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역량프라자] 공개SW 선정지표(초안)에 대한 의견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개SW 역량프라자입니다.
공개SW역량프라자는 국내외 공개SW 수요창출과 산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목적으로 2009년 11월 5일에 설립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공개SW 역량 강화 및 공개SW산업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하여
○ 신뢰성있는 공개SW를 발굴
○ 공개SW 지식정보 생성 및 제공
○ 공개SW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 신뢰성 있는 공개SW를 발굴하기위하여 공개SW를 선정하고 테스트를 수행함으로써 해당 공개SW의 신뢰성을 검증하고자 합니다.
수 많은 공개SW를 테스트 할 수 없기 때문에 대상 공개SW에 대한 검증의 우선순위를 위해 선정지표를 개발하여 적용하고자합니다.
지표 적용 결과 점수가 높다고 하여 신뢰성이 높은 SW를 의미하진 않으며, 다만 테스트 대상 공개SW에 대한 우선순위를 부여하기 위한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를 위해 개발 중인 선정지표 초안에 대하여 공개SW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첨부차료 참조)
공개SW의 활성화를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으리라 생각되기에 어떠한 의견이라도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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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개SW 역량프라자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동길 240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13층
Mail: jspark@oss.kr / Homepage: http://www.os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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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파일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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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si.pdf | 2.27 MB |
훑어보고 생각나는대로만 씁니다.
1. 서비스(60점)/프로덕트(20점)/지속성(20점)의 점수 배분이 적절한가 의문이네요. 특히 서비스에서 제품문서(20)과 사용자문서(20)은 정말 과도한 듯. 프로덕트(50)/커뮤니티(40)/문서화(10점) 정도라야 하지 않을지.
2. 무엇보다도 정량적 점수로 환원될 수 있는 것과 정성적인 것이 막 섞여 있네요. 프로젝트 성숙도(1-Planning ~ 5-Production) 같은 것들은 정량적 점수로 판단하는게 맞겠지만 CUI/GUI 여부 같은 건 해당 프로덕트의 사용 환경이나 특성과 관련되어있는거지 점수로 환산할 게 아니죠. "Product/운영체제" 지표에서 Posix 호환여부를 명시했는가 여부 따위는 점수에 들어갈 게 아니죠. 차라리 얼마나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느냐라면 모를까.
3. 또한 그 구현체가 어떤 기술 표준의 구현체라면(가령 HTTP, HTML, CSS), 그것을 1) 어느 레벨까지를 2) 얼마나 충실히 구현한 것인가도 지표의 기준이 될 수 있겠죠.
4. 한국에서 쓰는 거라면 Internationalization / Localiz"ability" 항목이 있어야지요. 어차피 ko_KR localization이 잘되어있는 건 거의 없을테니, 각 프로젝트들이 얼마나 i18n이 잘되어있는지를 따져볼 수 있겠죠. 이게 먼저 판단이 되면 진흥원에서 이걸 근거로 그런 프로젝트들을 우선적으로 지역화하는 사업을 해볼 수도 있을 거구요.
진흥원에 바랍니다. 딴 거 필요없고 RFC나 W3C 같은 기본적인 인터넷 표준문서들 충실히 번역하고, 여력이 되면 많이 쓰이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들 localization하는 거나 지원해주세요. IBM developerworks 같은 사이트 좋은 기술사이트 문서들 번역해주는거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2년전 글이었네요.. ㅠㅠ 암호 까먹어서 다시
2년전 글이었네요.. ㅠㅠ 암호 까먹어서 다시 발급받아 로그인까지 했는데..
어떤 분인지 궁굼합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을 봐서는 하루 이틀 오시는 분 같지 않아 보입니다.
읽다 보니 어떤 내용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제가 부족해서 인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런 글들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말씀하신 지원 내용들에 대해선 정말 심히 동감합니다.
정말 어떤 분인지 궁굼하네요.
많은 좋은 이야기들을 가지고 계실거 같아서 말이죠.
:)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