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글쓴이: driver0401 / 작성시간: 수, 2004/03/17 - 5:16오후
라우터와 게이트웨이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또 L2, L3, L4 Switch 와 브리지, 라우터, 케이트웨이 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정의는 어느정도 이야기들이 있는데 차이점들에 대한 정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는 라우터나 게이트웨이나 같다고 하는데 분명 틀린 점이 있는 것 같은데 위의 열거한 것들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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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라우터나 게이트웨이나 같다라기 보다 라우터가 게이트웨이 역활을 한다가 아닐까요.
라우터와 GW는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보통 내부에서 사용되면 라
라우터와 GW는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보통 내부에서 사용되면 라우터, 외부에서 사용되면 GW라고 부릅니다. 기능적으로 특별한 차이가 있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브리지는 거의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증폭기 비슷한거라고 알고 있는데 공부한지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하군요. 전기 신호에 한계가 있어서 그 이상 보내려면 중간에 한번 뻥튀기 시켜줘야 하죠. 이때 쓰는걸겁니다. 10년전에 강의들은거니까 기억 못하고 있어도 뭐라하지 마세요 :)
L2, L3, L4의 L은 Layer를 의미합니다. 2는 Mac, 3은 IP, 4는 Protocol layer입니다. OSI 7 layer의 그 layer가 맞아요. 요즘에는 L7 스위치도 있죠.
산넘어 산
위의 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L2는 브리지 L3는 라우터.
위의 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L2는 브리지 L3는 라우터. 이렇게 이해하는게 맞나요...틀리가 ^^;;;;
흐흐흐 헤갈리네요....
우선 라우터와 게이트웨이..
라우터는 말그대로 라우팅을 해주는 장비입니다.
라우팅이라면, 서로다른 네트워크끼리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이런 과정을 라우터에서 하죠.. 그래서 a.b.c.0네트워크에서 x.y.z.0네트워크로 간다면
라우터는 어느 인터페이스로 나가서 어느 호스트에 전달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게이트웨이라고 하면, 라우터가 아닌 PC(or Host)의 입장에서보면..
자신이 속한 네트워크가 아닌 다른 네트워크로 패킷을 전송할 때,
전달해 줘야할 호스트(or Router)를 가리킵니다.
즉, 로컬에 존재하는 호스트끼리는 바로 통신을 할 수 있지만,
다른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호스트와 통신하기 위해서는 외부로 나가는 길을 아는
호스트에게 전달해 줘야 하죠..
위에서도 말했지만, 라우터는 다른 네트워크 경로로 가는 길을 알고 있으므로,
게이트웨이는 보통 라우터가 되죠..
다른 경우로 게이트웨이가 방화벽 또는 스위치가 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해당 장비에서 라우팅을 해주기 때문에 게이트웨이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레이어에 대하여..
질문하신 L2, L3, L4 Switch는 OSI참조모델에 따른 것이며,
OSI참조모델이라하면, 서로다른 네트워크 아키텍쳐끼리 통신을 위해서
모델을 잡아놓은 것이라고 이해하시면되며,
1-7Layer까지 있으며,
Layer1은 Physical Layer이며, 물리적인 접속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Ethernet이란 기술이 Layer1에 해당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Layer2는 Data link Layer이며, 데이터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Ethernet이 Layer2에도 해당하는 기술이며, 실제로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은
MAC어드레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Ethernet에서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인데,
Ethernet에서는 데이터 전달을 위해서 Frame이란 단위로 전송하며,
Frame 헤더에 출발지 MAC어드레스와 도착지MAC어드레스가 포합됩니다.
Ethernet은 기본적으로 브로드케스팅 방식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며,
어느 Host가 Frame을 발생시키면, 그것은 네트워크의 모든 호스트에 전달되며,
자신의 MAC어드레스가 들어있을 경우에만 받습니다.
Layer3는 Network레이어입니다.
TCP/IP 프로토콜에서는 IP프로토콜에 해당하며,
모든 호스트들이 MAC어드레스와는 별도로 IP어드레스를 가지고,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
IP에서는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게 됩니다.
(Layer2에서는 네트워크가 아닌 하나의 모임(?)만이 가능하죠..)
Layer4는 Transport레이어입니다.
TCP/IP 프로토콜에서 TCP프로토콜에 해당합니다.
Transport레이어에서 드디어 정상적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IP레이어에서 전달 받은 데이터를 정확하게 받았는지 검증하고,
응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IP레이어는 일방적인(?) 전송만 가능하죠..)
Layer5이후에는 Session, Presentation, Application이 존재하는데.
TCP/IP에서는 우선 뭉쳐서 Application레이어라고 보시면 되며,
나중에 각각의 Application별로 각각의 레이어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그리고 다시 질문으로 돌아와서..
Layer2 스위치라고 하면 Layer2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스위치를 말하며,
위의 설명에서 MAC어드레스를 읽고 처리한다는 뜻입니다.
위에서 Ethernet은 기본적으로 Broadcasting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이것을 개선한 것이 L2스위치죠..
그러니 Broadcasting하던 것을 MAC어드레스를 읽어서 해당 호스트에만 전달할 수 있게 해주죠..
이렇게 되면 이점에, 호스트간의 Dedicated 대역폭을 제공하죠..
Broadcasting을 할 경우 10/100/1000Mbps를 모두 공유하므로,
하나의 허브에 N개의 호스트를 넣으면, 1/N의 속도로 각각 통신을 할 수 있게 되죠..
다음으로 L3스위치는 L3인 IP를 읽고 처리한다는 뜻이며,
IP는 네트워크를 구분하는데, 사용되니, L3스위치는 네트워크간의 전송을 할 수 있다는 뜻이죠..
이것은 실제로 Router에서 하던 라우팅에 해당하며, 라우터를 대신하는 기능으로 사용됩니다.
다음으로 L4스위치는 L4인 TCP를 읽고 처리한다는 뜻이며,
TCP의 통신별로 제어를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주로 활용되는 분야는 로드벨런싱과 같은 기능이며,
TCP/80즉 웹트래픽과 같은 것을 인지할 수 있으며, 그 트래픽을 연결된 서버들에게 균등하게 할당할 수 있게 되죠..
다음으로 L5-7스위치가 있는데, 이 레이어에서는 각각의 에플리케이션별로 활용분야가 다양하며,
위에서 L4스위치의 로드벨런싱을 좀더 세부적으로 제어하거나,
특정 Application의 기능을 서버에서 처리하던 것을 스위치에서도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시험 벼락치기용 답으로는 "게이트웨이는 프로토콜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시험 벼락치기용 답으로는 "게이트웨이는 프로토콜 트랜슬래이션이되는 라우터" 가 있읍니다. :oops:
좀 지나기는 했지만
글타래가 좀 오래되기는 했지만 돌아다니다가 그림 하나 발견해서 올립니다. 한장에 모든것이 다 들어 있네요. :)
산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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