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 고민입니다.
글쓴이: ch0nn0m / 작성시간: 수, 2011/02/02 - 10:59오전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리눅스 서버관리나 개발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했던 한 중소기업에
면접을보고 하는일을 들어보니 ip콜센터 구축같은 통신쪽일이더라구요
(IP 텔레포니 솔루션 업체, XContact, ableNUX, Outbound 등)
제 관심분야는 리눅스,네트워크,개발 뭐 이런쪽입니다.
첫직장이 중요한데 이쪽으로 첫발을 내 딛게 될텐데...
도움이 될런지...아니면 다른 분야인건지...
고민이 많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Forums:
토론, 토의의 글이 아닌 것 같지만...
고민상담글 같지만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글을 쓰겠습니다.
(이건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므로 지원하고자하는 회사의 일과 다를 수 도 있습니다.)
제가 한동안 SI를 전전하며 목구멍에 풀칠하고 다닐때 콜센터 구축쪽 일을 잠시 맡았던적이
있습니다.
VisualBasic 프로그램쪽 인력이 필요하다고 해서 잠시 깔짝대다가 철수했었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서버쪽은 사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완비되어있습니다.
즉, 장비 설치하고 라인연결하고 필요한 몇가지 데이터 입력하고 끝납니다.
콜센터라 client쪽 프로그램도 필요하지만 그건 기본틀이 있고 해당회사 환경에 맞춰서 몇 가지
필요한 부분을 가감해주는 역할만 하게됩니다.
만일 서버를 직접 만드는 일을하는 회사가 아니라면 거의 라인연결을 어떻게하는지만 배우면 몇군데
실전에 선임과 같이 투입되었다가 나중에는 혼자 또는 후임과 같이 투입되는것이 보통입니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콜센터 회사쪽은 대기업이나 이름있는 1~2군데 빼고는 서버개발이나 뭐 그런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회사 이름이 뭔지요?
콜센터라고 하면 CTI인데..
제가 국내 1위 업체에서 일한 경험이 있거든요.
그 회사는 개발도 하고 당연히 설치, 유지보수 다 합니다.
--------------------------------------------------
그걸 이루던지 이루지 못하던지 사람은 꿈에 이끌리는 법이죠.
'꿈'이라는 이름의 신의 순교자로서의 일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