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f을 사용할때 딜레이 되는 시간을 최소화 하기

100 ~ 120ms 정도 걸린다면 한번 실행 우선순위를 올리고 측정해 보세요.
윈도우라면 작업 관리자에서 몇 % 정도 차지하는 가 보시고, 10 % 이내라면 30 % 정도까지 실행 우선순위를 올려서 도달하는지 보시고 그래도 100 ms 언저리에서 노는지 보세요. 리눅스라면 renice 명령으로 조정가능합니다.

우선순위 조작으로도 안된다면 taeyeung 님 이야기대로 최하위 priority를 가진 디버그 버퍼 태스크를 만들어서 실시간으로 프린트하는 대신 시간이 남을 때 화면에 출력하는 방법을 쓰시면 됩니다.

아니면 메모리가 충분하다면 버퍼에 다 저장하고 실행이 종료되고 난 후 최종에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도 있지요.

ARM환경에서 개발중이시라면 2가지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1. printf문의 parameter수를 3개 이하로 줄인다.
ARM의 architecture구조상 함수콜을 할때 parameter가 3개 이하이면 register에 넣고 함수 콜을 할수있지만, 그 이상의 parameter가 들어올시에는 stack에 넣고 콜을 하게됩니다. register에 넣고 함수콜이 stack에 넣고, 함수안에서 복원하는것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속도가 중요시 된다면, printf문에서 parameter수를 3개 이하로 유지하세요.

2. printf문이 필요해 컴파일시에 꼭 들어가야 하는거면, runtime시 필요할때만 키고 필요없을때엔 끄는 방법이 있을수있겠네요.만약 debug()문안에서 printf를 하게된다면,
void debug(...) {
if (DEBUG is ON)
printf(...);
}
}
와 같이 해두고 printf문 호출시 debug문을 호출하면 필요시에만 printf이 호출되고, 나머진 나오지 않게되니 효율적일듯하네요. DEBUG를 트리거 하는건 동적으로 환경셋팅파일이나, system enviorment에 넣어두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