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이면 기분나빠지는 동영상.

ruinfire의 이미지

휴..

kyiimn의 이미지

아무리 답답하고 기가막히고 화가나도...
전의경에게 화풀이 식으로 폭력을 쓰는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시키는데 어쩌겠습니까..
막으라고..
촛불은 불법시위용품이라고..

군인이면 명령에 복종하는게 당연한거죠.

얻어맞아야 할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끼리 싸우는 꼴이 되는거죠.

jedi의 이미지

그렇죠.
촛볼 진압 거부한 전경은 아직 감옥에 있죠?

하지만 기본 나빠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결국 한국이 후진국이라는 확실한 증거니까....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crimsoncream의 이미지

오래된 논쟁이군요.
군복입은 노동자를 아군으로 대할 것인가 적으로 대할 것인가..
다양한 의견이 있고 모두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명령이면 따라야 한다는 노예의 논리만은 이제 졸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범죄엔 사연이 있고, 친일파도 나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친일파 된 사람 보다는 일제시대에 살며 출세하려다 보니 친일파 된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모든 걸 다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고 나서 이 사회가 어디로 가기를 원하시나요.

광주민중항쟁 관련 프로 인터뷰에서 군인이 슬픈일이고 다시 반복되지 않길 원하지만 군인으로서 명령이면 따라야 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걸 보고 목줄만 쥐고 있으면 주인인 줄 알고.. 꼬리 흔드는 개 한마리를 보고 있는 기분이 들더군요.
제 생각엔 군인이기 이전에 그 군이 속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고하도록 북도와 주고 때론 압력을 가하는게 저 불쌍한 군복입은 노동자들을 위해서나 우리 모두를 위해서 좋을 것 같군요.

저치들은 저자리에 서있는게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인지 깨달아야 하고 분노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정당한 요구를 하고 있는 시민이 아닌 부당한 명령을 하는 지휘관을 향해서 말이죠. 우리가 너희들은 '무조건' 명령에 따라야 한다는 지휘관의 거짓말에 동조해주는 한 그 분노는 그들 자신과 이 사회를 망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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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jick의 이미지

전경이 촛불 든 사람을 막으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막지 않으면 감옥에 가겠죠.

예를 들어서 만약 제가 포털업체에서 근무하는데 이명박을 욕하는 글을 찾아서 IP 리스트를 뽑으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못하겠다고 하면 저는 잘리고 누군가 저 대신 같은 일을 하겠죠. 어떻게 할까요? 저는 아마 뒤에서 욕하면서 시키는 대로 할 것 같습니다. 먹여살릴 처자식이 있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나라면 당연히 회사 때려친다"라고 말할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전경한테 "감옥가기 싫어서 명령을 따르는 게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인지 깨달아라"라고 훈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광주항쟁과의 비교는 솔직히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죽이라는 명령과 지나가지 못하게 막으라는 명령이 같지 않죠. 뭐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도 있기는 합니다만...

crimsoncream의 이미지

제가 저 상황에 처하게 되면 어떻게 행동할 지 저도 자신 할 수 없습니다.
그럼 그러니까 모두 침묵해야 하는게 옳은 건가요?
그런 높은 도덕적 기준이나 결단을 갖춰야만 옳바름을 얘기할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회는 이미 힘을 가지고 있어서 사회의 기준으로 부터 자유로운 자들이나 사회의 규범을 조금도 존중하지 않는 범죄자들에게나 좋은 사회입니다.

자신의 과오를 마주할 진정성만 있다면 똥묻은 개라도 겨묻은 개한테 입바른 소리를 할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전 살아가는 동안 지금의 전경들이 설 자리에 설일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하지만 전경들한테 그건 틀린일이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수치심과 분노를 통해서 그들이 깨닫고 옳바른 방향을 찾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굳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더라도 제발 암묵적으로라도 명령은 '무조건' 따라야만 한다는 지휘관들의 거짓말에 이 사회가 동조해 주지 말기를 바랍니다.

광주항쟁과의 비교는 오버라고 하셨죠. 진짜 오버는 아무런 고민이나 죄의식 없이 저런 짓거리를 벌이고 있는 자들을 알아서 이해해 주는게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뒤통수에 방패날리고 넘어진 사람을 짓밟는 놈들에게 그래 명령이면 어쩔 수 없지, 아유 니들도 사람인데 흥분해서 그럴 수 있지 하고 알아서 이해해 주는게 오버죠.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거짓말이 그런 일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자들이 죄책감과 자의식을 가지고 고민하는 자들을 공격할 때 가장 좋은 무기라는 걸 깨달으셨음 합니다.

사회가 비난하고 부정하고 조롱하면 거짓말하는 자들이 움츠러들고 자의식이 있는 자들이 용기를 내겠지만 사회가 꼬리내리고 동의해주면 거짓말하는 자와 거기에 속은 자들이 처음엔 부대 내의 양심을 짓밟고 그 다음은 전체 사회를 짓밟으려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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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jick의 이미지

일반론은 각론을 당하지 못합니다. 광주에서 사람을 쏴죽였든, 지나가는 행인을 가로막든, 죄의식 없이 그러니까 그게 그거라는 식의 무차별 비난은 결국 패배주의로 이어질 뿐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신의 원칙을 100% 지키면서 살 수 없고 (보통 자기의 원칙끼리도 논리적으로 100% 무결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원칙을 굽혀야만 하는 때가 오기 마련이죠. 그때 "아아 나는/너는 원칙을 어겼으니 다 똑같아" 하면 패배주의가 됩니다.

...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측근이 돈 먹었으니 똑같다는 식의 논법이 되는 거죠.

* 그리고 저는, 대다수의 전경이 "촛불 든 행인 막아라"라는 명령을 따르면서 "아무런 고민이나 죄의식"이 없을 거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버그가 있는 제품을 스케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객사에 인스톨하는 개발자만큼의 죄책감은 느낄 겁니다. 최소한.

crimsoncream의 이미지

밤샘작업하고 들어와서 뉴스를 보니 어제도 경찰이 진압을 심하게 했나보군요.
비무장으로 인도쪽으로 달려가는 시민의 뒷머리를 방패로 가격해서 쓰러뜨리는 경찰이 무슨 죄의식을 가지고 있을지 정말 궁금해져서 일부러 이 쓰레드를 다시 찾아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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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cacus의 이미지

시위자들 죽이지만 않았지 광주 항쟁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네요..

어서 4년이 지나가길..

anfl의 이미지

전 당신에게 더 화가 납니다.

본질이 그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당신 말이 맞긴합니다.

하지만 왜 손가락은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만 보시나요?

우매하게 피상적인것에 얽매이지 말고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jacojang의 이미지

촛불을 들었다고 가는 길을 막는건 이해가 가지 않지만...

말단 경찰,전경들이 무슨 잘못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드내요...

http://www.jacoj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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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acojang.com

그노카스의 이미지

"촛불을 들고 들어갈수 없다"라고, 경찰이 제지를 하려한다면,
왜 그런지를 "법적근거"를 가지고 얘기해 줘야 합니다.
(추가: 그 이유는 경찰의 권한(??)은 법적 근거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법치국가니까요.)

그걸 못하는 것은,
1. 법적 근거를 모르는.... 준비안된 경찰이든,
2. 법적 근거가 없는 행동을... 명령이랍시고 받아드리고 행동하는 경찰이든

둘중에 하나이지 않을까요?
(추가: 경찰이 체포나 구금, 제지등을 할때에는 어떤 법때문에 그 행위를 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신호 위반등으로 딱지를 끊게되면... 경찰관이. 도로교통법 몇조 몇항의
위반으로 딱지(?)를 끊는다..라고 얘기하는 것을 들어 보셨을껍니다.)

제가 말을 매끄럽게 쓰지 못하는게 부끄럽지만,
저 경찰이 문제있음을 얘기하고 싶어서.... 글 씁니다.

kyiimn의 이미지

상부에서 촛불을 불법시위용품으로 규정하였고...
저곳을 막는 지휘관 및 전의경들은 그 명령을 하달받았습니다.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XX로 간주되면 혹은 XX라 판단되면 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법 자체가 주관적으로 적용될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법적근거는 충분합니다.

그냥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노카스의 이미지

네. 그렇죠.. 맞는 말씀이십니다. ㅠㅠ

근데, 저 짭새는 법률적인것을 설명을 못한다고 하잖아요..
모든 권한은 법률적 근거에서 나오는 것인데,

자기가 행사하는 권한의 근거를 제시 못하고,
권한을 행사하는데...
시민들은 그 명령에 복종할 수 밖에 없으니...

jedi의 이미지

방금 헌법을 본 결과 "간주", "판단" 이런 단어는 없습니다.
형법을 그렇게 대충 주관적으로 적용하면, 길가는 아무나, 모두다 범죄자입니다. 그건 법치국가가 이닙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kyiimn의 이미지

대한민국 헌법이 방금 다 보고 와서 말할만큼의 분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다중범죄에 관해선 그런식이 많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그럼 그건 '형법'이지 '헌법' 은 아니죠.

http://kldp.org/node/105767#comment-489399 에서는 ..

kyiimn wrote:
상부에서 촛불을 불법시위용품으로 규정하였고...
저곳을 막는 지휘관 및 전의경들은 그 명령을 하달받았습니다.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XX로 간주되면 혹은 XX라 판단되면 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법 자체가 주관적으로 적용될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법적근거는 충분합니다.

그냥 그렇다는 것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범죄에 대한 것은 형법에서 다루지 헌법에서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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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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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커의 이미지

법이 주관적이다는 것은 매우 잘못되고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madman93의 이미지

동네 양아치들도 그런짓 안한다구!!!!!
어디서 깡패짓들이야!!!!

화가 나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막말을 하면 안될것 같군요

또 여담이지만.. 군대 갔다오셨어요???? 님들??
안 갔다 왔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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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n + trac + my project --> succ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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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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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의 이미지

법률적으로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명령이라서 그런 것도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법률적 근거꺼지 모른다면 문제가 많은 것 같군요.

또 여담이지만.. 촛불 들어보셨어요??? 님??
안 해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ㅋㅋㅋ

m의 이미지

이곳에 예비역보다 민방위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새 군대와의 비교는 좀 곤란하죠. 옛날 군대란

koseph의 이미지

이런 질문은 80년대 학번인 저희들이 군생활 할때도 동일한 화두였습니다.

제 동기 중에서도 논산에서 짭새로 차출되어서 전경하던 녀석들 있었습니다.

재밌는 건 얘네들이 학교 다닐 땐 시위 잘 했던 애들인데..... 그거 무섭더군요.

나중에 시위진압 잘 했다고 포상 휴가 나오는 걸 보고 정말 아이러니 했습니다.

당시 군대는 충정훈련(시위진압훈련)이라는 것도 받았고 이게 광주청문회 이후에 소요진압훈련으로 이름만 바뀝니다.

당연한 국민의 권리를 주장하던 국민을 폭도로 보는 공안 정치 시대였죠.

그제 저녁에 대한문을 다녀오고 나서 짭새들이 좌악 서있는 걸 보고 쓴 향수를 느꼈다면???

더 나아진 장비와 아직 대가리에 피도 안말라 보이는 고만 고만한 것들이 바퀴벌레 모양 헬멧 뒤집어쓰고 서있는 꼬라지란.......

도대체 나라가 어디로 갈 모양인지 이런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권력이 부패한 것을 꾸짖지 못하는 사회라면 그 사회는 정의가 죽은 것입니다.

제가 봤을 땐 저기 시민들이 하는 정도의 막말은 아주 예의를 갖추었다고 봐야 할 겁니다.

왜 권력은 국민을 개밥그릇보다 못하게 생각하는데 국민은 권력에 대해 "입 좀 닥쳐 주시겠어요?"라고 말해야 되나요? 그냥 주딩이 닥쳐 해도 됩니다. 딱 그 소리 말고는 달리 어울리는 말이 없는 자들입니다.
전경이 무슨 죄냐구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 뿐인데?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에서 책임질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저런 소리는 결국 위에 있는 지배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런 식으로 밖에 국민을 대접하고 있는 지금의 정부가 가장 잘못된 것이고 거기 서 있는 전경도 대한민국의 전경으로 그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잘못입니다. 불행한 일이죠.

지금 이 권력 안에는 예전에 공안정치의 극치를 잘 아는 자들이 버젓이 살아있고 옛기억이 소록소록 날 겁니다. 지금은 어떻게 그걸 써먹나 고민하고 있겠죠.

여담이지만.. 백골단한테 끌려가서 뒈지게 쥐어 터지면서 별 희안한 욕을 얻어먹어 보셨나요?
안 맞고 안 얻어먹어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20년 가까이 지나도 기억이 새록 새록해요.
---------------------------------
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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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kyiimn의 이미지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 전의경으로 군대갔다가 와서
전의경 입장에서 몇자 끄적거려봤었습니다.

winner의 이미지

업보죠, 뭐...
자신의 과거라고 해서 그걸 미화하거나 감싸기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군대 안 갔다와서 군대간 사람을 깔보는 사람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세상이 무서우니 어떤 사람들을 지칭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산업기능요원이나, 전문연구요원 하신 분들 싸잡아 비판하는 것은 아니예요. 부디 오해마시길...)

inhosens의 이미지

양초는 불법입니다.
IT강국 대한민국에서 양초 사용은 불법입니다.
혹시 주변에 양초를 생산/수입/유통/판매 하는 것을 보시면 견찰에 신고해주시고
랜턴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의 광장에서 모임을 갖는 것 또한 불법입니다.
모임은 교회에서만 허용되니 연행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사용 또한 불법성의 여지가 많아 현재 관련 법안을 준비중이니
지금 인터넷을 통해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모두 주의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