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타법 교정 어떻게 해야 할까요.

ystory의 이미지

저희 형과 제가 나이차이가 좀 나서 형때문에 저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독수리 타법이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독수리지만 한/영 모두 600타 정도 나오기는 하는데 뭔가 이 이상의 발전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부터 세벌식으로 자판을 익히면서 같이 교정을 해볼랬는데 이놈의 독수리는 교정이 잘 안되네요.

한 몇달 타자 연습 붙잡고 늘어지면 교정이 되려나요.

막연하게 안될거 같다는 생각 때문에 아직까지 마음만 있지 도전을 안해봤네요.

빠른 교정 방법을 아시는 분이나 독수리로 성공 하신 분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ㅎ

송효진의 이미지

타자 연습 붙잡으면 틀림없이 됩니다.
하루 한시간씩 한달이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라면 독수리는 생각을 방해하는 꽤나 큰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ystory의 이미지

맞아요. ㅠㅠ 코딩할때 정말 생각이 한 템포씩 늦는 것 같다는 느낌을 자꾸 받네요.
타자 연습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덧. 효진님은 종종 들러봐도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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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ecrow의 이미지

키보드를 무의식중에라도 슬적슬적 보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키보드가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방안에서 자판연습을 하면 적당할듯 합니다.

단점, 어두운 곳에서 작업하면 시력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3===3

지리즈의 이미지

자판을 봐야 칠 수 있는 습관이 아닙니다.

독수리 타법인 한분이 계시는데,
영문표기만 되어 있는 자판에서 한글을 치는 데도 자판을 보시더라구요.

보이던 말던 아무의미가 없는데, 그게 그냥 습관이시더라구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Bluerain의 이미지

영문표기 위치와도 관련이 있을듯 ...
드보락 자판에서도 제대로 될까요? ㅎㅎ

제가 처음에 독수리 였는데,
그때 느낀점 중에 하나가 문서와 자판과 모니터를 눈이 쫒아가다보니
조금만 타자를 쳐도 쉽게 눈과 머리가 지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빨리 제대로 배우시는게 좋을듯..

가끔은 하늘을 보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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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하늘을 보고 살자...

warpdory의 이미지

군대에서 중사한테 쇠자로 맞아가며 2주일만에 고쳤습니다.

손가락 위치 틀리면 쇠자 세워서 손등 한대 ...
A4 지 한장에서 오타 5개 이상이면 역시 한대 ...

이런 식으로 ....

나중에 그 중사가 동갑인 거 알고 .. 말트고 같이 놀았지요. 시집 가서 잘 사나 몰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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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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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가끔은의 이미지

이 댓글의 최고의 반전

Quote:
시집 가서 잘 사나 몰러 ...

ㅋ. 맙소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ME 9636/52, RomIO, ESP 1010, Triton pro, K2600x, JV-80, Yamaha O3D, Tascam DA-30MKII, Roland SC-55...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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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ory의 이미지

그러네요. 너무나 슬픈이야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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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너무 슬퍼하실 건 없어요 ...

전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거든요 ... (제대하고 .. 헤어지긴 했지만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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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이미지

더 슬프잖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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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
이미 저는 결혼해서 애가 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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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저는 슬프다구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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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아...... 그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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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맨의 이미지

동감...등골이 싸늘해지네요 ㅎㅎㅎ

인생은 도박이다.

semmal의 이미지

600타나 나오는데 굳이 바꿀 필요 있을까요?

군대있을 때 워드를 쳐도 전 장문 400타 정도였고, 장문 1000타가 넘는 병사들도 많았지만 책 한권 만드는 건 제가 가장 빠른 수준이었습니다.

타수는 빠르면 좋기는 하지만 그냥 여러 도구 중의 하나일 뿐이고, 다른 도구로도 충분히 매꿀 수 있지요.

특히나 혹시 프로그래밍을 하신다면 전혀 빠를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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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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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ory의 이미지

오타가 좀 많은 편이예요. 그리고 위에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무의미 하게 자판을 보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나 특수키를 활용할 때 좀
머뭇거리게 되는 일이 많아지네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고치려고 노력하다가 안되면 그냥 살아야죠 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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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circle의 이미지

...독수리지만 한/영 모두 600타 정도 나오기는 하는데...

전 다섯손가락을 다 써도 430타 이상을 못넘습니다...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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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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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ystory의 이미지

아 단문 말한건데 오해를 하신듯.
장문으로는 오타가 너무 많아서 400타 나올런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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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의 이미지

타수를 재본적은 없지만 저도 꽤 나오는편인데요.

저는 코딩할때만큼은 변수명, 함수명같은걸 일일이 쳐가면서 코딩하지 않아요.
copy & paste, 자동완성기능 & 각종 단축키로 끝내버리죠.

손에 익기만 하면 이렇게 하는것이 타수늘리는것보다 훨 경제적인것 같은데...
흠..의외로 이런 개발자들이 많지는 않은듯 하더군요.

근데 요샌 일반 워드문서 작성할때도 자꾸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반복될만한 구절이다 싶으면 무조건 카피해놓고 봅니다.

저만 이런건가요?

ckebabo의 이미지

저도 독수리타법을 쓰는 사람입니다. 처음부터 독수리타법을 구사해서 그런지 이젠 자판을 안보고도 타이핑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정작 어떤 문자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말하라 그러면 제대로 말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네요. 오래도록 독수리타법을 사용해서 이젠 본능적으로 손가락이 움직이는 것 같네요...

fox9의 이미지

처음 컴퓨터를 배울때 독수리로 배워서 그 이후로 한 5년은 독수리로 타이핑을 했는데 그 때 당시의 타수가 400-500타 정도가 나왔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당시 처음 컴퓨터를 배우는 어떤 여인이 자기 타자 연습하는 겸 해서 재미로 저에게 한메타자연습으로 점심내기를 하자고 해서 늘 매일 점심시간이면 타자연습 점심내기를 했는데 처음으로 내기를 한 이후로 한달반 정도는 제가 늘 이겼는데 한달반이 지나고 나니 제가 도저히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저도 자판연습해서 독수리에서 탈출했습니다.

주위분들과 비싼것 걸고 내기를 한번 하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

plustag의 이미지

저같은 경우는 독수리 타법으로 시작했다가
채팅하면서 타법을 바꾼 케이스입니다.(pc통신마지막세대라..) 자연스럽게 바뀌더군요.
근데 주변에 보면 독수리로도 400~500타 나오시는 분도 많더군요.
선배한분은 엄지,검지,중지로 1000타 찍는걸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만..
편하면 편한대로 쓰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누구냐 넌?

codebank의 이미지

처음부터 타자기로 자판을 연습했던지라(누님이 자판에 손가락 올려놓는 방법을 알려주셨죠.) 독수리 타법은 거의 구사해
보질 못했었습니다.
다만... 두벌식에서 세벌식으로 바꿀때 거의 두주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꾸준함인데 틀려도 계속적으로
연습해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처음 2~3일 정도는 편리한 방법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타수도 코딩에 문제가 없었죠.) 그래도
꾸준히 세벌식을 연습하고 틀려도 계속 사용하니 두주만에 기본적인 글자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더군요.
물론 세벌식으로 교체한 이후 아직까지도 쌍받침에 대한 자판이 어딘이지 몰라서 많이 헤매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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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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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penance의 이미지

저는 두벌식 세벌식 둘 다 씁니다. 저도 이게 될줄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공용컴퓨터에 가서 자판을 세벌식으로 설정 바꾸는 게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어서요.
게다가 다 쓰고 나서 다시 두벌식으로 해놓지 않으면 뒷사람들은 컴퓨터 고장난줄 압니다.
공용컴퓨터나 다른 사람 컴퓨터 쓸 때에는 두벌식, 개인컴퓨터는 세벌식으로 썼습니다.
지금 귀찮아서 두벌식을 씁니다. 세벌식은.... 음.. 그냥 개인적인 레거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벌식으로 써야지 생각하면 두벌식으로, 세벌식으로 써야지 생각하면 세벌식으로.
두 개 모두 타수 300은 넘는 걸 보면, 그럭저럭 쓸만한 실력입니다.

직관적인 생각으로 두 손가락 쓰는 것보다 열 손가락 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hongminhee의 이미지

저도 야매로 배워서 독수리 타법인데 하도 불을 안 켜고 컴퓨터를 해와서 그런지 키보드를 보는 습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키보드를 사용하면 손가락이 쉽게 피로해지긴 하더군요.

홍민희 (VLAAH, LangDev)

leafriend의 이미지

민희옹께서 독수리 타법인 줄은 몰랐네요;

세벌의 이미지

세벌식으로 연습해보려고 하셨다는데 그러면 어떻게 독수리 가능할런지???

http://sebul.sarang.net/

lifthrasiir의 이미지

안타깝게도(?) 처음부터 세벌식을 배웠을 경우 독수리인 사람도 꽤 있습니다. 한 번 두벌식을 배우고 나서 세벌식으로 갈아 타려는 사람들은 잘 안 그러는 것 같지만.

ystory의 이미지

네. 제가 안타깝게도 세벌식도 막무가내로 독수리로 익혔네요.
이제 교정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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