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이 중요한가!!!~
글쓴이: sozu / 작성시간: 화, 2004/03/30 - 3:29오후
저는 지금 석사 1학기구요, 군대는 아직 않갔다왔습니다.
여기도 대학원생 이신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맞나요..?)
저는 결코 취업을 못해서, 군대를 않가서 대학원 온게 아니거든요.
정말 컴퓨터가 좋아서 왔습니다.
그래서 위의 글에 달려있는 짧은 답변처럼
저도 아침일찍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매일 이것저것 합니다.
물론 즐겁게 즐기면서 합니다.
요즘 프로젝트에 논문쓰면서 수업준비 할려고 하니까 빡세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소신을 갖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필드에 계신분들이나 혹은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분들은
요즘 학력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필드에 계신 분들의 경험담도 듣고 싶군요 8)
Forums:
저런식의 기사는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저렇게 기사 한번 나고 나면
저런식의 기사는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저렇게 기사 한번 나고 나면 대학원생에 대한 인식이
글에 적힌 것처럼 변합니다.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보는 눈이 바뀐다는 얘기가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이 서서히 바뀐다는 얘깁니다.
이공계 기피? 에대해서 매스컴에서 연일 다룰때도 불만이 많았는데요.
기사를 다루면 다룰수록 점점더 현상이 심해집니다.
매스컴 "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
사람들 " 안좋은가 보네? "
학부모 " 우리 자식은 공부시켜서 공대 안보내야지 "
대학 -> 커트라인 하락
기업 " 안 좋은 데 나온 사람들이지? "
사원 -> 좋지 않은 대우
매스컴 " 공대생 최악의 실업난을 겪고 있습니다 "
상황 반복
매스컴은 약자에게 불리한 보도를 하기 쉽습니다.
전 컴퓨터를 좋아라만하지..노력은 하지않는것같습니다..가끔 컴퓨터
전 컴퓨터를 좋아라만하지..노력은 하지않는것같습니다..
가끔 컴퓨터를 만지게되면..회의감마저 듭니다..
이걸꼭해야될것인가..
하지만 하고싶지않은걸 하느니 보다..
하고싶은걸 하면서..살자는 마음으로 되돌리곤합니다..
학력..
전 고등학교도 못나왔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가장좋아하는 일은 밥벌이로 생계수단으로 삼지 않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가장좋아하는 일은 밥벌이로 생계수단으로 삼지 않는것이 좋다" 라구요
어느정도 동감합니다만..
우리나라,대한민국 이라는 나라가 참
이상한 시스템인것만은 부정할수 업을듯 합니다
비단 남의 나라는 어떻다더라를 떠나서요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이해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많이 바뀌어져 나가고 있으니깐...
믿고있습니다... :o
Why be The Nomal?
석박사중에 이공계가 비율이 제일 높다죠. 이유가 왜일까요? 대우가 안
석박사중에 이공계가 비율이 제일 높다죠. 이유가 왜일까요?
대우가 안좋기때문에 학력을 높여서 상황개선을 하는 겁니다.
친구한테 제가 그랬습니다.
우리 졸업하고 박사학위 까지따서 연구소 취직해도
고등학교만 나온 은행원보다 연봉이 쎄냐?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냐?
확실히 시스템의 문제가 있습니다.
어떻게 공부를 10년이나 더한 사람 연봉이 10년 덜 한사람보다
적나요?
제 자식은 우리나라에서 대학은 안 보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적어도 은행원이 공대 박사보단 나으니까요.
정말 이상하죠 -_-;;;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생기는 잠깐의 사회분위기인지, 아니면
누적되어 심각해진 사회구조의 문제인지..
전국의 공대생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제 생각에는...
저는 이제 곧 박사 학위를 받게 되는 상태에 있습니다.
93학번이고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상태에서 병역특례로 대학원을 다니다보니
올해가 같은 학교에서 12년째네요.
일단 기사에서 말한 것처럼 많은 경우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대학원에
오는 목적을 "공부"보다는 "취업준비"에 두고 있다는데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실제로 후배들과 이야기를 해 보면 그런 분위기를 쉽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즘 대학원 나온 사람들의 가치를 낮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의 학력은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 이유는 바로 "학벌 위주의 사회 환경"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학벌 이외의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학벌이라는게 특별한 생각없이 사람을 평가할 때는 더할나위없이 편한 기준입니다.
한마디로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게 되면 머리는 안아프죠.
그런데 학벌을 평가의 기준에서 빼버리게 되면 그때부터는 머리가 좀 아파집니다.
기업에서 사람을 뽑을 때 어떤 기준으로 뽑으면 객관적으로 잘 뽑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요? 그런 기준을 개발하려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다음에야
사람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말하는 것처럼 대학들을 특성화시켜서 줄을 서지 못하도록
하는게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그렇게 해도 좋은 학교는
있게 마련이죠. 가치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문제인거지 서열화 자체가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보느냐에 따라서 공정하게 평가를
하면 되는겁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문제가 나오는데 바로 얼마나 "공정하게"
평가를 하느냐 하는거죠.
결론적으로 말해서...
"올바른 방법"으로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가지가 충족된다면
누구도 그 결과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을겁니다.
PS 문제는 그 "올바른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기초학문이 죽어가고 있다는 점,
그리고 누구도 이 사회가 "공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믿지 않는다는 점이죠. 쩝...
공정한 평가가 중요하다는 말에 동감.
더불어, 이러한 생각에는 학력이 그 평가에 큰 영향을 끼쳐서도 안된다는
것을 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졸 은행원의 급여가 박사학위 소지자의 급여보다 더 높다고 불평하기
전에 먼저 어느정도 (공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엇이 공정한지
짧은 생각을 가진 저로서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박사학위 소지자가
더 나은 (급여가 많다고 꼭 나은것도 아닌데)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생각이 바로 지금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있는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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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움.....
전에 현대중공업연구소로 외근을 나갔습니다..
지원 자체가 석사만 뽑는다고 들었습니다..
현실이죠...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데, 난 숨만 쉬고 있니?
그런데 대학원을 현실에 대한 도피처로 여기는것은 이공계보다는 인문계분야가
그런데 대학원을 현실에 대한 도피처로 여기는것은 이공계보다는 인문계분야가 훨씬 심하지 않나요? "취직못하면 대학원이라도 가야지..."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이공계분야를 선택하는 사람 별로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그나마 이공계 대학원은 인문계에 비해서 질적저하(?)가 훨씬 덜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얘기듣기로는 인문계대학원은 소위 '개'나 '소'가 많다고 하던데요. 8) 학위 대리 취득, 논문대필등이 음성적으로 횡행하고 있는데 그에 비하면 이공계분야는 훨씬 낫다고 하더군요.
..
아무래도 은행원보단 박사가 더 명예로운 자리겠지요.
은행원 그것도 좋지만은 못하겠더라구요. 직원들 카드 세일즈도 해야 되고, 아무튼 돈 주는 만큼 부려 먹는거 같습니다.
전에 사무직 어떤 여자분이 조x 은행다니다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이직했더라구요.
아무튼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지는게 시장원리인거 같습니다.
hi ~
두 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첫째로, antibug 님께서 이
두 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첫째로, antibug 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듯이 '고학력 → 나은 대우'라는 명제를 너무 당연시하는 것 자체가 전반적으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될지도 모릅니다. 이미 좋은 말씀이 있으셨으니 이 이야기는 일단 접겠습니다.
둘째로, 한 발 양보(?)해서 고학력자에게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준다는 것까지는 좋은데, 고학력자에게 걸맞는 대우라는 것이 오로지 '높은 연봉'이라는 것은 너무 슬픈 이야기입니다. 물론 돈을 돌 보듯이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굶어 죽을 정도로 돈이 없고 앞으로도 희망이 없다는 것은 상상 밖으로 무섭고 절박한 상황이겠죠. 하지만, 일단 굶어 죽지는 않을 정도만 되면, 그 다음으로 바라는 것은 좋은 옷이나 맛있는 요리도 아니고 좋은 차는 더더군다나 아니며 웰빙족이니 뭐니 하는 칭호 또한 아닙니다.
평생 냄새 나는 골방에서 라면으로 연명하더라도, 학자로서 제 학문의 가치를 공정하게 인정받고 학문 활동의 자유을 보장받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제 연구 결과가 세속적인 부가가치 창출 효과만을 척도로 재어지고 제한받지 않기를 바라며, 제가 진심으로 매진하고자하는 방향을 몇 푼 돈으로 제멋대로 휘두르려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연봉을 3천이 아니라 1억을 준다고 해도, 제 연구 결과에서 '자신이 물주라는 이유만으로' 멋대로 제 이름을 빼버리거나, 퇴근 후 제 시간에 제가 어떤 오픈소스 활동을 하는지 간섭하려드는 연구소에는 있을 생각이 없습니다.
욕심이 지나치다고 생각했던 적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들어 자꾸 이런 글을 쓰게되는건, 역시 '대한민국'이라는 시스템에게 '바래선 안될 것을 바라고있는' 것일까요? 가능한 한 외국으로 나가기를 누차 권하시던 교수님 얼굴이 요즘 자주 떠오릅니다.
PS: 제가 대한민국에 대해서 계속 불만을 토로한다는 것은 아직 제가 대한민국을 버릴 생각이 없다는 뜻입니다. 아시는 분도 간혹 계시겠지만, 저는 정말로 수 틀리면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입장이거든요. 남겨져서 고치려고 계속 싸우며 살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이미 희망은 별로 없고 저는 충분히 이기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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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저도 정말 굶어 죽을 걱정없는 상황에서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하며 평
저도 정말 굶어 죽을 걱정없는 상황에서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하며 평생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돈 수십억씩 벌면서, 흥청망청 쓰면서 살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 물론 이런 생각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
제가 말하려는건 " 돈 많이 버는 직업이 좋은 직업 " 이다 라는게 아니라
" 투자/ 노력한 만큼 댓가로 돌아오지 않는 시스템의 문제 " 입니다.
우리나라는 유럽이나 캐나다 같은 나라 처럼 사회 보장제도가 잘되어있는 나
우리나라는 유럽이나 캐나다 같은 나라 처럼 사회 보장제도가 잘되어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집값은 얼마나 비싸며, 사 교육비는 얼마나 상상을 초월합니까?
당연히 돈에 가치 비중을 둘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 결혼하고 자녀를 두지 않으신 분들도 계신것 같아서 아직 현실적인 문제가 와 닿지 않기 때문이지...
당장 내일이라도 중병에 걸린다거나... 실직을 한다거나 집안에 큰 일이 생긴다거나 하면... 바로 길바닥에 나 앉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지금 일에 안심하고 집중할 수 없는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정치와 연결해서 생각한다면 이러한 불안정 요소가 해결되지 않으면...
즉, 분배없는 성장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장기적으로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를 더 획득하기 위해 더 야비하고 부패하고...
학벌 카르텔은 더 공고히 될 테니까요.
+.+
정말 정곡을 찌르셨습니다.+.+ 100% 동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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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개인 정보를 보니까~차리서님 정형기법 연구실에 계시네요~~응
개인 정보를 보니까~
차리서님 정형기법 연구실에 계시네요~~
응용분야가 아닌 기본이 되는 학문을 하시니까~
좋은 사고 방식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저도 비슷한 분야를 Just for Fun 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학력이 중요한가 이지만..글타래중 이공계.. 대우..문제가 있어
주제는 학력이 중요한가 이지만..글타래중 이공계.. 대우..문제가 있어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저도 윗분들이랑 비슷한 생각을 했었죠.. 왜 공부는 더 많이 하는데 이공계가
대우는 더 낮을까?
이공계출신이 회사에들어가면... 그 사람의 대우는 누가 책정하느냐 이거죠..
대부분 이공계와 거리가 먼.. 경영진에 의해서죠..
과연 그럼 그 경영진에 어떻게 이공계출신이 많이 포진할수 있을까 하는
문제죠.. 이 원인중 뭐..국가 정책.. 예로부터 내려오는 기술인 천시..등도
있겠지만. 이공계 출신이 다른 전공 출신보다..경영적인 마인드가 부족하고.
어떤 사안을 놓고 생각할때 다른출신보다 약간 더 안티적이지 않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저부터도 그러니까요.. 저희는 회사가 작아서 거의 팀한개가 회사인데
전에 마케팅..기획...개발팀..다 나누어져있고 각각 팀장이 있었을땐 몰랐는데.
팀이 다 합쳐지고 제가 개발쪽 사람들 맡고 부터.. 이런생각이 들게됐습니다.
어떤 사안을 놓고 회의를 할때 기획자나 마케터들은 이런이런 방향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가 대부분 의견인데 반해.. 저를 포함한 대부분 개발자들은..
이런 이런점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하더군요.
물론 이런의견도 현업에서 생각못했던 부분을 일깨워주는 역활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처음부터 안좋은 것만을 생각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공이 전공인지라 그사람들에 비해 경영적인 마인드도 부족한건 사실이구요..
이 부분은 사회적인 대우문제는 다른부분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이공계출신들이 좀 바꾸어야 하지 않나 하는 제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는 안
우리나라는 안 그래도 예스맨이 너무 많은데 이공계출신까지 예스맨으로 개과천선(?)해야 한다는 건 동의하기 힘듭니다.
한나라당이 여당 먹을 땐 진보에서 정부 까고 민주당에서 여당 먹었을 땐 좌우 양쪽에서 정부를 까는 그야말로 거침없는 정치 비판의 문화가 있는데 반해서, 우리 선배님의 말씀, 우리 교수님의 말씀, 우리교회 목사님의 말씀, 직장의 경영자의 말씀은 비판하기가 두려운 사회...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래서 다 힘든 겁니다. 불만은 술자리에서만 머무니까 그래서 아무것도 고쳐지지 않으니까.
쩝. ..
전 이제 졸업하고 대학원을 갈까 생각합니다.
그냥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해야 할까나
친구가 연세대 다니고 있는데 연세대 대학원으로 댕기라고 말을 하네요
힘들거 같은데 흠냐
어떤 직장에는
눈에 뵈는게 석박사밖에 없는 동네도 있습니다. -_-;
네... 그게 현실이죠... -_-;
그렇다고 석박사 나와서 슈퍼맨이 될 수 있을까요?
그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현실문제 때문에 괴로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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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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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게시판 시스템(?)이 재밌기도 하네요.
5년전 글을 쓰신분들은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문듯 궁금해 지네요.
은근슬쩍 타임머신에 편승해봅니다.. ^_^)/
저는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같은 생각입니다. 아니, 오히려 강화되고 구체화되어가는 중이니 완전히 '같은' 생각인건 아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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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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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하하하
날짜는 안 읽고 봤는데 영락없이 최근에 쓴 글 같은걸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대한민국이 놀랍습니다
아니 변하기는 변할텐데.. 앞으로 더욱 심각해지겠죠. 답은 없고요.
남들처럼 돈과 성공을 갈구하는 것 이외에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게
그저 한국을 탈출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이 참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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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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