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글쓸때...
글쓴이: jangsu / 작성시간: 화, 2010/06/22 - 11:07오전
나이가 50이 넘어서니 시간적 여유(경제적 여유는 별로임)가 많이 생겨서 인터넷을 맘껏~ 항해중인데요
많은 누리꾼? 이말 어원을 누가 한건지 모르겠지만..
숨어서 익명으로 간섭하거나 거짓 허위 소문을 퍼터리거나 하는분들이 엄청많아 보이더군요
물론 그기에따른 책임은 회피한채...
예)우리동네 유지가 있습니다.. 작은 중소도시 이름만 대면 아실만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숨겨진 이면엔... 차마 말로 할수없는...(생략)
이런 분들이 글들을 쓰시는거 방지하는건 쉬울텐데 ...
그기에도 이해득실이있을까요?
특정개인이나 또는 단체 에서요?
댓(덧글) 을 방지하는걸 전 실명제 로 하면 좋다구 하는데
예를 들어서
KT 독도지점 000.000.000.00.00.아이피 를 사용 하는 홍길동씨가 10초전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
서울시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쓰는 아이피로) 6.25 전사자 가족에게 보내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러면 곤란해질까요?
사생활 보호 ?
참 여러운나라인가봐요 한국은....
Forums:
동네 전봇대에
동네 전봇대에 '학습지 월 9900원, 성적향상이 쑥쑥' 이런 전단지가 붙어있다고
믿으면 믿는 사람이 실수한거지요.
웹에있는 게시판에 글을 쓰거나 트위터같은데 글을 쓴걸
그냥 아무 의심없이 믿어버리면 믿는 사람 잘못이지요.
p.s. 제기하신 문제점은 한국만의 문제점은 아니지요.
...
1)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99%는 막을 수 있겠지만 해외 프록시서버만 경유해도 막기 매우 어렵습니다.
2) 이런 걸 막는 건 이른바 "글로벌 스탠다드"에 어긋납니다. 인터넷을 검열하는 후진국으로 해외의 비웃음거리가 됩니다.
3) 실명제 하면 정말로 "우리동네 유지의 숨겨진 이면"을 말하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 하시려고요?
그리고 이건 좀 정치적이지만...
4) 정부와 언론이 앞장서서 거짓말에 앞뒤 맞지 않는 이야기를 유포해 놓고 의문은 힘으로 틀어막은 다음에 대다수의 힘없는 인터넷 사용자에게 "너희들이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문제야"라고 아무리 얘기해 봤자 설득력이 없습니다.
인터넷의 양면성
이전 PC통신시절 실명을 내놓고 채팅이나 게시물을 올려도 그런일은 비일비재했습니다.
통재를 한다고 통재되는 것도 아니고 풀어준다고 방만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해봤는데 가정교육이나 학교 저학년 교육을 잘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어떻게하고...'라고 생각할 수 있는
문제지만 모든 계획은 당장을 위해서 세우는 것 보다는 훗날을 생각해서 세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일어나는 것은 우리세대가 책임을 지고 대신에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미리 교육을 시키자는 것이지요.
물론 서두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어차피 그럴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합니다.
다만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금부터 교육시키고 앞으로는 그런일이 적게 일어나도록
하자는 것이지요.
긴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쪽이 튀어나오듯 이런 저런 규제로 막는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좋은 하루 되세요.
절대적으로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