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im 특수문자 표시가 짤리는 것에 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soultail / 작성시간: 수, 2011/09/14 - 8:07오후
gVim을 사용하고 있는데, 특수문자가 짤려서 보입니다.
처음에는 고정폭 글꼴 문제인가 했는데, 폰트를 바꿔도 그대로네요.
첨부파일에 입력은
“….ㅈㄱㅇㅈㄴㄱ이ㅏ!?”
로 했는데 둥근 겹따옴표는 홑따옴표처럼 보이고 ….는 반쯤 겹쳐져서 보입니다.
깜빡이는 커서를 움직여서 특수문자 위를 지나가면 정상으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만, 입력하면서 지나가면 저렇게 기호의 반쯤이 사라져보이곤 합니다.
“뒤에 <속>같은 글자를 치면 아예 글자에 가려져서 따옴표가 입력되었는지 안되었는지도 구별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혹시 우분투에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우분투 gvim을 실행해 보았으나 gvim에서 같은 일이 생깁니다.
터미널 vim 에서는 그런 일 없이 표시되더군요.
gvim의 컬러스킴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이런 문제가 생기네요.
혹시 해결방법을 아시는 분 있나요?
File attachments:
첨부 | 파일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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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jpg | 8.07 KB |
Forums:
저도 터미널에서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만
저도 터미널에서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만 gvim에서는 그렇지 않던데 이상하네요. 설정을 지우고 해도 멀쩡한 걸 보면 설정 문제는 아닐테고요.
그리고 터미널에서 컬러스킴 문제는 CSApprox 플러그인을 써보세요.
그게
터미널에서도 살짝 겹치기는 하는데 그래도 구별 가능하게 보이던데, gvim에서는 왜 그런지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 플러그인 추천 감사합니다.
해결했습니다.
set encoding = cp949
옵션을 주니 해결되네요.
정확한 인과관계는 모르겠습니다만 인코딩 옵션이 유니코드면 특수문자가 짤리는 현상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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