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원래 이런가요?
글쓴이: sql2 / 작성시간: 수, 2010/12/15 - 1:10오전
요근래 잡오퍼가 몇개 들어왔습니다.
뽑기는 을 A 사 또는 경쟁을 B사 정규식인데, 면접은 갑 C사 실무진이 본다고 하네요. 그것도 먼~ C사까지 가서 면접봐야 한다고 하네요. 후덜덜~
직접 면접을 보겠다고 하는건 어느 정도 가리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건데, 아웃소싱으로 뽑다니... 후덜덜~
소속은 A사 아니면 B사지만 다이렉트 잡오더는 C사 실무진에게 받는다는... 후덜덜~
A, B사 채용담당자는 제발 면접을 봐달라고 하니... 후덜덜~
과연 채용담당자에게 잘 보여야 하는지? 면접관에게 잘 보여야 하는지... 후덜덜~
세상 일은 겪어야 한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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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아웃소싱입니다.
한국형 아웃소싱입니다.
근데 그건..
하도급법 위반일 건데요.
인력파견 비슷한 것 같네요. 저희도 비슷하게 인력을
인력파견 비슷한 것 같네요. 저희도 비슷하게 인력을 쓰는데
저희 쪽에서 대신 면접을 보더군요. 윗분 말씀처럼 한국형 아웃소싱형태인 것 같습니다.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불법인지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유두리 있게 저지르는
불법인지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유두리 있게 저지르는 한국형 인력파견 형태 입니다.
비정규직 문제가 앞으로 더욱 심각해 질 것 같습니다.
혹시 계열사가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그정도로 갑의 눈치를 봐야하는회사라면.... 저는 안갈듯합니다..(긁적)
-----새벽녘의 흡혈양파-----
면접관이랑 같이 일하는 거라면.. 더 힘들듯..,
면접관이랑 같이 일하는 거라면.. 더 힘들듯.., 뭐..면접만 보고, 안갈래요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3번째 직장때 그랬네요, A사 면접보러 갔는데, 갑 B가 와서 면접보고, 최정 결정짓고, 갑 B가 일하는 데가서 같이 일하고, 결국 갑 B가 저보고 좀 활발한 근무태도를 보이라고 했으나, 전 조용하게 있는게 좋아서, 응하지않다가, to조정 될때 저만 out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