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들은 준비를 해야한다.

system77의 이미지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에서 40대 이상 프로그래머를 할려고 한다면
어려움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회사를 볼때 기업의 관리직이나 다른 전문직 임금과 개발회사의 프로그래머 임금과 차이가 있습니다.
회사입장에서는 프로그래머 경력이 20년이든 30년이든 경력에 맞는 임금을 지급하지 않을것입니다.
다른 전문직과 차이가 있죠
그리고 돈에 대우 뿐 아니라 인격적 대우도 마찮가지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자기보다 을로 보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로 40대 이상 되면 프로그래머를 그만둬야 하는 결론이 되는데
그 후 프로그램 개발만 하다면 할 수있는게 자영업이나 기술영업 프로잭트 메니져등등으로 한정되어집니다.

주위에서 프로그래머들 보면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회사만 죽자살자 다닙니다.

40대에도 프로그래머를 하고싶다면 지금 부터 자기사업을 작게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 생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시작해야 늦지 않습니다.

codebank의 이미지

40대 이상 프로그래머가 안보이시나요?
음... 제 주위에는 꽤 있는데...(저를 포함해서...) :-)

사업을 준비하시라고 했지만 그 사업이라는게 얼마나 힘든 것인줄 알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위 인맥이 탄탄하고 좋은 아이템이 있고 자금이 충분하다면 모를까
셋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그건 자멸로 이르는 길임을 저는 충분히 겪어봐서
감히 도전하라고 부축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프로그래머의 나이가 중요한가요? 자신이 원한다면 어느정도 임금을 감수하고라도
프로그래머로서의 길을 계속 갈 수가 있습니다.
보통 30이후 40정도되면 프로그래머를 그만 두는 이유는 더이상 프로그램을
작성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누구는 어느자리에 있는데 누구는 얼마를 받는데...
자신의 현실은 고려하지 않고 남과 자꾸 비교하게되면 결국은 일을 할 수가
없게되는겁니다.

가끔씩 이런류의 글이 올라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신이 하고 싶으면 하면되는 것이지 이제 나이가 그정도 되었으니까
더는 프로그래머로 일하지 말라고 권유하는 듯한 글은 별로 보기가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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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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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소타의 이미지

꾸준히 자기개발해서 나이 드시고도 코딩하시는 분 들 봤습니다.
나이먹으면 당연히? 자연스럽게? 사업 or 관리자..... 세상에 대한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면 따라오지 않을까요..

youlsa의 이미지

프로그래밍을 취미로 삼아 여생을 즐기는 자세로 넉넉하게 하면 됩니다... ^^

=-=-=-=-=-=-=-=-=
http://youl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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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nake의 이미지

흙파먹고 살수 없잖습니까...
다들 프로그래밍이 좋아서 시작한거고 이왕이면 많이 벌면 좋잖아요~
어떻게하면 우리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배불리 먹고 살수 있을지에 대해서 애기하면 좋겠어요..

제가 아는 사람은 아파트을 샀는데 가격이 올라서 지금은 원래가격의 3억원의 더나가더군요..
정녕 대한민국에서 부자될려면 땅을 사야되는건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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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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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semmal의 이미지

회사입장에서 경력에 맞는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임금 만큼 일을 못하니까 자르는 겁니다.

관리자나 매니저가 회사에서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는 것은, 프로그래머보다 돈 벌 가능성이 더 많기 때문일 뿐입니다.

영업 한번만 잘하고, 사람과 재화 관리만 잘해도 프로그래머가 버는 것보다 훨씬 가치가 생길 수 있거든요.

그럼 프로그래머가 해야할 일은?

불평하지 말고, 받고싶은 연봉만큼 일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연봉 4천 받고 싶으면, 연봉 2천짜리 2명 대려다 놓는 것보다 훨씬 더 잘하면 되겠지요? 물론 객관적인 기준에서 말이죠.

안타깝게도 연봉은 2천짜리인데 능력은 슈퍼맨인 경우도 꽤나 많으므로 이것까지 염두에 두심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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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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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system77의 이미지

불평이 아니라 미리미리 준비를 하자는거지요
제가 예전에 그래도 왠만큼 잘나가는 기업에 근무한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엔지니어들이나 프로그래머들과 타 부서나 계열사의 직원들과의 대우를 보고 느낀게 있어서 적은 것입니다.
사회 초년생인가요? 사회는 당신이 생각하는것처럼 만만하지 않습니다.
연봉 4000받고 싶어 연봉2000짜리 두배의 역활을 한다고 해도 4000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당신이 순진한 것 입니다.

소타의 이미지

전체 경력 중 4년이 사업입니다. 개인사업자 1년, 법인 3년 굴렸습니다. 영혼이라도 판다는 생각으로 열씸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네요.
크고 작은 조직들에 있어 봤고 어릴 땐 사기도 당해보고 갑, 을, 병, 신용불량자도 되보고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걸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열씸히 노력 했었어서 미련은 없고 뭔가 도전하는 것은 좋지만 오너는 내 역할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좋은 조직, 좋은 보스를 찾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고요. 오너 역할을 잘 할 수 없는 사람이 오너를 하는 것은 세상에 대한 민폐입니다.

지금 연봉 2천을 받는다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 아닌데 연봉 2천짜리 두배의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바보같은 순진함이 아니라 열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니컬한 주관적인 생각으로 애써 부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아직도 받는 연봉의 두 배 이상의 역할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세상이 만만하지 않아서요.

semmal의 이미지

Quote:
독해력이 떨어지시는듯.. 불평이 아니라 미리미리 준비를 하자는거지요
제가 예전에 그래도 왠만큼 잘나가는 기업에 근무한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엔지니어들이나 프로그래머들과 타 부서나 계열사의 직원들과의 대우를 보고 느낀게 있어서 적은 것입니다.
사회 초년생인가요? 사회는 당신이 생각하는것처럼 만만하지 않습니다.
연봉 4000받고 싶어 연봉2000짜리 두배의 역활을 한다고 해도 4000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당신이 순진한 것 입니다.

제가 독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본데... 미리미리 준비한다는 게 현실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잘나가는 기업에 근무하셨다는데 저도 삼성도 포기하고 월400도 포기하면서 여기까지 살아왔지요.

거기다 제가 이제 서른 중반이니까 아직 초년생 맞겠지요? 그렇죠. 인생의 반에 반도 안되는 사회생활 겨우 몇 년 해놓고 뭘 안다고 주절주절 하겠습니까?

그래도 최소한 되든 안되든 열심히 해보지도 않고 불만을 이리저리 대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 세상은 논리적으로 돌아갑니다. 확실한건 그 논리가 system77님을 위한 건 아니라는 거지요.

연봉 4천짜리가 연봉 2천짜리 두배의 "이상"(이걸 빼먹으시네요) 역할을 한다고 "객관적"(이것도 빼먹지 마시고)으로 증명한다면 안쓰는 회사가 안된 거지요.

정치력 딸리면 연봉 1억이라도 짤리는게 세상인데 프로그래머라고 다를까요?

한가지 물어보고 싶네요. 개인 사업이나 관리직은 프로그래밍보다 쉽습니까?

그 정치력으로 프로그래밍 안하고 개인사업이나 관리직한다고 안망할까요?

마지막으로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순진해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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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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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imyejin의 이미지

정치가 어디서나 중요하겠지만 우리나라는 기술이 중요한 분야에서도 정치로 만사를 해결하려 하는지라

정치에는 관심 없고 기술같이 쓸데없는 데 관심을 가지는 기술직은 싸구려만 부려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게 우리나라 분위기죠

갑은 을 병 정 계속 하청만 줘서 조지면 된다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요

역시 절이 싫으면 정말 중이 떠나야겠죠 쫓아내기 전에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tomahawk28의 이미지

세상이 사농공상으로 매겨지는 지위같은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기술뿐만 아니라 예술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잘 대접받받는게 뭔지는 현재 인턴 나와있는 독일기업에서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회사 이익율이 줄어들어 감원 소식이 날라와도 Human resource 같은 곳이 인력(?)이 줄어들어도 기술직은 건들지도 않더라구요.. 저같은 학생 인턴쉽 연장해 준 것도.. 어쩌면 이런 인식 차이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제가 기술력이 있다는게 아니라.. -_-;;
그만큼 기술을 같추는데 드는 자세가 남다른 점을 배워야 함이 마땅하지 현실이 이러저러 하기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자영업을 조금씩 준비해야 된다는 점은 좀 부당해 보입니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BSK의 이미지

70년생이후부터는 인터넷이 필수가 된 세대들이죠.

이런 세대들의 마음가짐과 관점은 70년대 이전 세대들과는 많이 다르죠.

이런 세대들이 나이를 먹고 대한민국 주류가 되면 인식과 생각하는것들이 많이 달라질 겁니다.

예전처럼 35살 퇴직, 닭집 사장 이런 공식은 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40살 넘긴 프로그래머들 많이 볼거라 생각합니다.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iris의 이미지

저는 이 부분에 비해 부정적입니다. 경영진의 비중, 그리고 경영진의 기본 마인드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천재론이 대기업의 인력 운용 마인드의 핵심인 이상에는 천재가 아닌 일반적인 엔지니어는 소모품 그 이상이 아닙니다.

엔지니어의 역량이야 꾸준한 자기 계발만 있다면야 수명 연장이 어렵지야 않겠지만 그러한 베테랑 엔지니어를
연봉이 많다는 이유로(나이를 먹으면 연봉이 올라야 가계의 운영이 되는 것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같습니다.)
소모품처럼 잘라버리는 분위기 그 자체가 바뀌어야 합니다. 세상은 소수의 천재가 아닌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의 힘으로
굴러간다는 경영 및 사회 마인드가 갖춰지지 않는다면 인터넷 세대가 경영자가 되더라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인터넷 세대라고 이 천재론을 따르지 않을까요? 저는 그 자체에 부정적이기에 이 질문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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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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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의 이미지

중복이라 내용을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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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의 이미지

지금 다니는 회사에 그런 조건으로 입사했습니다. (정년 퇴직은 60세)

물론 개발일만 하지는 않고 팀관리를 포함해서 몇가지 일을 합니다만 일단 조건은 그렇습니다.

연봉은 회사에서 주는 대로 받기로 했습니다.

PS> 개인적으로 돈은 굶주리거나 얼어죽을 정도만 아닐 수준이면 족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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