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상속관계에서 생성자와 소멸자

안녕하세요.

c++에서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코드가 있다고 한다면

#include

using namespace std;

class A
{
public:
A() { cout << "기반 클래스 생성자" << endl; };
virtual ~A() { cout << "기반 클래스 소멸자" << endl; };
};

class B : public A
{
public:
B() { cout << "파생 클래스 생성자" << endl; };
virtual ~B() { cout << "파생 클래스 소멸자" << endl; };
};

int main()
{
A *a = new B;
delete a;

return 0;
}

실행결과는

기반 클래스 생성자
파생 클래스 생성자
파생 클래스 소멸자
기반 클래스 소멸자

라고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기반클래스의 소멸자가 가상함수로 지정되지 않으면 정적결합으로 포인터의 타입에 따라서

파생 클래스의 소멸자가 호출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궁금한것이..

파생 클래스의 객체를 생성하면(스택에 생성하든지 또는 힙에 생성하든지)

파생 클래스의 생성자에서 기반 클래스의 생성자를 명시적으로 호출하지 않을때

파생 클래스의 생성자가 실행되지 전에 기반 클래스의 기본 생성자를 호출하는 코드가

자동으로 삽입되어 기반 클래스의 생성자가 먼저 호출되는데

왜 기반 클래스의 소멸자는 가상함수로 지정되어야만 호출되는지요?

포인터의 타입에 의존한다면 파생 클래스의 객체를 생성할때도 포인터의 타입에 따라서

기반 클래스의 생성자만을 호출할 것이지, 이때는 자동으로 코드가 삽입되고

왜 객체가 소멸될때만 굳이 가상함수로 지정을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이나 기타 참고한 자료로는

생성자는 상속되지 않으므로 가상함수일수 없다 라고 생성자에 관한 설명은 나오는데

소멸자또한 해당 클래스에 특화적이기 때문에 상속관계 포함되지 않는거 아닌가요?

왜 굳이 소멸자만 가상함수 지정이 필요한것인지 명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부디 정확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