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연봉 무명 공기업 vs 고연봉 유명 대기업...

MyoZen의 이미지

밑에 비슷한 관련글이 있었는데 보니까 옛날 글이라서...
새로 글을 작성합니다.

요즘 저의 고민?인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연봉 무명 공기업과 고연봉 유명 대기업을 비교 시에...

전자의 경우엔,
안정되고 안전한 생활, 노후 보장의 장점이 있지만
대기업에 비해 낮은 연봉과, 일반인에겐 생소한 기업이라 낮은 인지도의 단점이 있는 거 같고,

후자의 경우엔, 역시 반대로,
불안정 불안전한 생활, 노후의 불투명성이 단점이 되겠고,
비교적 높은 연봉, 대기업의 이미지로 일반인에게 어필하기 쉬운 높은 인지도의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생활/노후의 안정,안전성과 연봉에 대한 측면은 객관적으로도 그러리라 짐작 되는데요,

인지도에 대한 것은 그냥 제 추측이라서, 이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이 계실 거 같아 현실은 어떠한지 듣고 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요즘 고려하고 있는 공기업이 매우 생소한 곳이라서... (일반인들은 거의 못 들어봤을 듯한)
앞으로 사람들 만날 때도 그렇고, 특히 어서 결혼 상대도 구해야 하는데..ㅠㅠ

아무리 이름 없고 생소하고 작은 규모의 공기업이라도 "공기업은 공기업이다" 라는 힘/인지도가 있나요?????

주변에선
"공기업도 공기업이지, 그런 듣보잡 갈 바에야 그냥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대기업 가는 게 낫겠다."
"아무리 그래도 공기업이 킹왕짱이야."
이렇게 나뉘는데...

tzr250의 이미지

대기업에서 언제 짤릴지 모르면서 일하는것 보다는

연봉 좀 낮아도 공기업에서 짤릴 걱정없이 일하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monologue의 이미지

무조건 공기업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장기전으로 보면 훨씬 우세함.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디나 일하고 봉급받으려면 들어갈 때 잘들어가야 함.

공기업도 국가공기업·공단 지방공기업·공단 또 국가공기업중에서 금융공기업,들도 있고, 시장형 공기업등등등으로 나뉘는데요..

금융공기업이 봉급이 많이세고(이를 두고 신의 직장이라고 하지만 약간은 낭설) , 지방공기업·공단등은 대기업보다 약함.

민간기업에 대한 규제는 줄어들고, 공기업에 대한 규제는 증가하는 추세....공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인터넷사이트가 있음. "알리오”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국가공기업 ”cleaneye.go.kr'에 들어가면 평균연봉,,,직원수등 있음.

공기업중 봉급 적은 곳에가면 그야말로 적게 벌어 , 고만고만하게 사는 구조임. ''가늘고 길게 살자'' 주의자 일때 매우 적합.

''인생 한번 살지....한방에'' 이런 인생에 대한 목표가 있을때 회사생활이 쉽지 않음.

공무원만큼의 도덕적 첨령성요구하나 공무원정도의 직업적 안정성은 떨어짐. 대기업보다는 안정성 있죠.. 참고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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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체에서 기쁨이나 재미를 얻거나 개인적으로 비전이나 꿈이 있으시면

공기업 가시면 절대 안됩니다.

일은 그냥 단지 소득을 얻는 수단이고 뭘하던지 일정한 수입이 유지되면 된다.

내 인생에 보람이나 목표에 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 생각하시면

공기업 가시면 됩니다.

전자라면 대기업 가셨다가 잠깐 있고 간판 달고 나오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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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것은 고려할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저분은

저도 돈 얘기만 해보자면 철밥통이란 논조로 흘러가는 듯 하는데 이 타래도... 요즘 세상에 그런 것 없습니다. 그냥 비교적 다른 곳보다 나을뿐입니다. 더군다나 정부기관도 아니고 공기업이면... 요즘 민영화를 아주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고요.

허나 저임금에 안 유명하다고 쓰신 것 보면 오히려 관심도가 떨어져서 안전한 한직일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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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곳이든 어쨋든 간에 '공기업'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명함은 되지 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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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인지도 ㅡㅡ
일반인에게 자기 다니는 회사 어필하려고 대기업가는건가요?
설마 목에 회사명찰 목걸이 달고 손에 커피들고 다니는 도시의 노동자 이미지를 꿈꾸는 부류신가요?

돈 잘버는 사람 or 실력있는 사람

위 두 부류 빼곤 회사 간판보고 부러워해본적은 없는데

g0rg0n의 이미지

어떠한일이 생겨서 직장을 옮기게 되는경우 등 네임발류가 중요할때가 존제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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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2시간 전에 그러고 돌아다니고 있었어서 뜨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뜨끔2!!!!!

criuce의 이미지

저도 같은 고민을 1년전에 했었습니다. 저는 공기업을 선택하여 다니고 있는데요 IT쪽 대기업의 연봉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기업의 경우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S기업과 비교하면 1년 수입(연봉+복지+성과급)이 천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다만 일은 좀 편하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도 다른 부서 이야기고 전산팀은 거의 매일 야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정부가 소프트웨어를 홀대하였듯이 공기업 임원들의 마인드도 다르지 않습니다. 솔직히 전산팀은 돈만 먹고 하는 건 없는 부서로 찍혀있습니다. 물론 요즘 이런 저런 해킹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전산팀의 중요성을 많이들 인지하시기 시작하였지만 그것도 잠시일게 뻔합니다.

그리고 정부 정책과 언론에 의해 회사가 너무 휘청거립니다. 특히 정부에서 지방인심 달래기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공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있는데 저희 회사도 이미 이전이 확정되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지방가서 낚시나 하고 나무나 키우며 보내면 된다 생각하시지만 젊은 분들은 다들 퇴사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계십니다.

저라면 대기업도 공기업도 아닌 개발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에 주는 회사에 갈 것 같네요. 신중히 결정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공기업이 매년 공기업경영평가를 외부기관으로 받는데 그 항목에 ”전산은 아웃소싱 하였는가”라 항목이 있었고, 아웃소싱 했으면 점수를 더 주는 말도 안 되는 항목이 있었죠...
지금은 해킹사고도 많이나고,,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고,,, 전자정부니,,뭐,,,해서 환경은 조금 나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