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허브 작동법 2 ?
글쓴이: ljh0431 / 작성시간: 목, 2010/01/28 - 12:05오후
스위치가 8port짜리 A,B 2개가 있을 때,
A스위치허브와 B스위치허브를 원처럼 연결할 때,
즉 A스위치허브의 일반포트에서 B스위치허브 일반포트에 물려 연결하고,
B스위치허브의 일반포트에서 또 A스위치허브 일반포트에 물려 연결하면,
A,B스위치 남는 port는 각각 6포트씩이 됩니다.
한 번만 연결하면 되는데 왜 cross형태로 중복해서 연결하냐면, 스위치
허브가 고장날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로 연결하는 겁니다.
이 것은 책에서 본 연결법인데요.
이렇게 해도 실무에서 사용해보면 에러가 나지 않나요 ?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가입니다.
궁금합니다.
수고하세요.
Forums:
STP 기능을 지원하지
STP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스위치의 경우 그렇게 연결하면 패킷들이 무한루프 돌면서 스위치가 멈춰버리게 됩니다. STP 기능은 자동적으로 2개의 리크중 1개를 disable 시켜놓앗다가 한쪽 라인이 죽으면 다른쪽 라인이 대체되는 기능이라고 대충 생각하시면 되니다.
일반적으로 설정을 줄수 있는 스위치의 경우 STP 기능이 있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스위치 쪽은 자세히 몰라서 장담은 못드립니다. 그냥 더미 허브의 경우는 100% 멈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좀 저렴한 STP
제가 좀 저렴한 STP 기능 따위 없는 8포트 스위칭 허브를 방에서 쓰다가, 랜선만 연결하면 네트워크 프린터와 컴퓨터가 멎었습니다. 랜선을 빼면 또 작동이 되고요. 허브를 들여다봐도 뭔가 수상한 게 안 보여서, 바이러스라도 걸렸나 싶었습니다.
나중에 허브 뒤를 들여다보니 루프백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비싼 허브 아니면 루프백 감지 못 합니다.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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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파는 10만원
시중에 파는 10만원 이하의 8~12포트급 스위칭 허브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런 건 매니지먼트 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회선 분배기에 불과하죠.
STP는 당연히 지원 안합니다.
24포트급 이상으로 가야 매니지먼트 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스위치' 제품군들이 많습니다.
원래 허브라는 물건이 '더미허브'로 탄생했습니다.
브로드캐스트를 모든 포트에 뿌려버리는...
'스위칭 허브'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허브에 '스위칭'이라는 형용사가 붙어 있죠.
더미허브의 대명사 격이던 '허브'에 '스위칭' 기능이 추가된 겁니다. 각 포트당 대역폭을 보장하게 되었죠.
'스위치'와 '스위칭 허브'의 차이점이라면 매니지먼트 기능의 유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헛.. switch == switching
헛.. switch == switching hub. switch라고 해서 메니지먼트나 STP가 있으라는 법도 없고, switching hub라고 해서 없지도 않아요. 그냥 동의어.
기존 더미허브에
기존 더미허브에 스위칭이라는 형용사가 붙어서 요즘 스위칭 허브라고 통칭하는 것이죠.
고가의 스위치들을 스위칭허브랑 똑같은 의미로 취급하진 않죠. 그럼 L3스위치를 L3스위칭허브라고 불러도 되게요?
스위치와 스위칭허브 사이에 어느 정도 정확한 구분은 있어야 하겠죠.
switch라는 기능 자체가 포트당 콜리전 도메인을 독립시키고 브로드캐스트를 막아 포트당 대역폭을 보장하게 만든 겁니다. 이게 순수 switch이고 STP, 트렁킹 같은 부가기능은 그러한 순수 switch의 범주를 벗어나 네트워크 확장성을 위해 고안된 부가 기술인 셈입니다.
그러한 부가 기능을 사용하려면 커맨드 입력을 위한 콘솔환경이 제공되어야 하겠고 이를 제가 매니지먼트 기능이라고 일컬은 겁니다.
L3 swtich 도 hub가 맞죠.
L3 swtich 도 hub가 맞죠. 부가기능이 있다고 해서 switch이고 없다고 switching hug로 구분하는 것은 아닙니다. switching 이라는 기술을 둘 다 지원하고, 또한 switch도 hub임에 분명하기에 부가기능이 있는 switch이냐 아니냐로 구분을 해야 하는 것이죠.
90년대 말의 cisco에서는 switches / hubs 로 구분을 했으며 hubs 는 repeater 역할을 하는 dummy hub를 지칭하였고, 님이 말씀 하시는 부가기능(또는 management가 존재하지 않는) hub들을 switches에 분류해 놓았으며, 그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끌던 3com Office connect (8port) switch도 부가 기능이 없었지만 엄쳥히 switch로 분류가 되어 있었습니다. 즉 그 당시에는 switching hub == switch 였으며, switching hub라는 단어가 switch를 지칭하는 다른 언어였을 뿐입니다. 오히려 3com이나 cisco 같은 곳에서는 switching hub나 switch hub라는 단어자체를 사용하지 않았었습니다.
dummy hub == hub <->
dummy hub == hub <-> switching hub == switch
Lx switching hub라는 말은 잘 쓰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순 switching hub을 switch라고 부르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두 단어사이에 그런 의미 구분은 없습니다. 스위치 기능에 차이가 없다는 게 아니라 그 단어들을 그렇게 쓰진 않는다구요.
hub라는 사전적
hub라는 사전적 의미에서 출발한다면 여러분들의 말씀이 맞죠.
hub라는 단어 자체가 거의 원초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지라...
저는 현재 시장에서 통용되는 의미에 초점을 두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스위칭허브는 분명 시장에서 중저가형 24포트 제품군 이하의 허브 제품군에 주로 적용되고 있는 '대명사'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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