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자기가짠 코드를보면서 예술이야라고 느낀적있나요?

red10won의 이미지

가끔 자기가짠 코드를보면서 예술이야라고 느낀적있나요?

정말 덕지 덕지 붙은 알고리즘을 머 단 몇줄로 줄인다던지,

그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ㅋ?

poplinux의 이미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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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snowall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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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nui의 이미지

알고리즘 압축이나 정련은 그다지 관심분야가 아닙니다만,

아키텍쳐를 재작성해서 고성능-동기화문제를 해결했을 때, 꽤 짜릿하고 두근두근하고 그렇습니다.
고성능-동기화문제는 그때그때 다르더군요.. 매번 시험대에 오르는 기분입니다.

feanor의 이미지

열심히 짠 코드는 나중에 보면 늘 그런 것 같습니다.

xyhan의 이미지

일주일 전에 짜다만 소스를 다시 짜려고 보니
로직이 복잡해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
로직 다시 잡고 처음부터 코딩 다시 했는데..
처음쏘스랑 똑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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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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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이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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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jellypo의 이미지

...이건... 진짜 예술인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본인은 코드를 보고 예술이라고 느끼기 보단...
"이야 된다."라며 작동하는 모습을 보고 예술이라고 주로 느끼는듯.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것 참 가관이구만..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많을 듯;;

지리즈의 이미지

아 내가 천재였구나 한답니다. ㅋㅋ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han002의 이미지

흰종이에 점만 찍어도 예술이 되는거잖아요.

..

MyoZen의 이미지

팔만대장경을 보는 기분..

- by MyoZen -

neocoin의 이미지

그런 느낌은 작은 부분에서 자주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처음 작성한 코드가 중복도 많고, 모호하고, 개판이란 소리죠.

chan77xx의 이미지

다 짜놓고 일주일후에 보면 맘에 않듬.

그래서 다시 코딩.

일주일후에 보면 또 맘에 않듬 ㅡ..ㅡ

kis2kima의 이미지

전 스파게티가 생각납니다.

아마 가을이라서 그런가봐요.

뭐 그렇고 그런거죠.

esrevinu의 이미지

전 돌아가기만 하면 흡족합니다.
조물주가 있다면 그도 그랬겠지요.

snowall의 이미지

요즘들어 느끼는 거지만, 조물주도 그랬을거라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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