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_EXPOTED라는게 뭔가요?

함수 정의를 위해 맨 앞에 씌여져야 할 것은 '데이터 타입'입니다.
데이터 타입이 API_EXPORTED 인데, 그 API_EXPORTED 자료형이
__attribute__((visibility("default"))) 로 선언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어디엔가 __attribute__(())도 선언되어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
두 개의 언더바로 시작하는 함수는 시스템과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는 C 컴파일러 내부에서 선언한 함수입니다.
http://www.unixwiz.net/techtips/gnu-c-attributes.html
위의 링크를 참조하여 주세요.

링크 내용에도 보시다시피 "왜 겹괄호를 썼느냐?" 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 부분은 컴파일러에서 자체 선언한 함수이기 때문에,
기존 C 컴파일러로 컴파일을 할 때에 오류로 선언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__attribute__(( )) 가 한 명령이 되는 것이지요.
그 안에 들어가는 visibility("default") 라는 함수를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료형으로 썼다는 얘기는, visibility("default")에 의한
출력 값의 자료형을 따르겠다는 의미입니다.

시스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될 때에는
컴파일러에서 지정한 함수나 시스템 내부 함수를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는 나중에 '왜 컴파일러는 소스를 바이너리로 변경하여 주는데,
어떻게 printf나 scanf 같은 함수를 정의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에도
대답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안의 내용은 시스템 API 와 커널에 대한 내용도
알고 있을수록 더욱 좋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