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바이오스 설정과 실제 상황에서에서 HDD의 우선순위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으윽... 도와 주세요 ㅠㅠ;;;
바이오스 설정과 실제 상황에서에서 HDD의 우선순위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1달 전쯤에 삼성 HDD 640GB 를 추가하여 집의 메인 데스크탑(... 이라고 해봤자 일반적인 사양의 평범한 PC입니다.)에 추가 설치하였습니다.
제 스스로 설치를 하였는데 제가 윈도우즈 CD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이 하드디스크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다가
어차피 자료 보관용으로 쓸 녀석이라 여기에 리눅스(유분투 9.04)를 설치하여 자료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DSLR과 서브컴팩트를 사용하는지라 보관되는 자료는 주로 사진이구요...
근데 이 녀석을 설치한 이후로는 컴퓨터의 우선순위가 리눅스쪽으로 먼저 잡혀 버립니다. (첨부된 사진의 맨 아래 모니터 처럼요)
저희 부모님도 같이 사용하는 PC인데 부모님께서 리눅스를 모르셔서 리눅스가 먼저 켜지면 매우 곤란합니다. 실제 저도 리눅스보단 윈도우의 사용빈도가 더 높아서 아래 화면이 나올 때마다 방향키로 선택하는 것이 불편하구요...
그래서 부팅 우선순위에 관한 자료를 좀 찾아 보았는데 BIOS 와 연관이 되어 있는 듯 하여 제 PC의 BIOS 설정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첨부된 사진의 1~4번째 사진)
ST325???????? 가 기존의 윈도우즈 OS가 설치되어 있는 HDD이고
SAMSUNG HD64??? 가 리눅스 OS를 설치한 HDD 입니다.
분명 윈도우 OS의 HDD의 우선순위가 더 높게 잡혀 있음에도, 항상 컴퓨터를 켤 때마다 똑같은 설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ㅠㅠ
자료를 더 찾아 보고 이리저리 방법을 사용해 보지만 아직까지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와 주세요 ㅠㅠ...
+) 두 하드디스크 모두 SATA 방식입니다.
첨부 | 파일 크기 |
---|---|
SDC11425-vert.jpg | 776.12 KB |
이것은 바이오스의
이것은 바이오스의 문제가 아니라, MBR의 부트로더 문제입니다.
GRUB을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우분투 커뮤니티나 GRUB 관련 문서에서 어떻게 기본 부트 파티션을 설정하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윈도우가 깔려있는 하드디스크의 "MBR 영역" 에 "부트로더는 SAMSUNG 하드에 있다" 는 정보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이쪽저쪽의 주변 지식이 필요하므로 해결방법 먼저 드리겠습니다.
1. 우분투로 부팅하여 로그인 후에 바탕화면이 뜨면 alt+F2 키를 눌러 "프로그램 실행" 창을 띄웁니다.
2. 실행창이 뜨면 아래와 같이 입력, 실행합니다.
gksudo gedit /boot/grub/menu.lst
비밀번호를 물어보면 입력해 주시구요, 메모장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이 파일을 건드릴땐 주의하세요.
3. 맨 아래쪽에 보면 title 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이라는 줄이 있습니다.
해당 줄부터 파일 맨 아래까지를 마우스로 선택해서 ctrl+x 키로 잘라내기 합니다.
4. 그리고 다시 위로 올라갑니다. 50번째쯤 줄에 보면 BEGIN AUTOMATIC KERNELS LIST 라는 줄이 있는데요,
그 위 빈 줄에 ctrl+v 키로 붙여넣기 합니다.
5. 위에서 14번째줄 쯤에 default 로 시작하는 줄이 있습니다. 해당 default 의 숫자가 0 인지 확인하고, 0이 아니면 0으로 바꿔줍니다.
저장하고 재부팅해보세요. 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이 지금까지와 달리 맨 위로 올라와 있고, 기본값으로 첫번째가 선택되어 있을 겁니다.
BEGIN ~ END AUTOMATIC KERNEL LIST 안에 Windows XP 가 들어가면 어느날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니 그것만 주의하시구요.
원하는 대로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원만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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