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를 데몬으로 만들때 fork( )를 반드시 두번 해주어야 하나요?
글쓴이: kkb / 작성시간: 일, 2010/03/07 - 7:41오후
프로세스를 데몬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의 일부입니다
if((pid = fork()) != 0) exit(0); setsid(); sact.sa_handler = SIG_IGN; sact.sa_flags = 0; sigemptyset(&sact.sa_mask); sigaddset(&sact.sa_mask, SIGHUP); sigaction(SIGHUP, &sact,NULL); if ((pid = fork()) != 0) exit(0); chdir ("/"); umask(0); for (i = 0; i < MAXFD ; i++) close(i);
프로세스를 데몬으로 만들때 위에서 fork()를 특별히 두번 해주는 이유가 있나요?
그렇게 해야 하나요?
아니면 굳이 두번 하지 않아도 되나요?
두번 했을 때와 한번 했을 때 차이가 생기나요?
Forums:
APUE에서 보니
터미널 장치에 접근하는 경우에만 차이가 있습니다.
fork()를 한 번 호출하면 대몬 프로세스가 세션 리더이기 때문에
터미널 장치 open 시 자동으로 제어 터미널로 할당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O_NOCTTY 플래그를 주어 open()을 호출해야 합니다.
fork()를 두 번 호출하면 대몬 프로세스가 더 이상 세션 리더가 아니므로
위와 같은 문제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집니다.
프로세스가 생성되면
프로세스가 생성되면 반드시 만들어지는 FD로 stdin, stdout, stderr 세개가 있습니다.
프로세스가 Shell에서 실행이 되면 shell을 부모로 하는 프로세스가 만들어지는데(세션리더가 shell입니다.)
프로세스 자신을 세션리더로 만들기 위해 fork를 한번 실행합니다.
이렇게 되면 shell이 종료되어도 프로그램은 계속 실행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 3개의 기본 FD들은 모두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가리키게 되므로 이를 모두 닫고 다시한번 fork를 실행합니다.
(코드상에서는 fork를 한 후에 FD를 닫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shell을 포함한 모든 터미널과의 영향없이 데몬으로 동작할 수 있기 때문에 두번 호출하는 것입니다.
음..
대충 기억나는대로만 적어본다면...
첫번째 fork() & parent exit() 는 child 의 parent 를 init(pid=1) 으로 변경하고..(zombie process 방지)
controlling terminal 을 날려 background 로 동작하게 합니다.
그리고 setsid() 를 호출해서, 새로운 process group 및 session 의 leader 가 되게 합니다.
(다른 program group 에 속해있다가 엉뚱한 signal 을 받는 등 영향을 받게 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다시 fork() 를 해서 grandchild 를 만들고 child exit() 를 하게 되면...
process group leader 가 사라지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다시 controlling terminal 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필수는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해 두면 좋다..는 정도..?)
질문의 코드는 가장 흔한 daemonize 루틴이니.. 그냥 가져다가 사용하셔도 될 듯 합니다.
4.4BSD 부터는 daemon() 함수가 추가되었으니.. 얘를 쓰셔도 됩니다.
되면 한다! / feel no sorrow, feel no pain, feel no hurt, there's nothing gained.. only love will then remain.. 『 Miz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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