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H 공개/개인키는 사용 권장 안하는건가요?

아주가끔은의 이미지

글들을 가끔 훑어보면 SSH 의 보안 방법(?)에 관해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요약해보면 대부분은 이런거 같습니다.

root 계정으로는 접속 못하도록 한다.
계정 암호는 어렵게.
포트번호는 가급적 바꿔 위험을 최소화 시킨다.

그 외, 달에 한번 또는 적절한 시기에 암호바꾼다. 접속은 지정한 위치에서만 한다. 같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접속 시도 > 암호 입력 > 접속] 의 방법보다는, [접속 시도 > 공개/개인키 확인 > 공개/개인키 암호 입력 > 접속] 의 방법이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왜 이분들은 SSH 공개/개인키 암호화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danskesb의 이미지

어쩌면 단순히 몰라서일 수 있습니다.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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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zet의 이미지

주위에 UNIX/Linux에 왠만큼 경험이 있는 분들도 공개키/개인키를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면 신기해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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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esign requires comprom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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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가끔은의 이미지

이런 '몰라서 그랬다'의 부류는 마치, 아직도 telnet 사용법이 호스팅 회사 안내 페이지 최상단에 나와 있다던가. https 를 몰라서 쇼핑/금융 페이지는 그렇다. 의 연장선상을 연상하게 한달까요.

왜 문제를 계속 재생산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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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E 9636/52, RomIO, ESP 1010, Triton pro, K2600x, JV-80, Yamaha O3D, Tascam DA-30MKII, Roland SC-55...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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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mancer의 이미지

키 파일만 누출 안되면 중국발 brute force attack은 그냥 무력화될 수 있는 만능 방법인데,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다지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더군요.

여기에 추가해서 윈도우용 ssh 프로그램 중 openssh의 키 파일을 바로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못봤습니다. putty만 해도 변환을 해야 쓸 수 있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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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의 이미지

아시는 분이 있을꺼라 봅니다만
xshell은 openssh 지원 합니다..

개인용으로 프리웨어고 오픈소스가 아니라는거는 단점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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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ing someone more than looking at yourself is called ad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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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cream의 이미지

키 관리를 귀찮아 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에 이거저거 알려줘도 쓸 때마다 물어보고 키 갱신해달라는 요구도 많고...
관리자로서도 귀찮은 일이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암호는 어느 정도 복잡도를 강제할 수 없지만 키파일 패스프레이즈 풀어버리고 댕기는 건 강제 할 수도 없고 뭐 이래저래 결국 다 고려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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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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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의 이미지

key 사용이 제약적인 가장 큰 이유로는, private key 가 있는 곳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은행 인증서처럼 USB에 가지고 다니기도 좀 그렇고.. ^^;

아주가끔은의 이미지

usb 파티션이 다른 기능과 함게 소유자 권한 관리도 될 수 있도록 유연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특별한 USB 를 꽂으면 반응하는 Putty 프로그램이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더군요.
뭣하면 컴에 지문인식기라도 쉽게 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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