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khs0106 님이 겪고 계신 것과 같습니다.
파일 선택 대화 창에서 디렉토리의 파일들을 탐색할 때 . 와 .. 를 목록에서 빼기 위한 작업의 버그입니다.
이름을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첫번째와 두번째를 목록에서 빼도록 되어 있는데,
fedora 에선 첫번째가 . 이고 두번째가 .. 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엉뚱한 것이 목록에서 빠지는 바람에 어쩔 땐 파일이 보이고, 어쩔 땐 안보이고...
두번째는 디렉토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파일 선택 대화 창에서 마지막으로 탐색했던 디렉토리가 삭제될 경우,
다음 번에 파일 선택 대화 창이 뜰 때 minicom 이 segfault 로 죽습니다.
예외처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발생합니다.
minicom 내부적인 디렉토리 스캔기능이 상당히 지저분하게 구현되어 있는데,
디렉토리 탐색이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성공해야만 하는 구조입니다.
이런 구현 때문에, 있던 디렉토리가 지워진 경우 사용자의 home 으로 바뀌도록 예외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실로 어처구니 버그인데... 원판 minicom이 이런 것은 아닙니다.
fedora 용의 minicom 패키지에 적용된 패치들이 서로 조화가 안되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질문 올리실 땐,
질문 올리실 땐, 배포본과 프로그램의 버전을 적어주세요.
파일선택 대화창에서 파일이 있는 디렉토리로 변경했는데도 그런증상인가요 ?
fedora 의 minicom 2.x 에는 모두 버그가 있습니다.
(다른 배포본은 쓰질 않으므로 어떤지 모릅니다)
최근의 2.2 패키지에선 언급하신 버그는 없는데 다른 버그가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남아있고요.
오래전에 2.1 버전을 나름대로 수정해서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는지라 최근버전에 대해 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OTL
fedora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minicom 버전은 잘 모르겠습니다.;;
디렉토리 이름이 key였고 파일이름은 key.c 였습니다.
디렉토리 이름을 바꿔도 안보여서 key.c의 파일명을 바꾸니까 보이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fc5 이전은 안써봐서
fc5 이전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구요, 제가 겪은 버그는 두 개입니다.
첫번째는 khs0106 님이 겪고 계신 것과 같습니다.
파일 선택 대화 창에서 디렉토리의 파일들을 탐색할 때 . 와 .. 를 목록에서 빼기 위한 작업의 버그입니다.
이름을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첫번째와 두번째를 목록에서 빼도록 되어 있는데,
fedora 에선 첫번째가 . 이고 두번째가 .. 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엉뚱한 것이 목록에서 빠지는 바람에 어쩔 땐 파일이 보이고, 어쩔 땐 안보이고...
두번째는 디렉토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파일 선택 대화 창에서 마지막으로 탐색했던 디렉토리가 삭제될 경우,
다음 번에 파일 선택 대화 창이 뜰 때 minicom 이 segfault 로 죽습니다.
예외처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발생합니다.
minicom 내부적인 디렉토리 스캔기능이 상당히 지저분하게 구현되어 있는데,
디렉토리 탐색이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성공해야만 하는 구조입니다.
이런 구현 때문에, 있던 디렉토리가 지워진 경우 사용자의 home 으로 바뀌도록 예외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실로 어처구니 버그인데... 원판 minicom이 이런 것은 아닙니다.
fedora 용의 minicom 패키지에 적용된 패치들이 서로 조화가 안되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OTL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