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외쳐라!
글쓴이: unipro / 작성시간: 월, 2010/06/21 - 11:03오전
H사의 광고에서 "Shouting Korea!"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개인적으로는 "Shouting Korea!"보다는 "대한민국을 외쳐라!"가 2002년의 염원과 결집을 더욱 살리는 느낌이다.
"Shout! Shout! Shout!" 보다는 "외쳐! 외쳐! 외쳐!"가 가슴 속에 쉽게 와 닫는다. (익숙한 우리말이기 때문에...)
세계에 우리를 알리는 것이 아님에도 굳이 영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댓글
그러게요, 안그래도
그러게요, 안그래도 해당 광고를 볼 때마다 그게 불만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가끔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외래어화하는데 껄끄러운 감이 없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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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http://blog.daum.net/debian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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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저도 샤우팅의
저도 샤우팅의 어감이 약해서 이상하더라고요.
다음은 샤자가 들어가는 단어입니다.
샤우트
샤:국립서울대학교 대문
CIA: 공공기관, 요리기관, Alicia
SHA: SHA-1, 맥심 코리아지의 1호 표지모델 Elisha Cuthbert, 샤론, Ke$ha
CHA: 샤를(Charles), 샤를마뉴, 보일샤를의 법칙, Chatte, 샤롯데, 샤넬
아시아
러시아
시아준수
샤이니
씨야
나르샤
샤크라
미샤
샤인
샤이
샤일록
샤워
しゃ-しん
xiao
샤프
샤프트
샤크
샤먼
샤샤 드라큘리치(드라큘라 백작-_-;;;)
샤샤샥
샤르르
샤벨(Sabre)
샤랄라
샤브샤브
샤베트
샤니
샤방샤방
쿵따리 샤바라
샤보이(사보이)
샤기컷
포텐샤
마르샤
샤 원단
샤: 페르시아어로 왕 http://ko.wikipedia.org/wiki/%EC%83%A4
등이 있습니다.
샤방샤방, 아주 그냥 죽여줘요
한민족이 샤한테 많이 쫄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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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aidee.com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Crying Corea
그 티비 광고를 보면서 내가 카피를 쓴다면
'Shouting Korea' 보다 'Crying Corea'로 하고 싶었습니다.
shouting은 외마디로 '앗!' 하는 느낌이고
crying은 가슴 속에서 끊어 오르듯 내뱉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첫글자를 C 로 맞추면 외국사람이 볼 때 내용이 더 잘 전달되지 않을까요?
"다시한번
"다시한번 대한민국"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사람이 왜 이리 한글을 부끄러워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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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한테 잘해라, 물어보자 남의 머리속을 볼수 없으니..
2010. 1. 20일을 기억하기를 바라며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
개인적으로는 열심히 뛰고 있는 선수들한테
외치라고 외치는 게 참 병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shouting woojin
보다는
외쳐라 우진이 났군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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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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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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