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품질을 보장한다는 것의 의미가
ATM 네트워크처럼 가상 회선을 구축하여
일정 대역폭이 보장되게 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막연하게 좋은 성능을 최대한 제공해 준다(best effort service)
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일정 네트워크 대역폭을 반드시 보장해 주는것이라면
무선랜이 유선에 비해서 packet loss 가 많다는 것만으로는
QoS 에 관한 이야기를 할수 없지 않나요?
왜냐면 하드웨어적으로 성능이 좋은 무선랜 환경과 매우 열악한 유선랜 환경을 비교하면
유선랜 환경에서 packet loss 가 더 많을수도 있으니까요
아주 넓은 의미로는 트래픽 제어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이 적용된 시스템)을 포괄합니다만
이더넷+TCP/IP 기반에서만 보면
물리부터 응용까지 모든 각각의 흐름을 리스트화(그룹,리스트,그룹,리스트 트리구조화)해서 일일이 관리자가 정해놓은 정책에 따라 처리/드랍/지연/포워딩/로그,,,등등의 제어를 할 수 있는 루틴을 말합니다.
물론 리스트화 할 수 있는 갯수는 제조사 커널구현과 시스템 성능에 따라 제한이 있습니다만 맨 마지막에는
자신이 정한 리스트 이외의 모든 * 것 이라 정의되므로 모든 각각의 흐름을 리스트화한다고 이해해도 좋습니다.
따라서 고전적인 방화벽개념,리눅스 넷필터,포트포워딩,같은 IP 계층의 제어루틴뿐만 아니라 VLAN 같은 물리계층의 제어루틴도 QoS 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고급 스위치의 경우 1기가포트,10기가포트,40기가 포트가 있는데 이 각각에 대해 연결된 상대방의 속도에 따라 포트별로 CPU 스케줄을 주어서 제어하는 것도 QoS 에 포함됩니다.
예를들어 1/10 초동안 1기가포트에,9/10 초동안 10기가 포트에 할당하는 것처럼요...하여튼 트래픽제어의 모든 형태는 QoS 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꼭 100% 그렇지는 않습니다만(사실 QoS 를 몇가지 리스트만 임베디드해서 하드웨어박스로 만들수도 있으니까요 마치 케이블TV 수신기처럼) QoS 가 적용된 시스템(보통 라우터나 스위칭허브입니다 그것도 최소 천만원대 이상요)에서
총체적으로 보면
모든 트래픽은 물리고뭐고 계층불문하고 커널버퍼로 복사되고 관리자응용에 의해 제어되어야 합니다
왜 무선에서는 이게 적용안되는지를 두고 제가
"무선은 일단 송신된 후부터는 인간의 제어를 받지 않고 자연현상에 따라 확산되기 때문"
이란 요약을 했습니다만
이게 잘 이해가 안되신다면....
예를들어 휴대폰같은 경우 철수와 영이가 하나의 중계기로부터 같은 영역에 있고 그 중계기를 통해 엄마,아빠와 통신을 한다고 했을 때
철수의 대화는 중계기를 거쳐 철수엄마에게만 갈까요?
영이의 대화는 중계기를 거쳐 영이아빠에게만 갈까요?
무선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없고
앞으로 인류가 전자기장의 숨겨진 새로운 성질을 발견할 때까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철수의 대화 및 영이의 대화 및 그 근처의 수천명의 대화는 근본적으로 짬뽕됩니다.다만 수신기에서 자신의 주파수와 기기의 인증루틴에 맞는 신호만 귀에 들리게 해 주기 때문에 사생활이 보장되는 것이지 예를들어
여러 주파수를 분리해서 각각의 신호를 저장하는 시스템을 두고 작동시키면 근처의 모든 통화를 도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편하게 전자파를 입자의 성질로만 보면) 모든 입자들이 송신된 지점으로부터 같은 확율로 시공간으로 자연확산되기 때문에 영이로부터 100만개의 입자가 확산되면
영이 바로옆의 길가던 개에게는 30만개가 잡힐 수 있고,중계기에는 3천개가 잡힐 수 있고,해커에게는 300개가 잡힐 수 있게 되는 겁니다.입자가 잡히면 일부는 분자구조로 흡수/에너지변환 이 일어나고 일부는 또 반사되기 때문에 이게 영이 근처에 무한대의 수신기가 있어도 모두 수신될 수 있습니다.
QoS 는
근본적으로 영이로부터 출발한 것은 의도하는대로 영이아빠에게만 가든가 아니면 드랍되든가 해야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개나소에게 다 가고 그걸 제어할 방법이 원천적으로 없다면 QoS 백날 떠들어봐야
...
무선에서 QoS 를 얘기하는 문서나 서적이 이를 말안하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는데
무선 QoS 는 영이의 기계,중계기,영이아빠의 기계 이 3개의 시스템에서 가능하지만
보내든가/보내지 말든가/드랍하든가/포워딩하든가/
의 판단이외의 모든 중간 경로에 대한 제어는 영원히 불가능하므로 유선의 QoS 와 같이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무선 : 전자파를 이용한 통신 = 발생지로부터
무선 : 전자파를 이용한 통신 = 발생지로부터 균일확율로 사방으로 확산
QoS : 송신과 수신사이의 과정에 제어가 가능해야 함
제어가 가능할래면 사방으로 확산되는 것을 가스관처럼 가두어야 함.
가두게 되면 결국 무선이 아니라 유선이 되는 것임
따라서 무선은 일단 송신하게 되면 중간과정에서는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자연현상이 되는 것임.
큐오에스를 언급하시는 분이 이런 답을 원하시는게 아닐지도 모르는데 질문이 짧아서
헛다리 짚었나 싶기도 합니다.
QoS에서
통신 품질을 보장해야 하는 데 무선인 경우에는 무선이 가지는 이동성과 다른 신호에 의한 방해파에 의해서 packet loss가 많이 발생할 가능성 때문이겠죠. 그래서 wireless TCP / UDP 등이 따로 논의되고 있죠.
감사합니다
그런데 QoS 의 정확한 정의가 뭔가요?
인터넷이나 책을 봐도 확실히 모르겠던데...
통신 품질을 보장한다는 것의 의미가
ATM 네트워크처럼 가상 회선을 구축하여
일정 대역폭이 보장되게 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막연하게 좋은 성능을 최대한 제공해 준다(best effort service)
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일정 네트워크 대역폭을 반드시 보장해 주는것이라면
무선랜이 유선에 비해서 packet loss 가 많다는 것만으로는
QoS 에 관한 이야기를 할수 없지 않나요?
왜냐면 하드웨어적으로 성능이 좋은 무선랜 환경과 매우 열악한 유선랜 환경을 비교하면
유선랜 환경에서 packet loss 가 더 많을수도 있으니까요
자기실력이 좋다고 느껴지는건 공부를 안하고 있다는 신호.
첫 익명 사용자입니다 QoS 를 '통신품질을
첫 익명 사용자입니다
QoS 를 '통신품질을 보장한다'
처럼 설명하면 애매하겠죠...그리고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아주 넓은 의미로는 트래픽 제어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이 적용된 시스템)을 포괄합니다만
이더넷+TCP/IP 기반에서만 보면
물론 리스트화 할 수 있는 갯수는 제조사 커널구현과 시스템 성능에 따라 제한이 있습니다만 맨 마지막에는 자신이 정한 리스트 이외의 모든 * 것 이라 정의되므로 모든 각각의 흐름을 리스트화한다고 이해해도 좋습니다.
따라서 고급 스위치의 경우 1기가포트,10기가포트,40기가 포트가 있는데 이 각각에 대해 연결된 상대방의 속도에 따라 포트별로 CPU 스케줄을 주어서 제어하는 것도 QoS 에 포함됩니다.
예를들어 1/10 초동안 1기가포트에,9/10 초동안 10기가 포트에 할당하는 것처럼요...하여튼 트래픽제어의 모든 형태는 QoS 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왜 무선에서는 이게 적용안되는지를 두고 제가
"무선은 일단 송신된 후부터는 인간의 제어를 받지 않고 자연현상에 따라 확산되기 때문"
이란 요약을 했습니다만
이게 잘 이해가 안되신다면....
예를들어 휴대폰같은 경우 철수와 영이가 하나의 중계기로부터 같은 영역에 있고 그 중계기를 통해 엄마,아빠와 통신을 한다고 했을 때
철수의 대화는 중계기를 거쳐 철수엄마에게만 갈까요?
영이의 대화는 중계기를 거쳐 영이아빠에게만 갈까요?
앞으로 인류가 전자기장의 숨겨진 새로운 성질을 발견할 때까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철수의 대화 및 영이의 대화 및 그 근처의 수천명의 대화는 근본적으로 짬뽕됩니다.다만 수신기에서 자신의 주파수와 기기의 인증루틴에 맞는 신호만 귀에 들리게 해 주기 때문에 사생활이 보장되는 것이지 예를들어
여러 주파수를 분리해서 각각의 신호를 저장하는 시스템을 두고 작동시키면 근처의 모든 통화를 도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편하게 전자파를 입자의 성질로만 보면) 모든 입자들이 송신된 지점으로부터 같은 확율로 시공간으로 자연확산되기 때문에 영이로부터 100만개의 입자가 확산되면
영이 바로옆의 길가던 개에게는 30만개가 잡힐 수 있고,중계기에는 3천개가 잡힐 수 있고,해커에게는 300개가 잡힐 수 있게 되는 겁니다.입자가 잡히면 일부는 분자구조로 흡수/에너지변환 이 일어나고 일부는 또 반사되기 때문에 이게 영이 근처에 무한대의 수신기가 있어도 모두 수신될 수 있습니다.
QoS 는
근본적으로 영이로부터 출발한 것은 의도하는대로 영이아빠에게만 가든가 아니면 드랍되든가 해야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개나소에게 다 가고 그걸 제어할 방법이 원천적으로 없다면 QoS 백날 떠들어봐야
...
무선에서 QoS 를 얘기하는 문서나 서적이 이를 말안하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는데
무선 QoS 는 영이의 기계,중계기,영이아빠의 기계 이 3개의 시스템에서 가능하지만
보내든가/보내지 말든가/드랍하든가/포워딩하든가/
의 판단이외의 모든 중간 경로에 대한 제어는 영원히 불가능하므로 유선의 QoS 와 같이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감이 좀 잡히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자기실력이 좋다고 느껴지는건 공부를 안하고 있다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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