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지 말아야 할 인간들

aa의 이미지
박영선의 이미지

그림 로딩이 너무 느려서 다운받아 올립니다.

그런데 자민련이 안보이네요...

자민련은 전부 다인가봅니다...

뭐가 좋아서 다들 실실웃고있는지... 죽탱이를 그냥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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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les77의 이미지

여기저기 다 정치적이야기뿐이네요...

이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서...
리눅스쪽의 이야기만 했으면 좋겟네요

정치 이야기는 쌈나기 좋은 주제고,

각자 소신을 가지고 4.15때 열심히 투표잘하는게, 최선일 듯 싶네요

brain의 이미지

195명이 투표를 했고 그중에 2명이 반대를 했는데...
여기 명단은 159명 밖에 없군요...

나머지 36명은 어디로 갔고.. .그중 2명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 거죠? ^^;

비행소년의 이미지

smiles77 wrote:

여기저기 다 정치적이야기뿐이네요...

이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서...
리눅스쪽의 이야기만 했으면 좋겟네요

정치 이야기는 쌈나기 좋은 주제고,

각자 소신을 가지고 4.15때 열심히 투표잘하는게, 최선일 듯 싶네요

죄송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정치 얘기만 답글을 달고 있네요..
저도 리눅스 얘기만 하고 싶지만, 저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정말 국민이란 말은 쓰고 싶지 않습니다.) 입니다.
잘못된 현실에 대해서 눈감고, 외면해 버리기는 힘드네요. 이런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손에 일이 잡히질 않습니다. 지금 다시 되돌려 진다 해도 저의 생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요.

지금 상황으로 봐서. 총선이 제대로 치뤄 질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치적인 얘기만 써서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sh.의 이미지

smiles77 wrote:
여기저기 다 정치적이야기뿐이네요...

이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서...
리눅스쪽의 이야기만 했으면 좋겟네요

정치 이야기는 쌈나기 좋은 주제고,

각자 소신을 가지고 4.15때 열심히 투표잘하는게, 최선일 듯 싶네요

이번 일은 일상적인 정치 이야기이기의 중요성을 훨씬 뛰어넘는 주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소신껏 투표하는것이야 당연히 중요한것이지만

유권자 개개인의 정치적 소견 역시 이런 토론을 통해 만들어지는것 아닐까요.

이번 일은 좀 예외로 생각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만^^

darkstar의 이미지

smiles77 wrote:
여기저기 다 정치적이야기뿐이네요...

이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서...
리눅스쪽의 이야기만 했으면 좋겟네요

정치 이야기는 쌈나기 좋은 주제고,

각자 소신을 가지고 4.15때 열심히 투표잘하는게, 최선일 듯 싶네요

그런 사안이 아닌것 같습니다. 심각한 문제 입니다. 대한민국의~~

시일야방성대곡
▶◀[근조] 대한민국

메신져에 추가 하시기를...

chunsj의 이미지

문제는 누군가는 이게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
에 싸움이 나고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웬만하면 자제하자는 말입니다.

저만 해도 어제 "건방진" 노무현을 보고는 "에라 탄핵 되어 버려라"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물론 진짜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안했지만....

darkstar wrote:
smiles77 wrote:
여기저기 다 정치적이야기뿐이네요...

이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서...
리눅스쪽의 이야기만 했으면 좋겟네요

정치 이야기는 쌈나기 좋은 주제고,

각자 소신을 가지고 4.15때 열심히 투표잘하는게, 최선일 듯 싶네요

그런 사안이 아닌것 같습니다. 심각한 문제 입니다. 대한민국의~~

시일야방성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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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H8988L의 이미지

물론, 노무현 대통령도 잘한 거 없고 대통령으로서 해서는 안될 발언들을 많이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생각해 봅시다...

대통령이 대통령의 위신에 맞지 않게 '건방진 발언'을 많이 하고 또 대통령 답지 않게 '투정 섞인 발언'을 자주 하는 것이

탄핵의 사유가 되겠습니까... 아니면, 나라 경제 말아먹고 우리나라를 이따위로 만든 전전 대통령이 더 탄핵의 사유가

되겠습니까...

말은 아무리 지랄인 말을 100번 들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못 살게 된 것은 어떻게 합니까???

정말 100번을 때려 죽여도 속이 시원치 않은데...

요즘 들어서는 일본 사람들의 말이 더 와닿습니다...

"정치 부패는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 후퇴는 용서가 안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빨리 경제 후퇴도 탄핵의 사유에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대통령만 탄핵되는 것이 아니고 국회도 같이 해산해야 겠지요...

요즘 같아서는 대통령의 잘못도 잘못이지만, 국회의 지랄로 경제가 더 후퇴되는 거 같습니다...

penguinpow의 이미지

저는 보수주의자로서

이번 탄핵사건에 대해 나름대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의회 쿠테타라니요?

의회에서 쿠데타도 하나요?

지금 법적 절차에 전혀 하자가 없는것으로 아는데

노무현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그런식으로 국회의원들 매도하면 안됩니다.

나라가 발전하는 것은

대통령이하 전국민이

국법을 두려워하고 지키려고 하는 자세가 많이 나타날때 가능한 일이지

자기와 반대된다고 하여 무조건 반대하고 갈아 없어야 한다는 식의 생각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지금 반칙을 더 많이 쓰고 있는쪽은 열린 우리당 사람들이 겠죠?

태생 부터가 반칙 정당인데 후후.

(세상에 문성근이 같은 놈이 본회의 장에 들어오다니)

좌익 세력들이 이제는 더 심각한 민노당이나 찍어주지 않을까 걱정이내요.

(참고로 대한 민국에는 자기가 좌익인지도 모르고 날뛰는 좌익들이 600만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일을 교훈삼아 정치가 한단계 발전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theone3의 이미지

여기 사진에 있는 사람들의 명단은

탄핵안 발의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오늘(3/12)자로 탄핵안 가결에 찬성한 인원(193명)보다는 적겠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darkstar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저는 보수주의자로서

이번 탄핵사건에 대해 나름대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의회 쿠테타라니요?

의회에서 쿠데타도 하나요?

지금 법적 절차에 전혀 하자가 없는것으로 아는데

노무현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그런식으로 국회의원들 매도하면 안됩니다.

나라가 발전하는 것은

대통령이하 전국민이

국법을 두려워하고 지키려고 하는 자세가 많이 나타날때 가능한 일이지

자기와 반대된다고 하여 무조건 반대하고 갈아 없어야 한다는 식의 생각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지금 반칙을 더 많이 쓰고 있는쪽은 열린 우리당 사람들이 겠죠?

태생 부터가 반칙 정당인데 후후.

(세상에 문성근이 같은 놈이 본회의 장에 들어오다니)

좌익 세력들이 이제는 더 심각한 민노당이나 찍어주지 않을까 걱정이내요.

(참고로 대한 민국에는 자기가 좌익인지도 모르고 날뛰는 좌익들이 600만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일을 교훈삼아 정치가 한단계 발전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 님은 국회의원 "쿠테타" 라는 말은 이해가 안가면서 사람한테 "놈"이라고 하나요?

- 국회의원 "쿠테타" 라고 생각한다고 모두 노무현을 좋아 하는 것은 아닙니다.

cdpark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저는 보수주의자로서
이번 탄핵사건에 대해 나름대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의회 쿠테타라니요?
의회에서 쿠데타도 하나요?
지금 법적 절차에 전혀 하자가 없는것으로 아는데
노무현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그런식으로 국회의원들 매도하면 안됩니다.

바이마르 공화국 하에서 나찌당은 "합법적" 절차를 통해 권력을 획득했습니다.

비행소년의 이미지

딴지에서 퍼왔습니다.

Quote:
선관위 통고문의

2004년 2월24일 한국방송기자클럽초청, 대통령 취임 1주년 특별회견에서의 발언과 관련하여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3월3일 전체회의에서 논의 한 바, 기자회견에서의 대통령님의 발언이 사전선거운동금지규정에 위반 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님께서는 선거에서의 중립의무를 가지는 공무원이시므로 앞으로 선거에서의 중립의 의무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디에도 법을 어겼다고 나와있지 않습니다.
선관위에선 찾지 못해서, 혹시라도 제가 잘못 가져왔다면 말씀해 주십시요.
자진 삭제 토록 하겠습니다.

대법원의 판례도 기자의 물음에 답을 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했다고 사과 하라면, 뭘 사과 하라는 겁니까?

사과 상자를 달라는 소립 니까?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darkstar의 이미지

chunsj wrote:
문제는 누군가는 이게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
에 싸움이 나고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웬만하면 자제하자는 말입니다.

저만 해도 어제 "건방진" 노무현을 보고는 "에라 탄핵 되어 버려라" 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물론 진짜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안했지만....

darkstar wrote:
smiles77 wrote:
여기저기 다 정치적이야기뿐이네요...

이젠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서...
리눅스쪽의 이야기만 했으면 좋겟네요

정치 이야기는 쌈나기 좋은 주제고,

각자 소신을 가지고 4.15때 열심히 투표잘하는게, 최선일 듯 싶네요

그런 사안이 아닌것 같습니다. 심각한 문제 입니다. 대한민국의~~

시일야방성대곡
▶◀[근조] 대한민국

메신져에 추가 하시기를...

싸움이 나더라도 해야 할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lfs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이번 일을 교훈삼아 정치가 한단계 발전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이번일을 계기로 국민들의 정치참여가 높아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민당 쓰레기같은 놈들은 앞으로 이 나라에 발붙일곳이 없게 될것이고 결국 님이 바라는것과는 전혀 별개의 상황이 이루어질테니 기대하시지요..

이런말 안하고 싶지만 정말이지 오늘만은.. 님같은 사람이 눈앞에 안 알짤거렸으면 좋겠습니다. 살의가 느껴지거든요..

그럼이만.

박영선의 이미지

비행소년 wrote:
딴지에서 퍼왔습니다.

Quote:
선관위 통고문의

2004년 2월24일 한국방송기자클럽초청, 대통령 취임 1주년 특별회견에서의 발언과 관련하여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3월3일 전체회의에서 논의 한 바, 기자회견에서의 대통령님의 발언이 사전선거운동금지규정에 위반 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님께서는 선거에서의 중립의무를 가지는 공무원이시므로 앞으로 선거에서의 중립의 의무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디에도 법을 어겼다고 나와있지 않습니다.
선관위에선 찾지 못해서, 혹시라도 제가 잘못 가져왔다면 말씀해 주십시요.
자진 삭제 토록 하겠습니다.

대법원의 판례도 기자의 물음에 답을 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했다고 사과 하라면, 뭘 사과 하라는 겁니까?

사과 상자를 달라는 소립 니까?

사과상자에 돈채워서 돌리라는거죠...

대통령이 정성이 부족한거죠...

야당한테 아부도 좀 하고 알아서 기었으면...

썩은것도 좀 덮어주고...

^^;;

sh.의 이미지

저도 이번 사태에 대해서 나름대로 긍정적입니다.

대다수 국회의원과 다수당의 행태에 보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위에 elfs님 너무 흥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maddie의 이미지

건방진? 노무현 누구에게 건방지다는 거죠?

한심하군요. 저쪽에서는 죽이자고 난리인데 당신이라면 고분고분 가겠습니까?

더욱 화가 나는 건 1/10어쩌구하는데 8배나 처먹은 주제에 그런 말할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1/10 넘으니깐 탄핵하자는 예기는 국민이 해야지 구개의원따위가 할말이 아닙니다. 특히 딴나라당과 그 들러리 민주당도 다요.

딴나라당 최병신이 총선을 미루겠다고 합니다. 개헌을 한댑니다. 이거 가만 있어야 합니까? 수구꼴통들보다는 그나마 빨갱이가 훨 낫지 않습니까? 나라 팔아먹고 군사독재로 국민들 잡는 것도 모잘라 이젠 강제적 개헌까지 한다구요?

죽여야 합니다. 선거도 필요없을 거 같습니다. 선거도 안할지 모르니깐요. 혹시 압니까 체육관 국회의원이 생길지.

힘없는자의 슬픔

fibonacci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저는 보수주의자로서

이번 탄핵사건에 대해 나름대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의회 쿠테타라니요?

의회에서 쿠데타도 하나요?

지금 법적 절차에 전혀 하자가 없는것으로 아는데

법적절차에 하자없는 것을 (선거법적으로 위법사항이 아니라 시정사항) 꼬투리 잡아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이 법을 제정하는 사람들이 할 일인지 의심스럽군요.

다수당이 아니면 과속했다고 탄핵되겠습니다.

No Pain, No Gain.

비행소년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저는 보수주의자로서

이번 탄핵사건에 대해 나름대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보수주의에 대해 설명 바랍니다.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sh.의 이미지

maddie wrote:
건방진? 노무현 누구에게 건방지다는 거죠?

한심하군요. 저쪽에서는 죽이자고 난리인데 당신이라면 고분고분 가겠습니까?

더욱 화가 나는 건 1/10어쩌구하는데 8배나 처먹은 주제에 그런 말할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1/10 넘으니깐 탄핵하자는 예기는 국민이 해야지 구개의원따위가 할말이 아닙니다. 특히 딴나라당과 그 들러리 민주당도 다요.

딴나라당 최병신이 총선을 미루겠다고 합니다. 개헌을 한댑니다. 이거 가만 있어야 합니까? 수구꼴통들보다는 그나마 빨갱이가 훨 낫지 않습니까? 나라 팔아먹고 군사독재로 국민들 잡는 것도 모잘라 이젠 강제적 개헌까지 한다구요?

죽여야 합니다. 선거도 필요없을 거 같습니다. 선거도 안할지 모르니깐요. 혹시 압니까 체육관 국회의원이 생길지.

학교석 사회사간에 잠만 잤나봅니다.

개헌도 국회에서만 처리가 가능한가요?

국민투표가 필요한건 아닌가요? 아는분 좀 알려주세요...

정치와 마찬가지로 법에 대해서도 무관심했나봅니다

ㅡ,.ㅡ;;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저는 보수주의자로서

이번 탄핵사건에 대해 나름대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의회 쿠테타라니요?

.

그럼 너무혀이 끌어내리고 최빙여리 안힐까요?ㅎㅎ 썩어문들어진..

솔찍히 딴넘이 대통령됬으면 아직 돈끍어 모으고 있을겁니다. 나중에 29만원밖에 없다고 오리발내밀려고..

솔찍히 부정부패를 처단하려니 부패한것들이 궁지에 몰려 사소한꼬투리잡고 고양이를 무는식이지요..

딴건몰라도 부정부패청산 이한가지만으로도 역대 대통령의 행적중 가치있는일입니다.

딴지==============
혹시.. 아르바이트 하세요???


----------------------------------------------------------------------------

issue00의 이미지

penguinpow??
뉘신지 무지 궁금하군요......면상이....

아........흥분하지 말아야쥐...

평화롭게 살고파라......

항상 깨어있어라 ~~~

sangwoo의 이미지

퇴근후에 여의도로 가볼 생각입니다. 오늘 저녁 약속은 모두 취소했네요..

----
Let's shut up and code.

ihavnoid의 이미지

ㅡ,.ㅡ;; wrote:

딴지==============
혹시.. 아르바이트 하세요???

음. 무슨 뜻으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화가 나는 상황이고 흥분되는 상황일수록 서로 조심했으면 합니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아마 찾아보면 진심으로 탄액을 찬성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을 것입니다.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jyj9782의 이미지

일단..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나라당 뽑지말자..

정치인들 역시 못믿는다..

정당이란게, 집단이기주의의 양상이 제일 잘 표현된 모델인거 같군요.

에이..망할 사람들..

힘내세요.

chunsj의 이미지

개인 비방은 삼가하는게 좋겠죠 :-)

그리고 제 생각엔 탄핵 발의가 되고 노무현이 "국민"(자신을 반대했던, 여의도
의 정치적 반대 세력들 말고)들에게 사과를 하고 그냥 끝나기를 바랬던 사람들
은 생각보다 많을지 몰라도 "진짜"로 탄핵이 처리가 되기를 바랬던 사람들은
아마 아주 소수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위에 제가 "건방진"이라고 쓴 뜻은 대국민 회견에서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이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이 행동한 그 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차라리 남자답게 그냥 저의 부덕입니다. 제가 반성하고 처리하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오 라고 했다면 제가 그렇게 느꼈겠습니까?

ihavnoid wrote:
ㅡ,.ㅡ;; wrote:

딴지==============
혹시.. 아르바이트 하세요???

음. 무슨 뜻으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화가 나는 상황이고 흥분되는 상황일수록 서로 조심했으면 합니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아마 찾아보면 진심으로 탄액을 찬성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을 것입니다.

ㅡ,.ㅡ;;의 이미지

ihavnoid wrote:
ㅡ,.ㅡ;; wrote:

딴지==============
혹시.. 아르바이트 하세요???

음. 무슨 뜻으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화가 나는 상황이고 흥분되는 상황일수록 서로 조심했으면 합니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아마 찾아보면 진심으로 탄액을 찬성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을 것입니다.

탄핵을 찬성한다면 제말이 어떻다고 말하면안됩니다.
왜냐면 그사람은 탄핵을 찬성했고..저의 행동은 탄핵찬성의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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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저 위에서 나온 어느 분이 쓰신 보수주의자란 거의 틀림없이 선거땐 1 번만 찍는 사람들을 얘기하는 겁니다. 가끔 가나다 순으로 할 때는 다른 번호가 되기도 하지만요. 진짜 보수주의자라면 저런 소리 안하죠. 진짜 보수주의자는 나라 걱정 하는 사람들입니다. 당 걱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물론, 다른 사람들도 나라 걱정하죠.

여담이지만, 12년전쯤에 군대에서 대통령선거 할 때 기억나는군요. 하도 군대에서 선거때면 1번 찍으라고 정신교육시킨다는 여룐땜에(사실이었죠.) 부대 밖에 간이 투표소를 설치하고 투표하는데, 붓뚜껑을 묶어둔 줄의 길이가 짧아서 1 번 외의 번호를 찍으면 밖에서도 그 동작을 알아볼 수 있게 하더군요. 그때가... 정주영씨가 대선 나왔을 때의 얘기입니다. 몇년 안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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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ㅡ,.ㅡ;;의 이미지

chunsj wrote:
개인 비방은 삼가하는게 좋겠죠 :-)

솔찍히 그건비방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의심이들게하여 질문한거죠...
(의회에서도 쿠데타하냐고 묻는게 더이상하죠)

chunsj wrote:

위에 제가 "건방진"이라고 쓴 뜻은 대국민 회견에서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이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이 행동한 그 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차라리 남자답게 그냥 저의 부덕입니다. 제가 반성하고 처리하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오 라고 했다면 제가 그렇게 느꼈겠습니까?

과연그렇게 말했다해서 탄핵을 중도에서 포기했을가요? 천만에요..
그넘들은 오직 자신의 이익을위해 어떠한수단도동원하는 말종입니다.
사과했다면 오히려 사과를 잘못의 자백으로 활용해서 더욱확실히 밀고 나갔을겁니다.


----------------------------------------------------------------------------

issue00의 이미지

모두 생각이 틀리고, 각자의 생각이 있다고....
모든 발언을 존중하자는 차원으로 얘기가 나온다면....

그건 말 자체가 안된다고 봅니다.
어떤 평화나 평등등의 대전제를 은근히 내세우면서....
비판하는것 자체가 나쁜것이라는 의도를 심어주는 글들을 보는데요...
이거......아주 모순성인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는 모두 태어나서 각자 생각을 말하고 다른사람을 반박하지도 못하고...모두 걍 자기 생각이나 떠들면서...

거기서 무슨 잘잘못의 판단이 서고, 단합이 있고, 미래가 잇는지요...
왜 여론이 있고, 사법부가 잇으며, 정부가 있습니까?

옳지 못한것도 있고, 옳은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100%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수 있는 것은 없겠지만 , 판단 기준은 있다는 겁니다.

_________________

항상 깨어있어라 ~~~

lacovnk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저는 보수주의자로서

이번 탄핵사건에 대해 나름대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blablabla..

좌익 세력들이 이제는 더 심각한 민노당이나 찍어주지 않을까 걱정이내요.

(참고로 대한 민국에는 자기가 좌익인지도 모르고 날뛰는 좌익들이 600만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일을 교훈삼아 정치가 한단계 발전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좌익을 하나의 의견이 아닌, 빨갱이로 매도하시는 듯한데요

그냥 보수주의자라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진짜 보수는 당신같은 분을 참 싫어하지 않을까요..

(나름대로 조심스럽게 썼는데, 과격했다면 죄송합니다. :) )

zenguy의 이미지

박영선 wrote:
그림 로딩이 너무 느려서 다운받아 올립니다.

그런데 자민련이 안보이네요...

자민련은 전부 다인가봅니다...

뭐가 좋아서 다들 실실웃고있는지... 죽탱이를 그냥 확...

개쉑들..
아무리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을 잘하지는 못하였어도, 그 노력이 항상 빗나가거나 거품이 되어서 그렇지.. 행동에서 잘못된 점은 절대 못찾겠군요.. 아무렴 국회의원색히들보다 더러운 정치를 일삼은 한나라의 대통령이라고는 생각되지 않군요.
ps. 죄송합니다.

bluedaemon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저는 보수주의자로서

이번 탄핵사건에 대해 나름대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의회 쿠테타라니요?

의회에서 쿠데타도 하나요?

지금 법적 절차에 전혀 하자가 없는것으로 아는데

노무현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그런식으로 국회의원들 매도하면 안됩니다.

나라가 발전하는 것은

대통령이하 전국민이

국법을 두려워하고 지키려고 하는 자세가 많이 나타날때 가능한 일이지

자기와 반대된다고 하여 무조건 반대하고 갈아 없어야 한다는 식의 생각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지금 반칙을 더 많이 쓰고 있는쪽은 열린 우리당 사람들이 겠죠?

태생 부터가 반칙 정당인데 후후.

(세상에 문성근이 같은 놈이 본회의 장에 들어오다니)

좌익 세력들이 이제는 더 심각한 민노당이나 찍어주지 않을까 걱정이내요.

(참고로 대한 민국에는 자기가 좌익인지도 모르고 날뛰는 좌익들이 600만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일을 교훈삼아 정치가 한단계 발전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후후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구요.
맞습니다.
저도 뭐 법적으로 하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뽑아놓은 사람들이 법적인 절차에 의해서 그렇게 하였으니까요.
그러므로 우리도 법적인 절차(총선)를 밟아서 그들을 몰아내면 되겠지요.
전 오히려 이번 한민공조에 감사합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번에 자성을 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보면, 젊은 사람들로 놀러가야지 했던 말을 바꿔 "투표를 해야 하겠다"로 돌아서고 있구요.

정치적 발전이 이번일로 급성장? 할것으로 믿습니다.

전 물론 노통이 모두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고, 노사모도 아닙니다.
단, 경제가 살아야 하는것도 맞지만 우리나라 현실상? 정치가 먼저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경제 때문에 1년을 참고 2년을 참는것은 할수 있습니다. (카드 모두 짤리고 신용불량된 지금의 상태에서도)
그러나, 정치가 계속 현재처럼 가는것은 절대 반대입니다.

법적인 절차 좋죠.... 모든 국민들도 법적인 절차로 딴민 모두 몰아냅시다.

전 사실 한나라당 지지자들 이해가 안갑니다.
부패한 정권이라 물러나야 한다고 하는데, 그럼 지금 정권이 부패하니까 물러나고, 자기네 한테 정권을 달라는 말입니까?
자기네는 더 해쳐먹었으면서?
말이 되는 소리들을 해야지 원....

제발 각성해서 모두 딴나라, 개천년 민주당 몰아냅시다.
열우당에서도 몰아낼 사람은 몰아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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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nblue의 이미지

자 한번 봅시다.
여기에도 여전히 "참으로 이상한" 말씀들을 하고 계신분이 있던데...

자...위대하신 대통령님은 국민이 뽑았고
개같은 구케의원들은 국민이 안 뽑았나요?

그리고 대통령을 심판할려면 국민이 해야지 구케의원이 하면 안 된다구요?
좀 "이성"을 회복합시다.

민주주의이 기본인 "대의 민주정치"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건 아닌가요?

아니면 자신이 뽑은 혹은 지지했던 구케의원들을 반대한 국민들은 "모두다 우매한 " 백성이라 생각하시는 건지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부분에 반론 환영합니다.

사실 노무현, 구케의원들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 밝히고 싶지만 뭐...범위가 넓어질 것도 같고......그만 두겠습니다.

ysch0i의 이미지

penguinpow wrote:
저는 보수주의자로서

이번 탄핵사건에 대해 나름대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지금 법적 절차에 전혀 하자가 없는것으로 아는데
.

글 올리신걸 보니 먼저 보수와 수구에 대해서 이해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무조건적인 개혁을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법적인 하자를 그렇게 따지자면

탄핵 자체는 법적 근거가 없는건데 어떻게 소추가 된겁니까?

절차의 하자에 대해서 논란의 여지가 많으니 넘어가더라도.

예전에 의사 면허증을 얻은 의사였지만 지금은 정신병자인 사람이

면허증이 있으니 내가 이 사람을 치료해보겠다고 하는것과 같은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서명없어요.

WanTheMagician의 이미지

저 또한 탄핵안 가결에 반대합니다.

우선 딴나라당은 자신의 똥은 뒤돌아 보지 않으며서 남의 재 묻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800억대 대 100억대) 그리고 이제 정쟁이 아닌 법으로 이야기 하자는 것에 더 이상 귀를 귀울이고 있지 않습니다.(검찰의 독립으로 많은 것이 밝혀진 것에 대해서, 그리고 대통령의 비리에 대한 특검을 실시하였지만 거의 사실무근이라고 결론지어진 것으로 압니다. 그것이 이슈화되면 자신들이 잘못한 것만 밝혀져서 곤란하지요....))

그리고 이 사태에 대해 많은 사람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계에 있는 사람들(경제계에 있는 사람만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2만불 시대에 올라서느냐 아니냐는 우리 나라 국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될 수 있는 문제이지요, 그리고 외신을 보니까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외국의 경제계의 사람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다는...) 그럼 국X의 XXX들이 이 문제에 대해 모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보다 자신의 목소리, 위치, 지위에 대해 더 많은 걱정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탄핵이 결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국민을 무시하는 거죠(노대통령이 취임식을 할 때부터 그 사람들은 "우리는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했죠.-저는 그 사람들이 선거제도를 무시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혼란에 대해서 가장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는 국X의 XXX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그들이 깨끗하다면 이 대통령 탄핵에 대해 국민이 반드시 지지할 것입니다.(오늘 탄핵안이 가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반수 이상이 탄핵에 반대하는 여론조사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것은 자신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모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저의 생각에 반대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저의 진실은 이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쓸데없는 생각 : 사람들은 자신을 어떤 다른 단체나 위인에 대해 결부시키곤 합니다. 또는 동일시하죠.. 저도 어느 한 편에 대해 찬성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의 생각이 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정보와 능력 그리고 이성에 기대 볼 때 저의 진실은 이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Have a nice day!

죠커의 이미지

blacknblue wrote:
민주주의이 기본인 "대의 민주정치"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건 아닌가요?

대의 민주주의는 국민의 의사를 대표해서 정치를 한다는 것이지요.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지 않았으면 의미가 없는 겁니다.

쎄피로의 이미지

대통령이 사과 상자를 막아줬다면..

탄핵 했을까요?

간단한 논리 아닐까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데, 난 숨만 쉬고 있니?

dhunter의 이미지

법 이전의 문제도 있습니다. 예컨데, 국회에서 BR법을 제정한다고 해도 도덕과 헌법이 틀어막겠죠.

법은 그 중 몇가지 규약들을 묶어놓은거지 "절대적" 인 물건이 아닙니다. :)

from bzImage
It's blue paper

bluedaemon의 이미지

blacknblue wrote:
자 한번 봅시다.
여기에도 여전히 "참으로 이상한" 말씀들을 하고 계신분이 있던데...

자...위대하신 대통령님은 국민이 뽑았고
개같은 구케의원들은 국민이 안 뽑았나요?

그리고 대통령을 심판할려면 국민이 해야지 구케의원이 하면 안 된다구요?
좀 "이성"을 회복합시다.

민주주의이 기본인 "대의 민주정치"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건 아닌가요?

아니면 자신이 뽑은 혹은 지지했던 구케의원들을 반대한 국민들은 "모두다 우매한 " 백성이라 생각하시는 건지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부분에 반론 환영합니다.

사실 노무현, 구케의원들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 밝히고 싶지만 뭐...범위가 넓어질 것도 같고......그만 두겠습니다.

자! 님이 말씀하시는 국회의원도 국민이 뽑았다.
맞습니다.
국민이 뽑았습니다. 그리고, 전 그들이 지금 행하는것이 법적인 하자가 있거나 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건 그들이 가진 권한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분명히 대통령을 탄핵할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바로 그 권한은 4년전 국회의원선거때 국민들이 그들을 잘못 뽑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정국도 어찌보면 국민의 탓입니다.
그렇다고 국민들을 욕하거나 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자 이제는 우리에게 지금 4년을 되돌릴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그들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대통령 탄핵을 했다면, 우리 역시 4월 15일 그들을 탄핵하면 됩니다.

저도 그게 올바르다고 봅니다.
단지 지금의 탄핵이 야권에서 올바르게(적법과 틀린이야기입니다.) 진행되거나 납득이 가지는 않습니다.
탄핵이란 정말 탄핵할 만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것인데...
그렇지를 못하니까요.

어찌 되었건 국민의 의견을 잘 대변하여 "대의 민주정치"를 할 줄 알았던 국회의원들이 이런 행동을 하니...
총선에서는 정말 잘 결정하여 한표를 행사하여야 하겠습니다.

PS : 제 개인적인 바람은 한나라, 민주, 자민련에서 한의석도 확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역구는 말이죠. - 전국구는 어쩔수 없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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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ji의 이미지

bluedaemon wrote:

PS : 제 개인적인 바람은 한나라, 민주, 자민련에서 한의석도 확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역구는 말이죠. - 전국구는 어쩔수 없다고 해도...)

지역구가 한석도 없으면 전국구도 없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shji의 이미지

탄핵 자체는 국회 다수를 통한 것이므로 불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타당한 이유없이 복수심, 적개심, 총선결과에대한
불안감 등의 이유로 탄핵을 한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며,
이런일을 하라고 뽑아준 것이 아니므로, 국민들이 반대
의사를 표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또 탄핵 철회를 요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집회결사와 자유의사표현의 자유가 있구요..
마치 탄핵을 반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처럼 이야기하는
글들이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제 의견은.. 이번 건은 잘못된 탄핵이고..
또 개헌이나 총선 연기와 같은 술수를 쓴다면 이건 더
악랄한 짓이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정대로 총선이 이루어 진다면.. 국민의 뜻에 따라
결과가 나오겠지요..

총선 후에도 현재와 같은 세력이 유지된다면.. 향후 몇년간은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민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지역구가 한석도 없으면 전국구도 없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잘못생각하고 계시는군요. 총선은 그 선거구에서 1등을 가리는 선거입니다. 따라서 몽땅 1표차로 2등을 하면 비례대표는 반을 가져가지만 지역구는 0석이 됩니다.

심지어 지역구는 0이라도 비례대표는 반을 넘어 받을 수도 있읍니다. 질때는 1표차로 지고 이길때는 100%로 당선되면 의석은 같아도 비례대표는 더 많이 받습니다.

엘고어가 부시에게 떨어진 이유는 이런거랑 비슷합니다. 부시는 이긴주에서는 간신히 이기고 진주에서는 왕창졌지만, 어쨋던 이긴주의 숫자가 진주의 숫자보다 많아서 대통령이 된것입니다. 표는 엘고어가 더 많이 받았읍니다.

이번 총선이 이런 성격을 띄고 있읍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25% 정도의 지지율만 유지해도 충분히 1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들입니다. 지는 선거구에서는 대패하고, 이기는데서는 간신히 이기면 되기 때문이죠. 기를쓰고 비례대표를 줄여둔 이유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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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ji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잘못생각하고 계시는군요. 총선은 그 선거구에서 1등을 가리는 선거입니다. 따라서 몽땅 1표차로 2등을 하면 비례대표는 반을 가져가지만 지역구는 0석이 됩니다.

심지어 지역구는 0이라도 비례대표는 반을 넘어 받을 수도 있읍니다. 질때는 1표차로 지고 이길때는 100%로 당선되면 의석은 같아도 비례대표는 더 많이 받습니다.

엘고어가 부시에게 떨어진 이유는 이런거랑 비슷합니다. 부시는 이긴주에서는 간신히 이기고 진주에서는 왕창졌지만, 어쨋던 이긴주의 숫자가 진주의 숫자보다 많아서 대통령이 된것입니다. 표는 엘고어가 더 많이 받았읍니다.

이번 총선이 이런 성격을 띄고 있읍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25% 정도의 지지율만 유지해도 충분히 1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들입니다. 지는 선거구에서는 대패하고, 이기는데서는 간신히 이기면 되기 때문이죠. 기를쓰고 비례대표를 줄여둔 이유이기도 하고요

글쿤요.. 제가 무식한것이 다시한번 드러나네요.. :oops:

Viz의 이미지

Quote:
잘못생각하고 계시는군요. 총선은 그 선거구에서 1등을 가리는 선거입니다. 따라서 몽땅 1표차로 2등을 하면 비례대표는 반을 가져가지만 지역구는 0석이 됩니다.

심지어 지역구는 0이라도 비례대표는 반을 넘어 받을 수도 있읍니다. 질때는 1표차로 지고 이길때는 100%로 당선되면 의석은 같아도 비례대표는 더 많이 받습니다.

이번에는 1인 2표제 이기 때문에 지역구 선거와 전국구 선거는 아무런 관계 없지 않나요? :oops:

이번 4.15 총선에서는 지역구 의원과 정당을 각각 따로 투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My Passion for the Vision!

mycluster의 이미지

Viz wrote:
Quote:
잘못생각하고 계시는군요. 총선은 그 선거구에서 1등을 가리는 선거입니다. 따라서 몽땅 1표차로 2등을 하면 비례대표는 반을 가져가지만 지역구는 0석이 됩니다.

심지어 지역구는 0이라도 비례대표는 반을 넘어 받을 수도 있읍니다. 질때는 1표차로 지고 이길때는 100%로 당선되면 의석은 같아도 비례대표는 더 많이 받습니다.

이번에는 1인 2표제 이기 때문에 지역구 선거와 전국구 선거는 아무런 관계 없지 않나요? :oops:

이번 4.15 총선에서는 지역구 의원과 정당을 각각 따로 투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아 제가 좀 오해하도록 썼군요. 지역구에서 몽땅 2등을 했다는 이야기는 지역구 의석이 0이된다는 것이고, 그와는 별개로 비례대표로는 득표율에 따라서 당연히 의석을 배분한다. 이거였읍니다. 여기에 가정을 생략했군요. 투표하는 지역구후보와 비례대표 후보의 정당이 동일하다는 말을 빼먹었군요. 물론 다르게 투표할 수도 있읍니다만... 같은게 좋지 않을까 싶군요.. 개인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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