(맞던가 ?)라는 Window용 CVS Client를 사용합니다.

# linux에 samba를 깔수 없는 상항이라면 edit plus에 있는 ftp로 열어서 편집합니다. ^^

maximus의 이미지

글쓴이: maximus / 작성시간: 목, 2003/03/20 - 2:25오전

저두 이것 때문에 고민 많이 되더군요..
vi 는 기능은 너무 다양한데 직접 키 입력을 요구하는게 너무 많구..
화일 브라우징도 거의 도스 시절을 되살리게 만들죠..

저의 경우는 반은 VC 개발과 반은 리눅스 개발을 하기때문에..

(S/C 환경이라서) 좀 쉬운(?) 방법을 선택 했습니다.

바로 editplus 인데요.. 개발자라면 누구나 아는 프로그램이죠 ? ^^;

editplus에 ftp 전송 기능이 있습니다.. ctrl+shift +s 키인데 .. 한번 입력하면 바로 단축키로 가볍게 전송합니다..

그래서 전 거의 윈도우즈에서 작업하고 리눅스나 프비에 텔넷으로 미리 접속하여 나둔후 alt + tab 키로 반복적으로 화면 전환 하면서 사용합니다..

불편할꺼 같지만 상당히 괜찮습니다..

editplus 의 경우 자바 컴파일러와 링크 시키면 자바 개발툴로도 사용이 되고 기타 여러가지 컴파일러와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

=================================
:: how about a cup of tea ? ::
=================================

김충길의 이미지

글쓴이: 김충길 / 작성시간: 목, 2003/03/20 - 5:12오후

Vim 기능중에 유용한것:

현재 커서 위치에 있는 헤더파일 열기 gf
-> 되돌아 올땐 Ctrl+o

화면 두개로 나누기 :split

지금 소스와 include 된 헤더에서 현재 커서가 있는 토큰이 사용된 모든 라인 보기
Ctrl+[ I
-> 되돌아 올땐 Ctrl+o

screen + vim + ctags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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