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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jsshin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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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sugar의 이미지

미래가 걱정되시는군요.

많은 젊은이들이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소셜게임 무척 전망있습니다.

소규모 창업도 가능합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pjs0919의 이미지

전... 컴퓨터공학 전공생인데...
이쪽포기하고 전자과쪽 내용 독학하면서 펌웨어쪽으로 가려고 노력하고있는데.....

저랑 완전 반대시군요..

\(´∇`)ノ.大韓兒 朴鐘緖人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nclude stdio.h 가 아니었을까 싶은...

농담이구요.

원하는 학과에 가서 원하는 공부를 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게 안되면 학과와는 별도로 프로그래밍 공부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전공은 화학이지만 학교다닐 때 독학으로 공부한걸로 포트폴리오 제출해서 취업이 되었고,
전공과 무관한 프로그래머의 삶을 살고 있네요.
살아오면서 수많은 프로그래머를 만나 보니 제주변에는 전공자보다 비전공자가 훨씬 많더군요.
필요와 의지로 공부하다 보니 더 깊이 파고들어서 성공하는 경우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능하면 대학 졸업장은 보유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자공학과라....그 과 다니는 친구들 보니 전공공부 잘하면서 딴짓하기 쉽지 않은 학과던데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나중에라도 후회 안하면 됩니다.^^)

snowall의 이미지

지금 보니, 프로그래밍쪽에 딱히 재능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 상황이네요. 그럼 일단 지금 배우는 전공부터 열심히 해서 먹고 살 대비를 해 놓고, 거기에 추가로 프로그래밍 능력을 키우는게 좋을 것 같군요.

프로그래밍이 아무리 좋아도 죽으면 못해요. 일단 어떻게든 먹고살 길은 있고 난 다음의 얘기죠.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calljsshin의 이미지

현실 도피하면서, 전공을 소흘히했습니다.

반성하고 있고, 다시 1학년때처럼 열심히 해보려구요.

emptynote의 이미지

좋은 결심하신것 같습니다.

어짜피 열심히 하시다 보면 프로그램쪽으로 접근하는 기회가 있을것입니다.

안철수 교수님도 처음부터 전산과 출신은 아니지만,

바이러스 부분에선 적어도 울나라에서만큼은 독보적인 분이셨지않나요.

과장해서 말하자면 안철수 교수님보다 더 컴퓨터에 친숙할수있는 유리한 조건을 가지신듯합니다.

bus710의 이미지


어떤 꿈을 하고 싶다며 당장 직면한 것을 외면 하고,
그렇다고 꿈을 위해서 뭔가 불이 붙어서 실행하고 있는 것은 없고....

pyGame 같은 것으로 어느 정도 쉽게 아이디어를 실현할 방법도 많습니다.
코드 한 줄 안 짜보고 해보고 싶다고만 생각하신다면...
진짜 '로맨틱한 망상'에 지나지 않겠죠...

왜 프로그래밍이 그렇게 흥미로우세요?
그냥 게임이 좋을 뿐인건 아니신지....?
그냥 전자공학이 통 재미 없어서 손 놓고 있다가 학점은 개판이 되어서
리셋하고 싶을 뿐인건 아닌지.....?

'이건 내 길이 아니어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이야...' 라며....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확실히 하세요.

*
전자공학 쪽에도 프로그래밍을 할만한 일은 많습니다.
펌웨어와 펌웨어를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 환경 조성과
툴을 연동 시키기 위한 유틸 만들기
시뮬레이션 등등...

life is only one tim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24살에 뭔가 딱 하고 마음에 와닿는게 아직 없진 않을텐데요.
그리고 그 때 뭘 정한다고 해서 평생 직장이 되라는 법도 없습니다.
30대 되면 생각 달라지고 40대 되면 또 달라집니다.
여기 KLDP에도 참 다양한 고민이 올라오지 않습니까? 그것도 나이대별로ㅋㅋ
어쨌거나 지금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 자신만의 강점 + 남들이 못하는 자신만의 무기를 천천히 갈고 닦으시기를 바랍니다.
전공이 지겹다고 해도 그나마 남들 보다 잘 할 수 있는게 전공이니, 전공을 버리는 것 보다야 잘 살리는 것도 의미 있다고 봅니다.

sisuc의 이미지

아직 늦지 않은걸까요?
이미 늦은걸까요?

calljsshin
wrote: 아직 늦은 걸까요??

위대한 한글

jeongheumjo의 이미지

저도 이 비문법이 눈에 들어왔는데 아마도
"아직 (기회가 남았을까요? 아니면 이미) 늦은 걸까요?" 라는 문장이겠구나 싶더라구요.. ^^;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셨군요..

codebank의 이미지

저는 그나마 원하는 일로 아직까지 근근히 입에 풀칠이라도 하고 있지만...

제 생각에 발재글을 올리신 분은 평생 꿈만꾸다가 끝날거 같네요.
원하는 과를 못가서 지금들어온 과에 흥미가 없어서 공부를 안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년에 몇천만원씩을 쏫아부으면서 대학이라는 타이들을 붙잡고 있고 공부는 안하면서
꿈만 곱씹고 있고 당최 미래가 무엇이고 과연 꿈이라는것을 왜 꾸고 있는지도 의문이고...

생각같아서는 막 욕설을 난무하면서 호되게 질책하고 싶지만 제 성격상 그런건 못하니 좋은말로
'지금 전공부터 마스터 하세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프로그램? 그건 프로그램 전공과를 가야만 배울 수 있는게 아닙니다. 만일 정말 프로그래머가
꿈이고 소질이 있다면 어느과에 있던 무슨상관입니까?
안철수씨가 프로그램 관련과를 전공했나요? 그의 전공분야는 의사입니다. 그렇게 유명한 백신
프로그래머가 사실은 의사출신이라는 거죠.

프로그래머가 꿈이라고요? 그럼 꿈만꾸고 있을 건가요?
지금 있는 일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꿈만꾸고 있으면 뭘할거죠?
회로에 흥미가 없다고요? 진짜 배부른 소리만하고 있네요.
잘 모르셔서 하는 소리인지 모르는척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자공학은 프로그램과 엄청난
관련이 있다는건 아시나요? 전자공학의 기초를 프로그래머도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즉 지금 배우고 있는 것들, 이전에 배운 것들이 사실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기초지식이라는
겁니다. 그것도 모르고 프로그래머를 꿈꾸고있다니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면 지금 배우는
지식을 기초부터 확실하게 다져 나가세요.
그리고 회로에 관심을 가지세요. 회로는 하드웨어로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안엔 논리도 들어가 있고 결정도 들어가있으며 결과도 들어가 있죠. 물론 목표도 들어가
있고요.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때 중요한 것이 화려한 겉모양이라는 얕은 지식만 아니라면 논리와 결정,
목표와 결과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를 알고 있어야 프로그램이 가능하다는 정도는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글들을 보다보면 안타까운건 이젠 자신이 결정해야할 나이에 아직도 누군가가 조언을 해주길
바란다는 거죠. 결론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니 혼자서 판단해보세요.
그리고 이왕들어간 학교 최선을 다해서 1등은 아니더라도 성실하다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지금있는 곳에서 인정도 못받으면서 다른 곳에 가면 잘할 수 있을 거란 막연한 희망은
버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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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생각만하지 마시고 관련 정보도 수집해보세요.
네이버, 네이트, 구글 등에서 검색어 '게임 프로그램'만 쳐도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을거고
하나 하나 모르더라도 자세하게 읽다보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감도 잡힐 거고 필요한 것이 생기면
구하거나 공부하면 될것이고...
서점의 책들은 멋으로 나와있는 것이 아니니 책도 좀 사보고 하면 감이 잡힐 겁니다.
뚝딱하고 바로나오는 4GL같은 언어도 있지만 그건 재미없으니 C/C++/Java/Python/Perl...등 중에
보기편할 것 같은 또는 많이 사용한다는 언어하나 잡아서 공부도좀 해보고 하세요.
어차피 게임쪽으로 나가고 싶다면 3D의 기초지식도 익혀야할 거고 그러다보면 DirectX나 OpenGL도
접하게 될건데 일단 Tutorial이나 sample을 돌려보고 '어떻게'라는 생각을 갖게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세요.
지금은 전공분야를 마스터하는데 힘쓰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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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calljsshin의 이미지

// '지금 전공부터 마스터 하세요.'
'지금은 전공분야를 마스터하는데 힘쓰시는게 좋습니다.'

굉장히 많으시간을 허비하고, 얻은 결론입니다.

일단 전공부터 마스터 하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메일주소를 가르쳐주실 수 있는지요.

몰랐던 사실을 들어서 그런지, 간략하게나마 여쭙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기 자신에게 속는 것만큼 불쌍한 사람은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게임 전문원에 들어가더라도 c,c++정도는 알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기서 c,c++ 부터 2-3개월 공부하게 됩니다.

자자.. 24살이면 이제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그때쯤이면 대부분 공무원 고시보겠다.. 어학연수 가겠다.. 학교 연구실에 들어가겠다 할때입니다.
모든게 학교 선배들이 고민 해왔던 과정입니다.
일단 프로그램으로 잘나가는 선배를 찾아보세요.. 그리구 그분이 해왔던 과정을 하면 됩니다.
전자공학과에서도 프로그램 할수 있습니다.
요즘은 모든 전자 시뮬레이션을 컴퓨터로 하기때문에 전자공학을 나와서 프로그램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임베디드로 가면 이게 전자공학자가 해야 할일인지 프로그래머가 해야할 일인지 해깔릴때도 있습니다.
24살이면 늦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군대가서 reset 돼서 나오기 때문에 다시 공부 시작합니다. ㅋㅋ

calljsshin의 이미지

선배라.. 편입생지만 알아봐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될지 부정적인 방향을 제시 할지는 본인 판단이구요.
일단 제 전공은 시각디자인입니다.
중학생때부터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한 분야인데
대학진학 후 이렇게 해서 디자인을 해야하나 싶은 마음도 들고 뭐 그랬더랍니다.
당시 웹디자인을 통해 프로그래밍 쪽에도 관심을 가져 독학을 했지요.
하지만 사회생활 첫 경험음 디자이너도 프로그래머도 아닌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었죠.
어느순간 정신차리니 아! 지금 생활에 만족해야하는 의문이 들어서
관련회사에 경력직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단 조건은 향후 프로그래머로 일 하는걸 루 하구요. 대략 4년정도의 정식 프로그래머로 지냈습니다.
여기까지 각설하고 위 이야기는 제가 대학 졸업 후 10년동안의 일입니다.
그 10년도안 느낀것은 본인의 적성, 흥미와 일은 틀리다는 겁니다.
제가 웹 프로그래머로써 4년정도 일을 하면서 느낀건 본인이 좋아하는게 일이 되는 순간 이건 노동이지 적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현재 3D 캐드분야에 일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은 취미생활로 가지고 있습니다.
근래 느끼지만 제가 프로그러머로 일 할 당시에 느낀 노예생활과 취미활동의 만족도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
평생이 32세이지만 사회생활에서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공? 물론 전공이면 좋겠지만 비전공 출신이더라도 본인에 노력에 따라
결과는 결정될겁니다. 대한민국에서의 프로그래머는 많은 인내력이 필요하다는 4년의 짧은 경력에서 뼈져리게 느낀 점입니다.
--

늦은 시간 주저리 주저리 글 올려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뭔가요..??
프로그래머..?? 게임제작..?? 너무 막연하군요..
게임을 만드는 프로그래머라는 타이틀에 속할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든 만족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아니라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먼저 구체화 하고..
그러고나서.. 그 일을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고민을 해보심이 어떨까 싶군요..
그저 막연한 꿈을 위해 고민하는 것만큼 답안나오고 망상에 빠지기 쉬운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mentoso의 이미지

//솔직히 C, 자바, C++ 관련 지식은 전무합니다.//

본인이 정말 원하는거라면 왜 관련된 지식이 전무할까요?

김태원이 기타를 음대가서 배웠을까요?

전, ABC 사서 보면서 재미도 있고, 때론 성취감도 있었지만

내 재주로는 절대로 이걸해서 먹고 살 수는 없겠구나를 금방 깨달았는데요.

생각으로 방황만 하지 마시고, action 을 먼저 해보시죠.

ucla의 이미지


학교 내에 전산과가 있지 않나요?
복수전공, 부전공 제도도 있고, 공부가 하고 싶으시다면 교수님께 찾아서 청강 요청을 해서 수업을 들으실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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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of thinking about where you are,
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snowall의 이미지

3학년 편입이면 복수전공/부전공은 안될거예요

그냥 수강하는 것이나 교수님께 요청해서 청강하는 것은 상관 없겠지만요. (전공으로는 인정 안됨.)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게임제작 평생직업이 꿈이라고요? 그런데 언어를 모른다....

일단 아주간단한 게임인 테트리스 같은거 C로 1달안에 만들고 우리 다시 생각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