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고민이네요.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두가지가 있군요.
got linux 하고 got BSD...
둘 중에 하나만 사려고 하는데, 리눅스로 해야할지 BSD로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아직 깊이 알지 못해서인지는 몰라도 둘 다 좋아하는데...

뒷면에는 각각 GPL과 BSD 라이센스가 찍혀있던데, GPL이면 제 옷에 대한 독점권을 주장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

novice의 이미지

그보다 내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일듯 싶습니다. :)

I don't belong here..

galien의 이미지

novice wrote:
그보다 내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일듯 싶습니다. :)

:lol:

redbaron의 이미지

novice wrote:
그보다 내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일듯 싶습니다. :)

:o Great..
shyxu의 이미지

novice wrote:
그보다 내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일듯 싶습니다. :)

게다가 어딜 가던지 항상 원시코드를 공개해야된다는 점도...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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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sh.의 이미지

여자친구와 커플로 입으려고 두 벌 주문했는데, 어쩌라는 말씀인가요 :(

cdpark의 이미지

BSD 티셔츠는 훔쳐가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_-;
GNU 티셔츠는 훔쳐가면 내놓으라고 할 수 있지만요.

sh.의 이미지

cdpark wrote:
BSD 티셔츠는 훔쳐가도 뭐라 할 수 없습니다. -_-;
GNU 티셔츠는 훔쳐가면 내놓으라고 할 수 있지만요.

프비사용자라.... got BSD? 로 구입했습니다만;;;;;

쎄피로의 이미지

bs0048 wrote:
여자친구와 커플로 입으려고 두 벌 주문했는데, 어쩌라는 말씀인가요 :(

누구나 만질 수 있다는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oops: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데, 난 숨만 쉬고 있니?

PSI의 이미지

쎄피로 wrote:
bs0048 wrote:
여자친구와 커플로 입으려고 두 벌 주문했는데, 어쩌라는 말씀인가요 :(

누구나 만질 수 있다는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oops:

항상 입고 다녀야겠습니다.. :oops:

앞으로 한 걸음..., 뒤로 두 걸음.., 일상에의 고찰..

jedi의 이미지

shyxu wrote:
novice wrote:
그보다 내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일듯 싶습니다. :)

게다가 어딜 가던지 항상 원시코드를 공개해야된다는 점도...


X-ray사진과 유전자 분석표를 지참하고 다녀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P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sh.의 이미지

SangIn.Park wrote:
쎄피로 wrote:
bs0048 wrote:
여자친구와 커플로 입으려고 두 벌 주문했는데, 어쩌라는 말씀인가요 :(

누구나 만질 수 있다는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oops:

항상 입고 다녀야겠습니다.. :oops:


혼자다닐땐 절대 못입게 하렵니다 :evil:
jachin의 이미지

내부 공개 후 재배포도 가능하게 되면 위험하겠네요. :)

gilsion의 이미지

여기 쓰레드가 더 위험합니다 -0-;

누가 geek 들 아니랠까봐..

maddie의 이미지

참으로 대단들 하십니다. ㅡ.ㅡ

허연날을 맞이하야 여친이랑 구매할려 했는데 여친이 이 쓰레드를 보고 태클걸고 있습니다. 아~

왠지 이거보니 80년대 말에 뜻도 모르는 영문티를 입고 다닌다는 시사 프로가 생각나는 이유가 멀까요?

힘없는자의 슬픔

bugslife의 이미지

:lol:

웃음이 나와서 그냥 지나치지 못 하겠군요.

훗~

어느순간부터인가 하루살이의 하루를 알고싶다.

fibonacci의 이미지

bs0048 wrote:
여자친구와 커플로 입으려고 두 벌 주문했는데, 어쩌라는 말씀인가요 :(

여자친구는 BSD를 입게하여 공개하지 마시고,
본인은 GPL을 입고 여러 여자의 사랑을 받으면 됩니다.
단 라이센스의 소유권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낭패.

No Pain, No Gain.

jachin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여자친구는 BSD를 입게하여 공개하지 마시고,
본인은 GPL을 입고 여러 여자의 사랑을 받으면 됩니다.
단 라이센스의 소유권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낭패.

대단하십니다요. ( _ _)=b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여자친구는 BSD를 입게하여 공개하지 마시고,
본인은 GPL을 입고 여러 여자의 사랑을 받으면 됩니다.
단 라이센스의 소유권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낭패.

BSD로 마음을 굳혀가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got linux 를 사야겠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입힐 rwx------ 같은 티셔츠는 없나요? :)
(전 root라 상관없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bluefury의 이미지

novice wrote:
그보다 내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일듯 싶습니다. :)

ALL IN 8)

Why be The Nomal?

crescent의 이미지

크허허~ 친구랑 Hacker엠블렘 티셔츠를 커플(!) 로 맞추기로 하였습니다.

가위바위보로 홀,짝 수 날을 정해 그날만 입기로 하였다는 8)

나는 나!

차리서의 이미지

행복한고니 wrote:
여자친구에게 입힐 rwx------ 같은 티셔츠는 없나요? :)
(전 root라 상관없습니다.)

여자친구랑 둘이서만 같은 group으로 묶인 후 둘 다 rwxrw-r--가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전지전능 root라면 혹시…… 이휘재? :shock:

PS: 이휘재씨께서 만일 이 글을 읽으신다면, 방송 이미지에 기초한 농담을 뿐임을 밝히며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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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