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X의 신기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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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패치를 몇개 메일로 보낼일이 있어서 파인더에서 봤더니 전부 4KB더군요. 다시 열어봐도 4KB가 될만한 크기는 아니었는데요.. 블록 크기단위를 보여주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건 사용자가 필요한 것은 하드에서 파일이 차지하는 크기이다.. 라는 철학이 드러난걸까요? 아니면 그냥 만들다보니 블록단위가 표시된 걸까요?

mindk의 이미지

쉘에서 $>touch test.txt하면 파일사이즈가 0인데,
여기에 한 글자라도 추가하면, 4KB가 됩니다.

semmal의 이미지

파인더에서만 그렇게 보입니다.
쉘에 들어가서 보면 정확한 실제 크기가 나오지요.
파인더에서는 그냥 블록단위로 표시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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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jwstyle의 이미지

블록단위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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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Do 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티브잡스의 넥스트스텝(NextSTEP)이나 MacOS X의 커널도 Mach류의 '마이크로커널'이고,

GNU/Hurd Kernel도 Mach류의 Microkernel인데, GNU의 Hurd의 개발은 왜 이렇게 지지부진한지 참 안타깝습니다.
(GNU '허드'의 개발속도가 의외로 기대했던것보다는 너무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urd의 개발시, Microkernel의 특성상으로 기술적으로 Debugging하기가 어렵고 애로가 많다고 합니다. 이게 개발속도가 지지부진하게 만드는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랍니다.
그래도 10여년이나 훌쩍 흘렀는데... 아~ 아직도...

byulparan의 이미지

Mac OS X 의 커널은 Mach 지만 "마이크로커널"이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전문 지식은 없지만 관련 글도 많군요.
http://www.appleforum.com/mac-column/47584-mac-os-x-마이크로커널의-미신을-벗긴다-1-3-a.html

결론은 Fat 커널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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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 가 NextSTEP의 기술을 계승했으니, 그렇다면 NextSTEP도 마이크로커널이라는 것은 역시 구라? 그럼 스티브잡스구라쟁이가 되는 겁니까?
넥스트스텝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NextSTEP의 기술적인 패러다임 부분에 대해 설명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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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002년경에 KLDP에서 Hurd에 대한 논의 쓰레드였는데, 점점 사람들로부터 관심의 영역에서 멀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http://kldp.org/node/67774 GNU Hurd의 영향은? : KLDP

pinebud의 이미지

잉여 에너지로 Hurd나 가지고 놀아 볼까요 -_-?

A rose is a rose is a r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