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일본어 약자 표시문제
글쓴이: kolmad / 작성시간: 수, 2009/08/19 - 10:04오전
9.04를 설치하니 nicovideo.jp에서의 일반 글들의 약자 폰트만 다른 폰트로 표시되고 가끔은 아예 구슬체로 나오더군요. 플래시에서는 아예 네모로 표시되구요. 파이어폭스의 글꼴을 바꿔도 일반 글들의 폰트만 통일될 뿐 플래시의 일어약자는 네모로만 나왔습니다. 인터넷에서 해결책을 찾아봤더니 글꼴매치의 방법이 나왔지만 초보자가 하기에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메모리 최적화중 뭔가를 잘못 건드려 다시 8.04로 깔았습니다. 그랬더니 일반글 약자의 폰트는 그대로 달랐지만 플래시의 약자는 잘 나왔습니다. 기뻐하던중 9.04에서 한국어 설치가 완벽하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여 언어설정을 눌러 한국어를 선택하고 재부팅했더니 다시 nicovideo.jp의 플래시 폰트가 네모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어 지원 경신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초보자도 할 수 있는 간단한 해결책은 없을까요?
Forums:
fontconfig에서 sans로
fontconfig에서 sans로 바인딩된 글꼴 설정을 확인해보세요.
플래쉬에서는 바인딩된 글꼴중에 가장 앞에 있는 글꼴만 적용되는 듯합니다.
인용: 플래쉬에서는
이 문제 해결할 수 없나요?
영문은 DejaVu Sans 로, 한글은 다른 글꼴로 사용하고 있는데
플래시 한글이 전부 깨져버려서 답답하네요...
구슬체는 한자를
구슬체는 한자를 음(소리)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일부 한자가 점찍힌 한글로 표현됩니다.
ttf-sazanami 같은 일본어 폰트를 설치해 보세요.
그렇게 해도 보이지 않는 한자가 있다면
ttf-arphic-uming 같은 중국어 폰트도 설치해 보세요.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데비안에서의 설정 파일을 참고하세요.
/etc/fonts/conf.avail/65-nonlatin.conf
플래시는 xylosper님이
플래시는 xylosper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sans-serif로 바인딩된 것 중에 가장 첫번째 글꼴만 인식해서
일반적인 한글 글꼴을 설정하면 니코니코동화처럼 일본식 한자가 쓰이는 곳은 ㅁ로 나오게 됩니다.
반대로 일본 글꼴을 설정하면 한글이 ㅁ로 나오게 되죠.
현재로선 네이버 사전체처럼 한글과 일본식한자가 모두 들어있는 글꼴을 찾아 쓰는 방법밖에는 없어보입니다. (네이버 사전체 말고 그런 글꼴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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