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환경에 대한 궁금증.

jw8704의 이미지

인터넷에 Google 사무실로 검색해보면 좋은 시설 및 여가시설이 갖춰진 사무실이 나오더라구요.

좀전에 기사를 보니 페이스북 본사인가? 거기 사무실 사진이 실렸는데 거기도 좋더군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것보단 혼자서 독립적으로 쓸수있는 방과 여가생활을 즐길수있도록 현금으로

지원해주는게 더 좋은데(많은걸 바라는건아님)..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ds5pnz의 이미지

저는....

퇴근시간 되면 자동으로 모든 전기가 차단되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개발자에게 칼퇴만큼 좋은 직장이 있을까요?

youlsa의 이미지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들이 밤새 디아블로를 해대서
고육지책으로 "5시에 무조건 퇴근"을 한동안 시행한적 있습니다.

근데, 다들 5시에 모여서 PC방으로 향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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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ugio의 이미지

좋은 환경찾아 왔다가 후회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가
책상 크고, 자리 넓은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회사는 준만큼 얻어내는것 같습니다.
그게 참 들어가서 일을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라 골치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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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며 사랑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나불나불 블로그 - http://gurugio.blogspot.com/
몸에 좋은 칼슘이 듬뿍담긴 OS 프로젝트 - 칼슘OS http://code.google.com/p/caoskernel/

munhoney의 이미지

정말 그 말이 맘에 와 닿는 군요.
돈 많이 주고, 책상 크면 대부분 그 만큼 더 일하게 만드는 군요.
저도 요즘 괜히 직장 옮겼다라는 생각이 자주 든답니다.
빨리 포기하든지, 아니면 적응하든지...

삶이 참.. 어려워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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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lsa의 이미지

맞는 말씀입니다.
회사가 뭔가 줄 때는 괜히 주는게 아니죠.

일 잘한다 싶으면 큰 책상 주면서 목조르고,
좀 더 잘한다 싶으면 창가 자리 주면서 더 목조르고,
아주 잘한다 싶으면 개인방 주면서 아예 문지방에 목을 반쯤 걸어매어 버리죠. ^^

그런게 회사의 생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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