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gvim을 활용한 원격장비 코딩, 디버깅 환경구축

여러대의 개발 장비들이 있는데요
Xshell을 통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개발 장비는 sun,unix,linux, hp-ux OS를 이용하며
각각의 장비에서 vi를 이용한 코딩, 컴파일, gdb를 이용한 디버깅이 가능합니다.)
개발 계정마다 vi설정이 상이하고 gdb대신 ddd를 사용하려면
개발장비 os를 업뎃하거나 공용계정의 셋팅을 만져야 하더라구요..
사원 찌끄레기가 개발장비설정을 마구 손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개발환경을 바꿔보려 합니다. ㅋ

목표는
놋북에 제 입맛에 맛게 셋팅한 gvim을 활용하여 각 장비의 소스들을 수정,컴파일하고
ddd를 이용한 디버깅을 하는것 입니다. ㅎㅎㅎ

일단은 gvim7.3 을 이용하여 netrw를 통해 해당장비의 소스코드를 열고 편집하는 것까지는 진행이 되었습니다.

taglist 가 유용한 plugin이라고 해서 설치를 시도하였지만 Exuberant Ctags 가 ftp등을 지원하지않아서
netrw를 이용한 taglist는 안된다고 메뉴얼에 나와 있더라구요....로컬에서는 taglist가되지만 원격에서는 되지않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tag경로에 ftp://주소로 원경장비의 tag위치도 넣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ㅠ,.ㅠ

혹시 이와 같은 개발환경에서 taglist 대신 사용할만한 plugin이 있을까요?

intellisense(자동완성) 같은 경우에도 ctags를 사용할텐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원경장비 소스코드에서는 적용이 안되나요?
ctrl+p 와 같이 가능성있는 유사항목 리스팅이 아닌 해당구조체에 속한 요소들만을 보여주는 기능이 필요한데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plugin이 있을까요?

디버깅부분은 아직 정보를 많이 못찾아봤는데요
gdb경우에는 vimgdb라고 vim을 통해서 디버깅이 가능한것 같더라구요
ddd도 가능하겠죠? 아니라면 ddd를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ㅡ^;;;
ddd의 GUI가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ㅁ;

고수님들의 힌트! 부탁드립니다~ ^ㅡ^

---추가---
제가 시작 컵셉을 잘못잡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혹시 프로젝트 관련 소스파일을 전부 다운로드하고
로컬에서 vim으로 수정한뒤
수정된 파일만 업로드를 해주는 시스템도 괜찮을것 같긴 한데요....
아.. 그럼 컴파일과 디버깅이 문제인가...
아흙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