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의미없는 사문화 될 법으로 보입니다.
벌써 일부 업체에서는 계정을 주민등록번호가 아니라 이메일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법이 원래 여성부에서 게임업체들로부터 매출액의 1%인가 무슨 활동자금비슷하게 내놓으라고 했다가 거부하자
보복성으로 이 법을 만들어 내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논리는 게임으로 부터 우리 아이의 "수면권"을 지키자 입니다만, 게임이 수면권을 침해하진 않았지요. 공부하고 나니 밤 12시 1시가 되었을뿐..
아무런 논리도 없어 보입니다. 저 법에는, 그저 게임업체들 엿 먹어봐라 라는 의도 외에는요...
근데 뭐 게임업체에선 저들의 목적대로 별 곤란해 하지도 않으니 결국 그냥 아무 의미없는 사문화될 법으로 생각됩니다.
아놔... 이봐요. 숫자를 제시하면 단위라도 붙여놔야 읽는 사람이 알아먹죠. 이 숫자를 보는 순간 내 반응이 이래요.
1. 응? 한나라 66.7명 vs. 민주당 29.5명인가? 근데 사람 숫자는 int 아닌감?
2. 고럼 117명 찬성의원 구성 비율이 한 66.7% vs. 민 29.5%?
3. 근데 66.7+29.5 = 96.2? 왜 100이 안돼?
4. 근데 어떻게 한나라당이 주도했다고! 결론이 나오지?
법률을 만들 때 어떤 것도 좋은 취지는 다 있을 겁니다. 설령 악법이라고 불렸던 것도 말이죠. 의도만 좋다고, 뭘 해도 다 잘 되는 것은 없습니다.
좋은 의도, 그리고 목표가 있다고 어떤 행동을 권유 혹은 강제할 때 그 행동이 의도와 목표에 잘 부합하는지 고민하는 것은 어디나 필요합니다.
IT 기술만 그런 고민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법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법의 좋은 성과라면 게임을 규제하는 거에 대해 게임업계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점과, 그것이 청소년을 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퍼뜨린 것일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개선해야할 많은 고민을 남겼다고 봅니다.
1. 수단의 적합성 - 단순하게 시간만 가지고 규제하는 방법은 적합하지 않다. 이용 총량 규제등의 방법도 있지 않은가
침해의 최소성 - 설명 없음
법익의 균형성 - 설명 없음
2. 어떤 게임이 중독성이 있느냐를 가려내지 못한다. 모든 온라인 게임이 중독적인 것은 아니지 않은가..
제가 읽은 이정희 의원의 반대 근거입니다.
저는 정치인들 중에 주로 민주당과 노무현 정부쪽 인사들을 좋아합니다. 이정희 의원도 좋아하죠. 잘 모르면서 그냥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측 정치인들이 표현의 자유를 내세울 때는 싫습니다. 표현의 자유때문에 음란물도 맘대로 규제 못하고 게임도 맘대로 규제 못하게 하니까요..
신호등을 보면 어떨까요? 밤에 차가 없는 길에서도 신호등은 빨간불 -> 노란불 -> 파란불 -> 빨간불 이렇게 움직입니다. 차나 사람이 전혀 없고 딱 한대 있는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그런 경우에 빨간불인데 차가 무정차 통과하면 신호위반이지 않습니까? 이럴 때 우리는 수단의 적합성, 침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을 고려했을 때 어떨까요? 어떤 교차로가 신호등 설치가 꼭 필요한 것인가를 가려서 말이지요..
물론 기술적으로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어느 곳에는 보행자가 버튼을 눌려야 보행자 신호가 들어오도록 하기도 하고 요즘은 교통공학이 발전해서 스마트하게 신호가 움직인다고도 합니다. 그런 것은 교통공학이라는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 있었기에 비교적 근래에 적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우선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또 도로 교통에 질서를 부여해서 더 낳은 도로를 만들기 위해 신호등을 놓듯이, 아직 필요한 기술이 없다면 일단 시간제한이라는 단순한 시스템이라도 법적 규제를 놓자는 것이 이 법 찬성자들의 의견인 것 같아요.
반대하시는 분들이 주장하시는 요소요소들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건 교통공학을 가다듬어가듯이 기술적으로 차차 해결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제가 이 법에 찬성을 하는 것은 저 스스로가 인터넷에 중독증세를 가졌던 경험이 있기도 해서 입니다.
어른도 그런데 하물며 어린아이들은 오죽하겠느냐는 것이지요.
더 나아가서 인터넷 문화의 음란물과 사행성을 조장하는 컨텐츠 제공 산업에까지 확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딴나라당식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당연히 반대입니다.
정치표현이 음란물이나 중독물은 아니니까요.
제 의견이구요... 아직 저는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의 의견에 설득이 되지 않네요..
이곳의 특성상 서로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저는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서로 정반합의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정희 의원은 좀 조심하실 필요가... 종북 좌빨이라는 소리가 진짜로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이미지랑 틀려요. 속지마시길.
이정희 의원이 셧다운제를 반대하는 줄은 몰랐는데... 이것도 극좌에 (나쁜뜻으로 쓴 거 아닙니다.) 포지셔닝하는 이정희 의원, 그리고 민노당의 정치적 가치관을 생각한다면 모순으로 귀결됩니다. 민노당은 기본적으로 국가의 개입을 찬성하는 쪽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득권이 일반 국민을 계속 착취하고 시장이라는 기제는 이들 기득권이 일반 국민을 착취하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들 입장에서는 국가라는 권력이 시장에 개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초반 썰이 길어졌는데 이제 셧다운제를 보죠. 이런 민노당 프레임워크에 셧다운제를 대입해보면 지금 게임 시장은 소수의 게임 자본, 혹은 게임 재벌들이 아직 의사결정권이 확립되지 않은 십대들의 주머니까지 털고 있는 구조입니다. 이를 시장에 맡겨두면 어떻겠습니까? 게다가 중독성의 위험까지 있는 것이 이들 게임입니다. 따라서 이정희 의원의 민노당 가치기준이라면 이럴때 국가가 나서서 게임 재벌의 착취를 규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정희 의원의 반대의견을 보세요. 기본적으로 게임이 핍박받는 노동자... 아니 십대들에게 중독성의 위험조차 부정하는 입장이거든요. 이거 완전히 극우 시장주의자의 입장이거든요. 정부는 시장에서 무조건 손떼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희 의원이 왜 이런 자신의 정치적 가치관과 모순된 행동을 할까요? 이래서 이정희 의원이 제대로 된 종북좌빨이라는 소리를 듣는 겁니다.
정치 사회적 영역과 경제적 영역에서의 차이가 나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정치 사회적 영역에서는 강력한 기득권을 가진 국가에 대항해서 상대적 약자인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는 것이고
경제적 영역에서는 역시 강력한 기득권을 가진 자본에 대항해서 상대적 약자인 노동자, 소비자의 권리를 국가가 대신 개입해 지켜주는 것입니다
양 영역 모두 기득권을 가진 사회적 강자에 대항해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방향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현대적 의미의 진보정당의 핵심 가치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 보호입니다
법을 찬성안하지만 대안이 없으니 답답만하네요.
법으로 중독을 끊을수있다면,
마약이란 단어는 사라졌겠죠.
개인적으로 셧다운제는 뻘짓같지만,
게임 중독의 해악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야 서로 윈윈할수있을까요? 참 고민되네요.
게임 사장님이라면 해외 법인으로 옮기는것을 진지하게 고민을 하겠네요.
저런식으로 억압을 할것이 아니라..
저런식으로 법적 억압을 할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청소년들 오락의 다양성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력서 쓸때도 보면 취미와 특기를 쓰게되어있는 이력서도 많던데...
다들보면 이력서에 취미,특기내용이 대부분 비슷한듯.....
취미라는게 사람마다 각기다를수도 있는것인데... 예를들어 병뚜껑 모으기같은...
\(´∇`)ノ.大韓兒 朴鐘緖人
제가 볼때는
아무 의미없는 사문화 될 법으로 보입니다.
벌써 일부 업체에서는 계정을 주민등록번호가 아니라 이메일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법이 원래 여성부에서 게임업체들로부터 매출액의 1%인가 무슨 활동자금비슷하게 내놓으라고 했다가 거부하자
보복성으로 이 법을 만들어 내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논리는 게임으로 부터 우리 아이의 "수면권"을 지키자 입니다만, 게임이 수면권을 침해하진 않았지요. 공부하고 나니 밤 12시 1시가 되었을뿐..
아무런 논리도 없어 보입니다. 저 법에는, 그저 게임업체들 엿 먹어봐라 라는 의도 외에는요...
근데 뭐 게임업체에선 저들의 목적대로 별 곤란해 하지도 않으니 결국 그냥 아무 의미없는 사문화될 법으로 생각됩니다.
고민이 많아 고민인 애늙은이 입니다.
아이들 게임 단속은 부모가 해야지 법으로 한다고 될게
아이들 게임 단속은 부모가 해야지 법으로 한다고 될게 아니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한나라당 뽑은 사람들이 주를 이루어 만들어준 개같은
한나라당 뽑은 사람들이 주를 이루어 만들어준 개같은 법 셧다운제.
공무원들은 실명제에 무게가 실렸다고 신이 나겠군요.
어떻게 노는 게 잘 노는 건지도 모르는 몹같은 인간들...
야당 중에서 위헌 소송 내주길 바랍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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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이사람 헛소리를 퍼트려도 유분수지. 한나라당과
허허 이사람 헛소리를 퍼트려도 유분수지. 한나라당과 무슨 웬수가 졌나? 셧다운제 발의 의원 명단도 확인 안하셨수?
셧다운제 발의는 한나라당이 아니고 민주당이 설쳐댄 작품이거든요? 민주당 15명, 한나라당 4명, 선진당 1명, 민노당 1명.
http://withwings0.egloos.com/5456849
그냥 세상과 현실에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냥
그냥 세상과 현실에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냥 넘기세요.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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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그래야겠군요. 쩝... 리플 감사.
그래야겠군요. 쩝... 리플 감사.
캐나다에는 셧다운제 없으니까 남 일 같지? 당신은
캐나다에는 셧다운제 없으니까 남 일 같지?
당신은 당신 말대로 저작권 침해하는 아바타나 바꾸세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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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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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개인적으로 유감이 있으시면 이메일을
제게 개인적으로 유감이 있으시면 이메일을 이용해주세요. 이렇게 말꼬리/트집 잡힌 게 한두번도 아니고 귀찮습니다.
싸다귀 맞은 중학생도 아니고 대체 뭐하는 행동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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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발의한 의원 리스트는 저도 이 사이트에 올려서 알고
발의한 의원 리스트는 저도 이 사이트에 올려서 알고 있습니다.
주를 이루어 안보입니까?
"210명 재석 의원 중 117명이"
한나라당이 다수결로 찬성해서 통과된거 모릅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나요?
그리고 저는 민주당도 한나라당 2중대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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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분 쩌네. 민주당도 한나라당 2중대였어요?
캬... 이분 쩌네. 민주당도 한나라당 2중대였어요? 저승가신 슨상님이 통곡할 일이군요. ㅋㅋ 뭐 어쨌든 이건 농담이고 님 한번 광주 518 묘지 앞에 가서 그딴 소리 한번 해 보시길.
뭐 어쨌든 117명 찬성 의원들 명단 구글링해서 찾아 올립니다. 대강 훑어봐도 민주당 의원 이름들이 한둘이 아닌데... 님 이거 한번 보고 어떻게 이 117명 국회의원들이 님 말대로 한나라당이 다수결로 찬성해서 셧다운제를 통과시킨 건지 설명 좀 해 주십쇼.
http://hucce.tistory.com/
보기 좋게 copy&paste도 해 드립니다. ㅋㅋ
지금까지 cleansugar씨의 행각을 보면 이 글에
지금까지 cleansugar씨의 행각을 보면 이 글에 답이 달리지 않거나 제 글에 딴지거는 답이 달릴 확률이 높습니다.
한번 시험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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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제 통과시킨 국회의원 명단한나라당
셧다운제 통과시킨 국회의원 명단
한나라당 66.7
민주당 29.5
한나라당이 주도했다고!
시험하긴 뭘 시헝합니까? niuzeta씨는 지금껏 말도 안되는 주장만 하다가 흐지부지 하면서?
저번에는 뭐 내글 프린트까지 하신다메?
참 가지가지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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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하하하하
아 미안합니다. 이럴 땐 정말 무슨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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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진짜 이분 따블로 쩌네. 뭐 즐거운
야... 진짜 이분 따블로 쩌네. 뭐 즐거운 코메디이긴 합니다만. ㅋㅋ 일단 인용부터.
아놔... 이봐요. 숫자를 제시하면 단위라도 붙여놔야 읽는 사람이 알아먹죠. 이 숫자를 보는 순간 내 반응이 이래요.
1. 응? 한나라 66.7명 vs. 민주당 29.5명인가? 근데 사람 숫자는 int 아닌감?
2. 고럼 117명 찬성의원 구성 비율이 한 66.7% vs. 민 29.5%?
3. 근데 66.7+29.5 = 96.2? 왜 100이 안돼?
4. 근데 어떻게 한나라당이 주도했다고! 결론이 나오지?
무지한 소생을 위해 설명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ㅋㅋ
첨부된 파일 안봤음?
첨부된 파일 안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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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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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안합니다. 익명 사용자한테는 첨부파일이
아. 미안합니다. 익명 사용자한테는 첨부파일이 안보이는군요. 덕분에 첨부파일 보려고 아이디 하나 만들었삼. ㅋㅋ
근데 이런 계산은 어떻게 생각해요? 전체 국회의원 중 172명이 한나라당이고 민주당이 87명이에요. 님 자료 보니까 16세 이상 대상으로 셧다운제 찬성한 의원들이 한나라당 77명 민주당 35명이거든요. 이걸로 비율을 뽑아보면
한나라당: 77/172 = 44.72%
민주당: 35/87 = 40.23%
그니까 한나라당 의원들의 44.72%가 셧다운제 찬성표를 던졌고 민주당 의원들 40.23%가 또 찬성표를 던졌는데... 이 수치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것도 한나라당 주도인가요? ㅋㅋ
요건 참고자료
http://www.assembly.go.kr/renew07/mem/mem/mem_nego_index.jsp?static_idx=s
찬성자들만 봐야지 그렇게 내면 안되죠.그렇다면
찬성자들만 봐야지 그렇게 내면 안되죠.
그렇다면 반대한 사람이 56~60%인데 왜 통과됐습니까?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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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법에 찬성입니다
제가 게임을 안하고 게임업계에 있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 법은 절대 찬성입니다. 업계와 이익집단보다는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두 떠나서 아이들이 게임에 중독되어있다는 것이고, 아이들을 위해서 어른들이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성인이 아니고 보호해줘야할 우리 자식들 동생들 입니다.
그런데 이런 통제가 더 이상 확대되지는 말아야겠지요.. 언로를 막는 방법으로 악용될까 걱정되지만, 게임을 밤에 못하게하는 것이 그런 쪽으로 쉽게 연결되기를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내버려두면 망가지게 되어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익명글도 마찬가지예요. 게시판을 망가뜨리게 되는 것 같고요.
국가 경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적절한 국가의 개입과 통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약육강식의 정글이 되버리니까요.
게임산업을 규제하는 것도 국가에서 해야할 역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잘 생각해서 하면 규제를 하면 좋겠죠.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JvHl&articleno=7701756#ajax_history_home
법률을 만들 때 어떤 것도 좋은 취지는 다 있을 겁니다. 설령 악법이라고 불렸던 것도 말이죠. 의도만 좋다고, 뭘 해도 다 잘 되는 것은 없습니다.
좋은 의도, 그리고 목표가 있다고 어떤 행동을 권유 혹은 강제할 때 그 행동이 의도와 목표에 잘 부합하는지 고민하는 것은 어디나 필요합니다.
IT 기술만 그런 고민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법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법의 좋은 성과라면 게임을 규제하는 거에 대해 게임업계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점과, 그것이 청소년을 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퍼뜨린 것일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개선해야할 많은 고민을 남겼다고 봅니다.
1. 수단의 적합성 - 단순하게 시간만 가지고
1. 수단의 적합성 - 단순하게 시간만 가지고 규제하는 방법은 적합하지 않다. 이용 총량 규제등의 방법도 있지 않은가
침해의 최소성 - 설명 없음
법익의 균형성 - 설명 없음
2. 어떤 게임이 중독성이 있느냐를 가려내지 못한다. 모든 온라인 게임이 중독적인 것은 아니지 않은가..
제가 읽은 이정희 의원의 반대 근거입니다.
저는 정치인들 중에 주로 민주당과 노무현 정부쪽 인사들을 좋아합니다. 이정희 의원도 좋아하죠. 잘 모르면서 그냥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측 정치인들이 표현의 자유를 내세울 때는 싫습니다. 표현의 자유때문에 음란물도 맘대로 규제 못하고 게임도 맘대로 규제 못하게 하니까요..
신호등을 보면 어떨까요? 밤에 차가 없는 길에서도 신호등은 빨간불 -> 노란불 -> 파란불 -> 빨간불 이렇게 움직입니다. 차나 사람이 전혀 없고 딱 한대 있는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그런 경우에 빨간불인데 차가 무정차 통과하면 신호위반이지 않습니까? 이럴 때 우리는 수단의 적합성, 침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을 고려했을 때 어떨까요? 어떤 교차로가 신호등 설치가 꼭 필요한 것인가를 가려서 말이지요..
물론 기술적으로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어느 곳에는 보행자가 버튼을 눌려야 보행자 신호가 들어오도록 하기도 하고 요즘은 교통공학이 발전해서 스마트하게 신호가 움직인다고도 합니다. 그런 것은 교통공학이라는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 있었기에 비교적 근래에 적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우선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또 도로 교통에 질서를 부여해서 더 낳은 도로를 만들기 위해 신호등을 놓듯이, 아직 필요한 기술이 없다면 일단 시간제한이라는 단순한 시스템이라도 법적 규제를 놓자는 것이 이 법 찬성자들의 의견인 것 같아요.
반대하시는 분들이 주장하시는 요소요소들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건 교통공학을 가다듬어가듯이 기술적으로 차차 해결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제가 이 법에 찬성을 하는 것은 저 스스로가 인터넷에 중독증세를 가졌던 경험이 있기도 해서 입니다.
어른도 그런데 하물며 어린아이들은 오죽하겠느냐는 것이지요.
더 나아가서 인터넷 문화의 음란물과 사행성을 조장하는 컨텐츠 제공 산업에까지 확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딴나라당식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당연히 반대입니다.
정치표현이 음란물이나 중독물은 아니니까요.
제 의견이구요... 아직 저는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의 의견에 설득이 되지 않네요..
이곳의 특성상 서로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저는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서로 정반합의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정희 의원은 좀 조심하실 필요가... 종북
이정희 의원은 좀 조심하실 필요가... 종북 좌빨이라는 소리가 진짜로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이미지랑 틀려요. 속지마시길.
이정희 의원이 셧다운제를 반대하는 줄은 몰랐는데... 이것도 극좌에 (나쁜뜻으로 쓴 거 아닙니다.) 포지셔닝하는 이정희 의원, 그리고 민노당의 정치적 가치관을 생각한다면 모순으로 귀결됩니다. 민노당은 기본적으로 국가의 개입을 찬성하는 쪽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득권이 일반 국민을 계속 착취하고 시장이라는 기제는 이들 기득권이 일반 국민을 착취하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들 입장에서는 국가라는 권력이 시장에 개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초반 썰이 길어졌는데 이제 셧다운제를 보죠. 이런 민노당 프레임워크에 셧다운제를 대입해보면 지금 게임 시장은 소수의 게임 자본, 혹은 게임 재벌들이 아직 의사결정권이 확립되지 않은 십대들의 주머니까지 털고 있는 구조입니다. 이를 시장에 맡겨두면 어떻겠습니까? 게다가 중독성의 위험까지 있는 것이 이들 게임입니다. 따라서 이정희 의원의 민노당 가치기준이라면 이럴때 국가가 나서서 게임 재벌의 착취를 규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정희 의원의 반대의견을 보세요. 기본적으로 게임이 핍박받는 노동자... 아니 십대들에게 중독성의 위험조차 부정하는 입장이거든요. 이거 완전히 극우 시장주의자의 입장이거든요. 정부는 시장에서 무조건 손떼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희 의원이 왜 이런 자신의 정치적 가치관과 모순된 행동을 할까요? 이래서 이정희 의원이 제대로 된 종북좌빨이라는 소리를 듣는 겁니다.
어쨌든 조심하시길. 이미지와 180도 다른 정치인입니다.
이정희 의원이 셧다운제를 반대했다는 사실을 인정
이정희 의원이 셧다운제를 반대했다는 사실을 인정 안하고 이상하게 꼬시네요.
셧다운제 반대하면 종북입니까?
북한 인터넷 통제하는거 몰라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저도 위엣분의 의견이 참 괴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도 위엣분의 의견이 참 괴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익명글이라 댓구를 안하고 있습니다. 귀신한테 얘기하는 것 같아서요.. 괴이한 익명글에 대해서는 답글도 아까운 것 같아요..
이 건이랑 종북건은 전혀 관련 없습니다 그리고
진보정당은 정치 사회적 영역에 있어서는 국가의 통제를 줄이고 개인의 자유를 신장하는 자유주의적 태도를 보이면서
경제적 영역에서는 국가의 시장에 대한 개입과 견제로 경제적 약자인 노동자와 소비자의 권리를 보장하려는 사회주의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윗분 말대로 돌아가는 정당이 있다면 그건 진보정당이 아니라 극좌정당입니다
독일로 치면 SPD(사민당) 가 아니라 SED(구동독공산당)인 셈입니다
정치 사회적 영역과 경제적 영역에서의 차이가 나는
정치 사회적 영역과 경제적 영역에서의 차이가 나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정치 사회적 영역에서는 강력한 기득권을 가진 국가에 대항해서 상대적 약자인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는 것이고
경제적 영역에서는 역시 강력한 기득권을 가진 자본에 대항해서 상대적 약자인 노동자, 소비자의 권리를 국가가 대신 개입해 지켜주는 것입니다
양 영역 모두 기득권을 가진 사회적 강자에 대항해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신장시키는 방향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현대적 의미의 진보정당의 핵심 가치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 보호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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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논제에서 너무 멀리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리하신 분들이 많은 KLDP 라지만 저처럼 머리가 떨어지는 사람은 이해하기가 어렵거든요.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종북쪽 모순이라면 이정희가 북한 인권에 무관심한 점
종북쪽 모순이라면 이정희가 북한 인권에 무관심한 점 아닐까요?
남한인권부터좀 신장시키자.
남한인권부터좀 신장시키자.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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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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