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리눅스 듀얼부트. 외장HDD
글쓴이: HotPotato / 작성시간: 화, 2010/10/12 - 2:54오전
한동안 거의 10년은 한 하드에 NTFS, 리눅스 파티션을 나누어서 듀얼 부트질을 해왔습니다.
NTFS 뻑나면 윈도만 다시 깔아주고 리눅스는 grub 으로 복구하는 작업이 흔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겨워졌습니다. 오늘, 아니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퇴근 후 집에서 밀린 업무를 하려고 했는데,
아뿔싸, 데비안 os-prober 패키지 때문에 grub 이 윈도 파티션을 잡지 못했던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그제서야 발견한 것입니다.
막막해져서 우선은 grub의 문제이다 싶어서 lilo 를 시도하였는데 이 때도 윈도 시작 로고 화면에서 3분동안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윈도를 다시 깔았습니다. 그리고 리눅스까지 다시 깔려니 나중에 이런 일이 또 발생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젠 평소 관심도 없었던 외장하드에 눈을 돌립니다.
외장하드도 부팅이 된다고 들었지만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다시금 물어보고 싶습니다.
윈도 파티션이 노트북 하드에 멀쩡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외장하드 부팅으로 접근이 가능한가요?
그렇다면 grub 같은 부트로더는 메인인 노트북 하드에 깔아야겠죠?
Forums:
1. 해본적은 없지만,
주절주절 적어놓고 보니 질문의도와 거리가 멀어져서 다 지워버렸습니다, 철푸덕ㅜ.ㅜ
제 생각에는 시디롬도 있는것 같으니 기존 하시던 방법을 이용하거나 백업이미지를 만들던가, 데비안 설치시디나 윈도그 설치시디의 복구모드를 이용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제가 잘 몰라서일 수도 있지만, 외장하드와 grub조합은 짜증나는 문제가 더 많아집니다
p.s. grub가 문제라면 데비안 설치시디의 rescue 모드로 부팅해서 전체 재설치를 하지 않고 grub만 재설치할 수 있습니다.
언어, 키보드 설정후 시디진행이 스스로 이루어지고 DHCP인가 host 입력창에서 사용자 입력을 기다리는데, 이때 ESC키를 두 번 누르면 데비안 설치 메인창이 뜨고 메인창의 메뉴중 복구모드를 입력하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파티션 목록이 있는 창으로 전환됩니다.
여기서 /root(/boot) 디렉토리가 있는 파티션 선택하면 (다른 파티션 선택시 grub 다시 설치 메뉴가 안나오나 그럴겁니다) 메뉴 4~5개정도 있는 조그만 창이 뜨는데 거기서 grub 다시 설치 선택, grub를 설치할 HDD 지정 후(하드 하나인 경우 /dev/sda) grub 재설치를 마치면 다시 조그만 창으로 복귀, 맨 아래 리부팅에서 엔터키 누르면 rescue모드에서 grub만 복구 끝.
현재위치에서 쉘실행인가를 선택하면, 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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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과 세벌식 사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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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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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http://blog.daum.net/debian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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