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차단 인형 ㅡ.ㅡ;

impactbar의 이미지
cdpark의 이미지

전자파 차단 바둑알(!)보다는 훨씬 효과가 있을 듯 싶긴 한데.. 모니터에서 나는 열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jachin의 이미지

^^; CRT용으로 나온것이라던데 실물로 봤을 때는,

열은 그다지 심하지 않은것 같아요. ^^a

jyj9782의 이미지

전자파도 문제지만요.
컴퓨터를 오래 하는 사람은 제일 큰 문제가.. 발광으로 인한 시력저하와.. 시신경장애.. 안구건조증.. 이런것들이 문제가 되요. 두통이 올수도 있고요. 자세장애및.. ^^

전자파는 축척되어서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니까. .니코틴이랑 일맥상통하데요..

힘내세요.

McKabi의 이미지

안구건조증 무섭습니다.

요새는 제주에 내려와서 틈 날 때마다 바깥에 있는 나무를 보면서 (푸른색이 눈에 좋다더군요) 눈 주위를 가볍게 문질러줍니다.

어느날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떨어진다 싶으면 무조건 안과부터 가 보시고 버릇을 고쳐야합니다. 몇년 전 벗어던진 안경을 다시 쓸 뻔 했지요.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wooix의 이미지

푸른색 볼때 멀리 있는거 보세요. 한 1~10Km정도 떨어진곳을 말이에요..

정말 효과 좋습니다.

시력이 0.4에서 1.0까지 올라 가더군요.. O_o

의사도 놀랬다죠...

참고로 군시절이라. 장기간 복용(?)한 결과랍니다.

지금은 다시 모니터 때문에 0.4이지만요 ^^;;

평온하다~

Viz의 이미지

전자파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밝혀내기 위해서 전세계 수많은 연구기관에서 수많은 실험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자파가 인체에 어떠한 장애를 일으킨다는 걸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는군요. (영국에서던가 휴대폰 사용시 약간의 발열 증상이 관찰되었으나 이게 치명적인 병-뇌종양 등-의 원인이 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한 마이크로파 같으면 (전자레인지의 원리로) 사람을 튀겨 버릴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전자파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전자파는 몸에 해롭다' 역시 '사람의 몸 속에는 숙변이 있다', 혹은 '우유는 칼슘의 좋은 공급원이다' 같은 널리 믿어지는 거짓말 중의 하나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

ps. 물론 '숙변'과 '우유와 칼슘'은 거짓이라고 밝혀졌지만 아직 전자파는 무해하다고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My Passion for the Vision!

방준영의 이미지

사실 천조각으로 전자파가 차단된다면 이런 물건이 처음부터 나올 필요조차 없지요.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이 전자파를 전부 차단해 줄 테니까요. 8) 근데 꼭 물건을 팔려면 이렇게 거짓말을 동원해야 하는 것인지...

hb_kim의 이미지

Viz wrote:
ps. 물론 '숙변'과 '우유와 칼슘'은 거짓이라고 밝혀졌지만 아직 전자파는 무해하다고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저는 '우유와 칼슘' 이야기는 처음 듣는 말인데, reference 를 밝혀주시면 안될까요?

ironiris의 이미지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는 듯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형이 있는 쪽으로만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면으로 나오는 전자파가 모니터위에 있는 인형 때문에 차단되는 것도 아니고...
참으로 신기한 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progcom의 이미지

그냥... 악세사리 삼아서 놓기에는 괜찮겠네요 :)

그 이상의 가치는 없을 듯 싶습니다. 인형 내부에 자석같은걸 박아놨을리도 없을테고. (모니터에 붙여넣는 것에 자석 놓을수는 없을테니까요...)

Viz의 이미지

hb_kim wrote:
Viz wrote:
ps. 물론 '숙변'과 '우유와 칼슘'은 거짓이라고 밝혀졌지만 아직 전자파는 무해하다고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저는 '우유와 칼슘' 이야기는 처음 듣는 말인데, reference 를 밝혀주시면 안될까요?

개인적으로 접했던 지식과 네이버 지식IN에서 봤던 글 중 다음 부분을 참고 하였습니다만은...

Quote: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은 우유에 있다. 우유는 산성식품이다. 산성을 섭취한 인체는 중성화 작업에 들어간다. 알칼리성인 뼈의 칼슘이 중화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결국 법정에서 시비가 가려졌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책임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 협회'의 대표인 닐 바르나르는 "우유는 골다공증에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나아가 미국보건국은 우유를 통해 섭취되는 칼슘의 양이 시금치 등 채소에서 섭취되는 칼슘의 양과 질량 대비로 환산하면 너무나 보잘 것 없음을 지적했다. 즉, 우유에 칼슘의 양은 많으나 칼슘/인의 비율이 낮아 인체에 흡수되는 양은 휠씬 적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더군요. 다음과 같은 주장도 있습니다.

Quote:
우유가 골다공증에 대해서 방어를 하지 못한다는 주장이 있다. 이 연구는, 골다공증에 대한 우유의 효과가 없다는 연구는 관찰을 하면서도 골다공증에 대해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들을 조정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많은 연구가 이러한 요인을 잘 조정하여 과학적 연구를 수행한 결과, 식사와 영양 보조식품의 칼슘 함량과 뼈의 성장, 그리고 뼈의 손실이나 골절의 위험성을 줄이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의 채소 (특히 잎이 넓은 녹색 채소)와 몇몇 과일은 상당한 양의 칼슘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미국인이 흔하게 먹는 채소와 과일이 아니다. 미국인이 가장 잘 먹는 10가지의 채소중에는 칼슘이 풍부한 것은 하나도 없다.

일일 유제품을 먹지 않고 칼슘의 일일 권장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미국시람들은 식생활 습관을 상당히 바꾸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연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심이 되며, 미국내에서 칼슘을 대체하는 식품의 칼슘 함량이 높은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아직 정설로 굳어지지 못한 내용에 대해 확실한 내용으로 잘못 알려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확실히 우유가 (미국인에게) 칼슘의 좋은 공급원인가? 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시간이 흘러야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 민족에 있어 우유는 (유전적으로나 관습적으로나) 익숙한 식품이 아니고, 우리 민족의 식생활에서는 칼슘의 공급원으로 우유보다 다른 식품(채소나 해산물 등)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유는 최고의 식품이라는 낙농업체 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되겠지요.

ps. 우리 나라에서 우유를 제대로 소화 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ps2. 주제와 별로 관계 없는 내용에 대해 장문의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

My Passion for the Vision!

warpdory의 이미지

예전의 뉴트랄 .. 이라는 약한 자석쪼가리나... 이 인형이나... 둘다 비슷비슷하네요.
뭐 인형을 전도성 섬유로 짰다면 전자파중 전파... 는 미약하게 줄일 수는 있겠죠. 하지만... 자기장은 뭘루 줄이지 ? 저런 걸론 택도 없는데... 어디 강자성 물질로 이중으로 뚤러싸는 수 밖엔 없는데.... 대개 또 강자성 물질들이 전파도 잘 막죠. 철, 니켈, 코발트, ... 등등...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ecromancer의 이미지

강자성 물질을 놓으면 CRT 못씁니다. :cry: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arpdory의 이미지

흑기사 wrote:
강자성 물질을 놓으면 CRT 못씁니다. :cry:

자성을 띄지 않고 그냥 그냥 둘러 싸는 정도면 괜찮습니다. 물론... 가끔 감자 .. 를 해줘야하죠. 그냥 두면 자성이 누적되니까요. 쇳덩어리(Fe) 라고 전부 자석은 아니지요. 실제로 정밀실험할 떈 저렇게 합니다. 요새는 그냥 ... LCD 쓰지만...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impactbar의 이미지

저는 재미 있는 사진이라 생각되어 글을 올렸습니다.

모니터에 붙어 있는 놈과 손님이 닮지 않았습니까..쿨럭.

catzbi의 이미지

예전에 선인장, 숯 등이 전자파 차단해준다고 했는데 ,

광파의 단위면적(x)(거리 같은데요) 증가량에 제곱식으로 반비례하는 거...-,.-;

에기간 하면 1 미터 정도 거리에서 타자를 ( 이러면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

그리고 도수 높은 안경 이 필요 합니다. )

예전에 모니터 자주 볼적에는 머리도 아프고 했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지만

왠지 이방법을 추천 드리고싶네요. 머리에 물을 적신 수건을 얹어 주세요.

안구 건조증도 예방해주고요. 수건을 눈썹 부위까지 내려주시면 모니터에

집중도 됩니다.

대충 전자파 하면 모니터만 말하시곤 합니다. 오히려 저는 2 기가 헤르츠에

서 동작하는 본체 내부 의 전자파가 더 무섭게 보입니다. 2 기가 헤르츠는
일반
가정용 전자 레인지 내부 조리용 주파수급입니다. 헐헐.

그래서 거금 55 만원 씩이나주고 엘시디로 갈았습니다. 미친 짓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얻게된 약간의 보상이라면 장시간 컴 하는데 불편함이 줄었
다는 겁니다.

고 클럭 제품은 별루라서. 1기가 듀론( 400 메가 램, 8메가 버퍼 하드 : 외장 기기에 신경을 더썼습니다. 지금도.. ) :

중 저 클럭 제품을 애용합니다. 왠지 내몸이 소중 하니까요 하는 -,.-; 광고가
생각납니다.
소라 누나였더군요..

Prentice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제 경험상으로는, 모니터앞에 앉아 있는 시간 자체는 별로 제 건강이나 피로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전자파의 영향도 별로 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CRT의 화면 refresh rate가 너무 낮을 경우 화면 보기가 불편한 경우는 늘(?) 있지만요. 화면 주사율이 눈에 띌 정도로 낮을 경우 보통 키워주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