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ASP 취업..
글쓴이: giveitaway / 작성시간: 목, 2008/11/20 - 6:28오후
저는 대학만 다니다가 나이 30을 바라보고 있는 쫌 이상한 학생인데요..
(딴짓 좀 했습니다.. 음악.. 권투..)
학점도 나쁘고.. 토익도 안봤고.. 자격증도 없고..
취직하기 열악한 상황이고요.
C와 C++, JAVA정도만 조금 할 줄 아는 상황인데
ASP, 자바스크립트 쪽으로 취업 제의가 들어왔어요..
사실 ASP나 자바스크립트는 해 본 적이 전혀 없는데..
회사 쪽 구인 담당자가 저와 친한 선배 형이라 제게 제의가 들어왔고
책 좀 들어다 보고 말만 좀 잘 하면 취직 될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웹 개발 쪽은 관심도 없었지만.. 제 나이도 그렇고..
취직이 급하긴 해서..
면접을 보는게 좋을까요?
연봉은 2000정도 생각한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합니다.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Forums:
현업에 계신 분이 안 계신 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돌 던지지 마세요~
사정은 딱해 보이시지만 제가 그 쪽 계통이 아니라서요.
그 쪽 계통 분들은 현 시점까지는 답변을 안 해 주시네요. -.-;
즐거운 금요일 .. 이 되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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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요즘 대부분의
요즘 대부분의 시스템들이 웹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곳이 많으니까 웹 개발쪽 경력을 쌓으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연봉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첫 직장에서 받았던 연봉보다는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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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yungjun.kr
개발과 관리가 가능한 DBA를 목표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asp보다는 java script 쪽에 비중을 두시는게 미래를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말했듯이
자신이 말했듯이 취직하기 열악한 상황에서 취직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는데 무엇이
걱정인가요?
혹시 들어온 일자리가 자신이 생각했던 그런일이 아니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따로 생각해 놓으신 일자리가 있으신가요?
집안이 돈을 벌지 않아서 먹고살만하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찾아 될때까지 한번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잠시 접어두고 일단은 먹고사는데
전념을 해보는것도 좋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몇번 같이 일해야하는 사람을 선택해야하는 위치에 있어보았지만 마음 맞는 사람을
찾는게 쉬운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giveitaway님이 처신을 잘했고 조금만 노력하면 될만하다 생각했기에 그 선배도
그런 제의를 할 수 있는겁니다.
언어도 일단 하나의 언어를 어느정도 할 수 있다면 다른 언어도 기본적인것만 알면 책한번만
보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떠한 종류의 언어이든 하고자 덤빈다면 못할 것 없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편하고자 만든 컴퓨터 언어이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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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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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사실 면접 보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고요.
유일하게 마음에 걸렸던 건 제가 공부하고 싶었던 분야가 아니라는 것인데..
그 선배에게서 오늘 다시 전화가 와서 그 부분을 걱정해주더군요.
가서 같이 일하게 될 사수(?)가 저와는 컴퓨터공학과 동기인데..
그 녀석도 원래 애플리케이션 쪽을 하고 싶었는데 웹 쪽으로 시작을 해서..
지금은 경력이 아까워서 웹 개발만 한다고요.
처음 발 담근데가 이 쪽이라서 다른 쪽으로 못 옮겨간다면 의지박약이겠지요.
한 번 해 보려고요.
조언해 주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확실한건...asp 의
확실한건...asp 의 미래는 침침합니다만...그래도 웹쪽의 맛을 보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왠만한 벤쳐에서는 초봉 2000 주는 곳 거의 없습니다.
분명한건...좋은 기회입니다...
아.. 오늘 기술 면접을 보고 왔는데..
ASP 책 좀 들여다 보고 갔는데
DB만 물어보더군요..
아.. 망했습니다......
개발팀장님이 완전 족집게더군요..
제게 부족한 부분만 골라서 물어보는데..
벙까고 어버버 하다 왔습니다..
뭐 아직 연락은 안왔지만.. 안될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