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스티브 잡스 사망

cleansugar의 이미지

[잡스사망]애플 성명서 전문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5&cid=303949&iid=22255940&oid=014&aid=0002522275&ptype=011

Statement by Apple’s Board of Directors

We are deeply saddened to announce that Steve Jobs passed away today.

Steve’s brilliance, passion and energy were the source of countless innovations that enrich and improve all of our lives. The world is immeasurably better because of Steve.

His greatest love was for his wife, Laurene, and his family. Our hearts go out to them and to all who were touched by his extraordinary gifts.

가정용 컴퓨터의 본보기를 만들어 경쟁사들은 애플 꽁무니 좆기에 바빴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열정과 혜안을 본받아야 됩니다.

위대한 인물이 가시는군요.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free의 이미지

잡스의 애플II로 컴퓨터에 입문한 사람으로서 애달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티브잡스는 천재엔지니어라기보다는 스타비즈니스맨에 더 가깝웠던 사람입니다. 빌게이츠처럼 말입니다.

이름이 좀 알려졌던 워즈니악을 비롯한. 이름없던 숱한 엔지니어들이 이 사람에게 이용당했다는 생각밖에는 없습니다.

방송카메라 앞에서 프리젠테이션만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과는 더이상 의미없는 이바구는 할 의사가 없습니다.

rgbi3307의 이미지

그렇군요... 저도 오늘 아침에 인터넷 뉴스에서 소식을 접하고 잠시 멍해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그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좀 서글퍼 지기도 하네요.
저도 이세대가 마칠때쯤엔 나이들고 병들고 해서 가겠지요.
암튼 여러분들도 건강관리 잘하세요.
암들면, 특히 말기가 되어 암이 발견되면 어느누구도 3개월이내에 사망합니다.
현재는, 현대의학으로도 어쩔수 없어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From:
*알지비 (메일: rgbi3307(at)nate.com)
*커널연구회(http://www.kernel.bz/)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rgbi3307의 이미지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0067404g&sid=01040202&nid=000&ltype=1

잡스의 삶은 늘 '오늘이 마직막'이 것 같은 삶이었다. 이는 그가 2005년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식 축사해서 했던 연설을 통해 잘 드러났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제 자신에게 늘 이렇게 묻곤 했습니다. '만약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과연 오늘 하려는 일을 하고 싶어 할까?' 그리고 너무 여러 날 동안 계속해서 아니오라는 대답이 나오면, 그때는 뭔가 달라져야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곤 했습니다.

제가 곧 죽을 거란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제 인생에서 커다란 선택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타인의 기대, 자부심, 좌절, 실패 등 세상의 모든 것들은 죽음 앞에서 덧없이 사라지고, 오직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 남기 때문입니다.

저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죽음은 어느 누구도 피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일 테니까요. 죽음은 삶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동력입니다. 죽음은 낡은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에 길을 내어줍니다.

여러분도 언젠가는 죽을 것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느라 자기 삶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결과에 맞춰 살아야한다는 도그마에 빠지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에 파묻혀, 여러분 내면의 소리를 잃지 마십시오.

용기를 갖고 여러분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은 스스로가 진정 무엇이 되고 싶은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From:
*알지비 (메일: rgbi3307(at)nate.com)
*커널연구회(http://www.kernel.bz/)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태훈의 이미지

그의 철학과 인생은 저한테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저는 다음 구절이 기억에 남는군요.

‎"Stay hungry, Stay foolish" -Steve jobs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ust do it!

snowall의 이미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neocoin의 이미지

올라왔을때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열정으로 불태운 위대한 분 안녕히 가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의 열정과 사랑을 우리가 어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참으로 훌륭한 분이십니다. 깊은 슬픔과 함께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debank의 이미지

저도 시작을 애플로 했었는데 고인이 되셨네요.

참여는 못해도 역사속의 인물로 남아있길 바랬는데...

------------------------------
좋은 하루 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리 대단하더라도 인간은 누구나 죽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홍길동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뉴스특보) 스티브 잡스 사망

드디어 스티브짭스(Steven Paul Jobs)(1955~2011.10.5.)가 췌장암으로 急死(?)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아이폰파이브가 나올 걸로 예상했던 사람들의 기대를 여지없이 뭉게고 '아이폰포에스'인가의 프리젠테이션의 초입에 잠깐 나왔었다나.)

짭스(Steven Paul "Steve" Jobs)없는 애플은 '앙꼬 없는 찐빵'이니, 그들만의 영웅 독재자가 없는 애플 제품들을 계속 충성심을 유지하면서 구매해줄까의 예측은
향후 애플의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예측할수있지 않을까요.
(과거 짭스가 없을 때의 애플사의 영업매출성과와 주가성과가 기억나시나요?)

이제 apple사의 '거품'이 빠지는 것만 남았습니다. 관건은 '속도' - 즉, '거품이 빠지는 속도'!
( 삼성이 특허의 압박을 하든 하지않든 상관없이, 애플사는 지들 스스로 서서히? 주저앉을 것 같습니다. )

독점개쉐 오라클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도 궁금합니다.
'애플의 거품이 꺼지고 주가가 곤두박질쳐서 싸지는 것을 기다렸다가', 오라클이 혹시 애플사도 잡아잡수시는 것은 아닐까 추측도 해봄직할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PPLE사의 스티브잡스를 이용한 이미지장사는 이제 끝장이군효.

magingax의 이미지

살아서는 영웅. 죽어서는 전설. 죽은 사람은 이길수 없지요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티브 잡스가 팀 쿡보다 더 미남이므로 이미지 장사가 가능했을 수도...
팀 쿡은... 미남이 아니므로 열광적인 추종자가 생기지는 않을 듯.
애플은 다시 서서히 추락할지도...
다음 타자로 스티브 알바라던가... 그런 사람이 나오다면 모를까...

codepage의 이미지

내가 중2 때 에플을 보았고
베이직으로 프로그래밍이란 것을 하도록 만들었으며
(그것이 결국은 나를 IT로 이끌었고)
UI라는 것은 그가 없었으면 상상하지도 못했고
그외에 수많은 창의와 혁신을 짧은 시간에 세상에 가져다 준 사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기 이름처럼 죽을 때까지 열심히 일한 잡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사과 나무를 심은 잡스...
이제는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56세.. 너무 빨리 갔군요.
천재적 감각으로 Post PC세대를 열어재끼고 마지막 몇해를 불사르고 갔네요.
명복을 빕니다. 고이가소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티브잡스는 천재엔지니어라기보다는 스타비즈니스맨에 더 가깝웠던 사람입니다. 빌게이츠처럼 말입니다.

이름이 좀 알려졌던 워즈니악을 비롯한 이름없던 숱한 엔지니어들이 이 사람에게 이용당했다는 생각밖에는 없습니다.

방송카메라 앞에서 프리젠테이션만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과는 의미없는 이바구는 할 의사가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네 그런 면에서 일부러 "천재적 감각"이라고 썼죠. 엔지니어라는 말은 쓰지도 않았는데 넘겨짚으셨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pple사의 이미지광고와 이미지판매전략이 물건너 간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구매한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아마 "오늘 (나는) 스티브잡스가 만든(?) 아이폰을 샀다. 와우~" 였죠!.

그런데, 스티브잡스가 죽었죠. 췌장암으로 말입니다. 앞으로 이들이 미래의 애플제품을 선뜻 구매할까 의문입니다.

***

여러가지 이유로 iphone이 혁신적인 제품이다라는데 동의할수가 없겠습니다.
그저 여러 선구자들이 혁신적으로 제안한 개념들을 적당히 짜집기해서 상품화했다에는 동의할 수 있지만.

한가지예를들어서 클라우드개념이 혁신적인 개념은 아니죠. 이건 한 십여년전에 나온 개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