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kr'을 가지고 있고 저희 동문 합창단 웹 서버에 붙였습니다. 제 개인 홈페이지는 여기에 '~계정/' 이구요. '한국에 있는 비영리 단체'라는 의미로서는 '.or.kr'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하고있고 앞으로도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만, 만일 합창단 웹 사이트가 아니라 개인 웹 서버로서 이름을 짓는다면 저도 '.pe.kr'보다는 '.net'을 쓰고 싶습니다. 합창단이야 한국 소재 단체라는 의미가 중요할지 모르지만, 개인으로서는 굳이 그러고 싶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어차피 이중국적이기도 하고 말이죠. :roll:
ne.kr:net, or.kr:org, co.kr:com 하는 식으로 pe.kr에 대응하는 국제 도메인이 있다면 그것도 고려 대상이긴 합니다만, 만일 이런게 생긴다면 'per'이 될까요 아니면 'peo'가 될까요? 'pe'가 person입니까 people입니까? :?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겁니다.
한국에서 .kr 을 사용하는 사람 또는 회사가 얼마나 됩니까? 여기도 .org죠. 이것은 한글을 싫어하고 무시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com .org .net 을 사용하려면 최소한 영어는 기본 지원하고 기타 다른 언어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국제 공용 도메인이라면 이정도는 해야 사용할 자격이 된다는 생각이죠..
미국 도메인이라고 주장해도 영어는 지원해야 겠죠?
그냥 생각입니다. 저도 제가 두목이 아니라 지키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죠. 대부분 말이 안통하고 이해도 못하더군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겁니다.
한국에서 .kr 을 사용하는 사람 또는 회사가 얼마나 됩니까? 여기도 .org죠. 이것은 한글을 싫어하고 무시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com .org .net 을 사용하려면 최소한 영어는 기본 지원하고 기타 다른 언어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국제 공용 도메인이라면 이정도는 해야 사용할 자격이 된다는 생각이죠..
미국 도메인이라고 주장해도 영어는 지원해야 겠죠?
그냥 생각입니다. 저도 제가 두목이 아니라 지키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죠. 대부분 말이 안통하고 이해도 못하더군요.
말씀하신 대로 사대주의나 그와 비슷한 이유로 .kr보다 국제 도메인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해서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국제 도메인을 쓰려는 다른 이유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예로, 만일 어떤 기업체가 내수 시장에 얽매이지 않고 이른바 다국적 기업으로서 규모를 늘리고 범위를 넓혀 활동하고자한다면, 이 기업의 온라인 상의 얼굴 격인 웹 사이트의 주소로서 굳이 .co.kr을 고집하기보다는 .com을 쓰는 것이 "우리 기업은 특정 국가를 기지로 삼는 기업이 아니라 어느 나라(예를 들면 지금 웹 사이트를 방문한 바로 당신의 나라)에나 다 뻗어있는 기업입니다"라는 인상을 주는 데에 유리하겠죠.
특히 이런 경우라면 jedi님의 말씀 중 두번째 단락의 이야기에 십분 동의하게됩니다. .com을 쓰는 다국적 기업다운 이미지로서 기본적인 다국어화 정도는 당연하겠죠.
또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 경우에 합창단용 서버 이름으로 .or.kr을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으면서도 만일 개인 웹 사이트에 따로 이름을 붙인다면 굳이 .kr을 쓰지 않으려는 이유는, 일종의 반골 기질인 것 같습니다. 정치적일 수도 있는 이야기이고 의견이 부딛히는 경우에는 싸움도 날 수 있는 위험한 이야기겠지만 조심스럽게 간단히라도 말해보자면, 저는 전체의 의의나 명분을 개인의 의의나 명분보다 앞세우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정말로 '가장' 싫어합니다. :evil: 극우파나 파시스트 혹은 '전체나 공(共)의 개념이 온전해야만 밥그릇이 유지되는' 공무원들이 들으면 경을 칠 소리겠지만, 나라가 망하거나 국체가 바뀌더라도 개인은 목숨만 붙어있으면 여전히 그 개인이거든요.
그래서, '한국'이거나 'kr'이라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의 개인'을 뜻하는 제 이름에 감히 '전체 따위'인 나라 이름을 꼬리표로 달아버리는 것이 상당히 불쾌하고 못마땅한 것입니다. 만일 제가 일본/중국/영국인이었다고 해도 제 '개인' 웹 사이트의 주소에는 'jp/zh/uk' 따위를 붙이지 않으려 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이곳 KLDP의 도메인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kldp.org'라는 이름에 아무 불만도 없을 뿐더러 만일 불만이 있다고 해도 제가 나서서 불평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더 좋아하는 모양새'라는 차원에서의 제 취향으로는 사실 'ldp.or.kr'도 괜찮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데, 만일 이런 경우라면 'kldp.net'은 혹시 'ldp.re.kr'을 쓸 수 있었을까요? :wink: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겁니다.
한국에서 .kr 을 사용하는 사람 또는 회사가 얼마나 됩니까? 여기도 .org죠. 이것은 한글을 싫어하고 무시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com .org .net 을 사용하려면 최소한 영어는 기본 지원하고 기타 다른 언어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국제 공용 도메인이라면 이정도는 해야 사용할 자격이 된다는 생각이죠..
미국 도메인이라고 주장해도 영어는 지원해야 겠죠?
그냥 생각입니다. 저도 제가 두목이 아니라 지키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죠. 대부분 말이 안통하고 이해도 못하더군요.
.kr은 3단계 도메인만 허용하고 있다는 것은 무시 못할 문제입니다. 3단계와 2단계는 발음할 때 음절 수부터 다릅니다. 2단계가 허용된 지 얼마 안 된 일본의 상황만 보더라도, 다른 국가 도메인이나 국제 도메인을 굉장히 많이 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심각한 3글자 2차도메인을 쓰고 있는 대만은 말할 것도 없구요. 반면에, 2차도메인을 허용하고 있는 중국이나 오스트리아, 독일 같은 나라는 자국 도메인을 개인적인 목적으로도 굉장히 많이 쓰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겁니다.
한국에서 .kr 을 사용하는 사람 또는 회사가 얼마나 됩니까? 여기도 .org죠. 이것은 한글을 싫어하고 무시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만약 jp de 처럼 kr 로만 도메인이 되면 아마 kr 썼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com net org 등이 가지는 본래 의미는 퇴색되고 구분자의 의미가 강한데 뭐가 됐든 상관 없죠. 근데 co ne or 등으로 잘리고 뒤에 kr 이 하나 더 붙는 모양새가 별로 맘에 안 들 뿐입니다(저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com.tw 처럼 표시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com net org 등은 그냥 TLD 지, 미국 도메인이 아닙니다. 미국은 .us 죠. TLD 는 저거 말고도 몇 개 더 있습니다.
만약 jp de 처럼 kr 로만 도메인이 되면 아마 kr 썼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com net org 등이 가지는 본래 의미는 퇴색되고 구분자의 의미가 강한데 뭐가 됐든 상관 없죠. 근데 co ne or 등으로 잘리고 뒤에 kr 이 하나 더 붙는 모양새가 별로 맘에 안 들 뿐입니다(저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com.tw 처럼 표시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건 핑계일 뿐이라고 보입니다. 핑계없는 무덤은 없죠.
zltek wrote:
그리고 com net org 등은 그냥 TLD 지, 미국 도메인이 아닙니다. 미국은 .us 죠. TLD 는 저거 말고도 몇 개 더 있습니다.
백악관에 us가 붙어 있나요?, 나사에 us가 붙어 있나요?
us가 미국 도메인이면 어디에서 사용하고 있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겁니다.
한국에서 .kr 을 사용하는 사람 또는 회사가 얼마나 됩니까? 여기도 .org죠. 이것은 한글을 싫어하고 무시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우선은 비싸서 싫었지요..요즘은 많이 내린듯 하지만..
제가 도메인을 등록할 당시 .kr은 3만원대였습니다. 국제도메인은 그 반값이었고..
그렇게 .kr도메인은 '쓸데없이 비싼것'이란 첫인상을 줬습니다.
주변에서 .kr쓴다면 반값에 국제도메인 쓸수 있는데 뭐하러 kr쓰냐고 말렸습니다.
.kr이 잘 쓰이지 않는 것은 마케팅이 잘못된 탓이지 한국을 싫어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처음부터 2차도메인을 허용하고,
가격도 국제도메인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면 지금과 같이 되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도메인도 장사인데..
훌륭한 제품이 인식이 잘못되어 안팔린다면 모르지만..
팔리지 않게 만들어 놓고 안쓴다고 소비자를 탓할수는 없는것 아닐까요?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겁니다.
한국에서 .kr 을 사용하는 사람 또는 회사가 얼마나 됩니까? 여기도 .org죠. 이것은 한글을 싫어하고 무시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치면 여기 bbs에서 한글 아이디 안쓰고 영문 아이디 쓰는 사람들은 전부 한글을 싫어하고 무시하기 때문이라고 봐도 문제는 없겠네요?
Quote:
개인적인 생각에는 .com .org .net 을 사용하려면 최소한 영어는 기본 지원하고 기타 다른 언어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국제 공용 도메인이라면 이정도는 해야 사용할 자격이 된다는 생각이죠..
미국 도메인이라고 주장해도 영어는 지원해야 겠죠?
그냥 생각입니다. 저도 제가 두목이 아니라 지키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죠. 대부분 말이 안통하고 이해도 못하더군요.
그 이유는 어느 인터넷 표준에도 TLD 사이트는 최소한 영어는 기본 지원해야 하고 어쩌고 같은 해괴한 규칙이나 지침은 없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krnic에서 일한 후배가 있어서 아는데
krnic의 영업은 그야말로 개판이었습니다. org,net,com보다 .kr이 거의 만원 가량이 비쌌습니다.
그때당시 krnic홈페이지에선 한국인은 kr을 써야한다고 써있었지만 누구도 주의깊게 보지 않았죠.
그러다가 언론에서 kr도메인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나왔고 가격이 내리더군요. 그러면서 이양반들이 한글 도메인 사업에 주최권을 가지고 난리를 쳤었드랬는데 요즘은 어떨란가 모르겠습니다.
krnic도 정식 공기업은 아니지만 거의 공기업이었습니다. 대표이사부터 임원진들 대다수가 공무원 출신이었다고 하더군요. 머~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처음 dns대행업체가 없이 바로 nic에 등록하던 시절엔 영문으로 적어 보내야 하는 폼이 너무나도 많았던 나머지 kr이 훨씬 매력이 있어보였죠. 하지만 곧 대행업체들이 1차 도메인 서비스를 한 이후 이들은 경쟁에 따라 가격을 내렸습니다. 요즘엔 미국의 도메인 등록업체에 비해 오히려 국내 업체들의 도메인 등록 비용이 저렴합니다. 그러니 누가 kr을 쓰나요.
kr도 뒤늦게 도메인 대행업체들에게 넘겼는데 그게 경쟁이 되어 가격이 하락되긴 했습니다만 문제는 이미 왠만한데는 1차 도메인으로 다 만들어놔서 kr이 좋아도 바꿀 수 없는 입장이 되었고 다들 kr을 안쓰니까 새로 만드는 사람들이 kr을 쓰면 촌스러워 보인다고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kr도메인을 쓰면 점하나(.)를 더 찍어야 하니 사람들이 싫어한다라고도 하더군요. 심지어는 kr은 2차 도메인이라 1차 도메인에 비해 느리다고 까지 말하는 경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낭설인거 같은데. ㅡ.ㅡ
이거 잘못 쓰면 업체 광고도 될 수 있는 것 같은데요..(도메인까진
이거 잘못 쓰면 업체 광고도 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도메인까진 다 안쓰고 조금만 쓸게요..)
그냥 제가 알고 있는 곳을 알려드리면,
ttpia 는 3년 등록시 9900원 입니다. 원래 1년도 그랬는데 바꼈더군요.. 아무튼 제일 싼 곳 같고요..
domain1004 도 1년등록에 11000원으로 비교적 싼편이죠. 여긴 NSI 파트너 업체로 등록하는것 같더군요.
등록하면 NSI로 나옵니다.
돈 안들이고라면 dyndns.org 같은것도 뭐 괜찮고요 :-)
pe.kr 같은 경우는 싸고 비싸고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국내 도
pe.kr 같은 경우는 싸고 비싸고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국내 도메인이 뭐 이제 경쟁체제긴 한데.. 요금차이가 거의 없죠..
co.kr 은 그래도 좀 나던거같은데,
pe.kr 은.. 아무데나 해도 11,000원정도 하는 것 같네요.
pe.kr 은 아닙니다만.baitop 에서는 .com .net .or
pe.kr 은 아닙니다만.
baitop 에서는 .com .net .org 가 일년에 9900원
(아아 왠지 광고 카피 같잖아 -_-;; )
입니다.
pe.kr보다는 .net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pe.kr
pe.kr보다는 .net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pe.kr은 약간 구려보입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net 보다는.. org 가 좋아 보이지 않나요..??
.net 보다는.. org 가 좋아 보이지 않나요..??
저도 현재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데 pe.kr -> org 순으로 왔는데 ..
org 가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가장 있어 보이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참고로 oops.org 처럼 말이죠..
예 kr 도메인에 pe붙은 것보다는 3글자가 더 쿨해보이는 것 같아요.
예 kr 도메인에 pe붙은 것보다는 3글자가 더 쿨해보이는 것 같아요.
.com은 왠지 커뮤니티나 회사틱한 면이 약간 있구요.
- 죠커's blog / HanIRC:#CN
저는 org는 "커뮤니티"라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o
저는 org는 "커뮤니티"라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o
pe.kr 은 주로 자신의 작품과 소개 정도 올라오는
개인홈에만 쓰인다는 느낌이고..
net은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어떤 것으로 쓰여도.. :)
여건이 되서 나중에 서브도메인도 생성가능하다면
이것저것 넣기도 좋고.. (대개 희망사항이지만요 :|)
com과 co.kr은 정말 회사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quote="CN"]pe.kr보다는 .net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
.pe.kr 가지고 있는데.. 구려보인다에 전적으로 동감. -_-
테스트용으로 딱 좋죠..
[quote="bluemoon"].pe.kr 가지고 있는데.. 구려보
그런가요?
흔하지 않은 점 때문에 좋아하는 편인데. 값도 싸고 :)
pe.kr 웬지 친근감이 가지 않나요 :)
pe.kr 웬지 친근감이 가지 않나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ainbird
흠 저도 바꿔야겠군요
domain1004가 싼줄 알고 썻는데..
이번에 연장신청하라고 멜이 왔거든요...
군데 일년연장이 15400원이더라구요......
ttpia로 바꿔야게따아........음냘....~~
하나 건진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ㅡㅡ;;; :roll: 정보감솨
앗 !~~ 용량차이가 있을려나....흠흠....
항상 깨어있어라 ~~~
[quote="CN"]pe.kr보다는 .net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
'.or.kr'을 가지고 있고 저희 동문 합창단 웹 서버에 붙였습니다. 제 개인 홈페이지는 여기에 '~계정/' 이구요. '한국에 있는 비영리 단체'라는 의미로서는 '.or.kr'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하고있고 앞으로도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만, 만일 합창단 웹 사이트가 아니라 개인 웹 서버로서 이름을 짓는다면 저도 '.pe.kr'보다는 '.net'을 쓰고 싶습니다. 합창단이야 한국 소재 단체라는 의미가 중요할지 모르지만, 개인으로서는 굳이 그러고 싶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어차피 이중국적이기도 하고 말이죠. :roll:
ne.kr:net, or.kr:org, co.kr:com 하는 식으로 pe.kr에 대응하는 국제 도메인이 있다면 그것도 고려 대상이긴 합니다만, 만일 이런게 생긴다면 'per'이 될까요 아니면 'peo'가 될까요? 'pe'가 person입니까 people입니까? :?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quote="차리서"]ne.kr:net, or.kr:org, co.
.name 이 그래서 생겼지 않나요?
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겁니다.한국에서
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겁니다.
한국에서 .kr 을 사용하는 사람 또는 회사가 얼마나 됩니까? 여기도 .org죠. 이것은 한글을 싫어하고 무시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com .org .net 을 사용하려면 최소한 영어는 기본 지원하고 기타 다른 언어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국제 공용 도메인이라면 이정도는 해야 사용할 자격이 된다는 생각이죠..
미국 도메인이라고 주장해도 영어는 지원해야 겠죠?
그냥 생각입니다. 저도 제가 두목이 아니라 지키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죠. 대부분 말이 안통하고 이해도 못하더군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quote="jedi"]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말씀하신 대로 사대주의나 그와 비슷한 이유로 .kr보다 국제 도메인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해서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국제 도메인을 쓰려는 다른 이유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예로, 만일 어떤 기업체가 내수 시장에 얽매이지 않고 이른바 다국적 기업으로서 규모를 늘리고 범위를 넓혀 활동하고자한다면, 이 기업의 온라인 상의 얼굴 격인 웹 사이트의 주소로서 굳이 .co.kr을 고집하기보다는 .com을 쓰는 것이 "우리 기업은 특정 국가를 기지로 삼는 기업이 아니라 어느 나라(예를 들면 지금 웹 사이트를 방문한 바로 당신의 나라)에나 다 뻗어있는 기업입니다"라는 인상을 주는 데에 유리하겠죠.
특히 이런 경우라면 jedi님의 말씀 중 두번째 단락의 이야기에 십분 동의하게됩니다. .com을 쓰는 다국적 기업다운 이미지로서 기본적인 다국어화 정도는 당연하겠죠.
또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 경우에 합창단용 서버 이름으로 .or.kr을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으면서도 만일 개인 웹 사이트에 따로 이름을 붙인다면 굳이 .kr을 쓰지 않으려는 이유는, 일종의 반골 기질인 것 같습니다. 정치적일 수도 있는 이야기이고 의견이 부딛히는 경우에는 싸움도 날 수 있는 위험한 이야기겠지만 조심스럽게 간단히라도 말해보자면, 저는 전체의 의의나 명분을 개인의 의의나 명분보다 앞세우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정말로 '가장' 싫어합니다. :evil: 극우파나 파시스트 혹은 '전체나 공(共)의 개념이 온전해야만 밥그릇이 유지되는' 공무원들이 들으면 경을 칠 소리겠지만, 나라가 망하거나 국체가 바뀌더라도 개인은 목숨만 붙어있으면 여전히 그 개인이거든요.
그래서, '한국'이거나 'kr'이라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의 개인'을 뜻하는 제 이름에 감히 '전체 따위'인 나라 이름을 꼬리표로 달아버리는 것이 상당히 불쾌하고 못마땅한 것입니다. 만일 제가 일본/중국/영국인이었다고 해도 제 '개인' 웹 사이트의 주소에는 'jp/zh/uk' 따위를 붙이지 않으려 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이곳 KLDP의 도메인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kldp.org'라는 이름에 아무 불만도 없을 뿐더러 만일 불만이 있다고 해도 제가 나서서 불평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더 좋아하는 모양새'라는 차원에서의 제 취향으로는 사실 'ldp.or.kr'도 괜찮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데, 만일 이런 경우라면 'kldp.net'은 혹시 'ldp.re.kr'을 쓸 수 있었을까요? :wink: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quote="jedi"]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kr은 3단계 도메인만 허용하고 있다는 것은 무시 못할 문제입니다. 3단계와 2단계는 발음할 때 음절 수부터 다릅니다. 2단계가 허용된 지 얼마 안 된 일본의 상황만 보더라도, 다른 국가 도메인이나 국제 도메인을 굉장히 많이 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심각한 3글자 2차도메인을 쓰고 있는 대만은 말할 것도 없구요. 반면에, 2차도메인을 허용하고 있는 중국이나 오스트리아, 독일 같은 나라는 자국 도메인을 개인적인 목적으로도 굉장히 많이 쓰고 있습니다.
You need Python
[quote="jedi"]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만약 jp de 처럼 kr 로만 도메인이 되면 아마 kr 썼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com net org 등이 가지는 본래 의미는 퇴색되고 구분자의 의미가 강한데 뭐가 됐든 상관 없죠. 근데 co ne or 등으로 잘리고 뒤에 kr 이 하나 더 붙는 모양새가 별로 맘에 안 들 뿐입니다(저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com.tw 처럼 표시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com net org 등은 그냥 TLD 지, 미국 도메인이 아닙니다. 미국은 .us 죠. TLD 는 저거 말고도 몇 개 더 있습니다.
"no error was found with his codes"
[quote="zltek"]만약 jp de 처럼 kr 로만 도메인이 되면
이건 핑계일 뿐이라고 보입니다. 핑계없는 무덤은 없죠.
백악관에 us가 붙어 있나요?, 나사에 us가 붙어 있나요?
us가 미국 도메인이면 어디에서 사용하고 있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quote="jedi"][quote="zltek"]그리고 com net
거야 알바 없죠 :D jedi 님께서 국제 TLD 를 사용하는 것이 한국을 싫어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기에 해본 말입니다.
흠. 근데 us TLD 쓰는 곳을 찾아볼 수 조차 없다니, 미국인들은 자국을 너무나도 싫어하는 모양이죠? :)
"no error was found with his codes"
[quote="jedi"]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우선은 비싸서 싫었지요..요즘은 많이 내린듯 하지만..
제가 도메인을 등록할 당시 .kr은 3만원대였습니다. 국제도메인은 그 반값이었고..
그렇게 .kr도메인은 '쓸데없이 비싼것'이란 첫인상을 줬습니다.
주변에서 .kr쓴다면 반값에 국제도메인 쓸수 있는데 뭐하러 kr쓰냐고 말렸습니다.
.kr이 잘 쓰이지 않는 것은 마케팅이 잘못된 탓이지 한국을 싫어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처음부터 2차도메인을 허용하고,
가격도 국제도메인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면 지금과 같이 되진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도메인도 장사인데..
훌륭한 제품이 인식이 잘못되어 안팔린다면 모르지만..
팔리지 않게 만들어 놓고 안쓴다고 소비자를 탓할수는 없는것 아닐까요?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미국은 us가 맞습니다. 하지만 잘 안쓰죠.그냥 com, org,
미국은 us가 맞습니다. 하지만 잘 안쓰죠.
그냥 com, org, net 등을 주로 쓰죠.
(제 생각으로는 그들이 us를 안쓰는 이유가 자신들의 야구경기를 월드시리즈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미국우월주의...)
us 도메인을 쓰는 곳은 http://www.fedora.us 가 있군요.
[quote="jedi"]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별로
그렇게 치면 여기 bbs에서 한글 아이디 안쓰고 영문 아이디 쓰는 사람들은 전부 한글을 싫어하고 무시하기 때문이라고 봐도 문제는 없겠네요?
그 이유는 어느 인터넷 표준에도 TLD 사이트는 최소한 영어는 기본 지원해야 하고 어쩌고 같은 해괴한 규칙이나 지침은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 BSD 사용자 포럼
[quote="gnoyel"]미국은 us가 맞습니다. 하지만 잘 안쓰죠.
대략 정리하면,
미국인이 us 도메인을 안쓰고 TLD를 쓰는 것은 => 미국우월주위
한국인이 kr 도메인을 안쓰고 TLD를 쓰는 것은 => 한국열등주의
한국 BSD 사용자 포럼
음...
도메인은 가격이보단 간단한 도메인을 선택해야되지 않을까요?
저도 첨에는 가격에 많이 연연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도메인이 무한정
길어지더라구요(왼만한건 다 차있어서요...) 그리서 오늘 glu.cc라는 도메인을
고가에 구매했습니다.
다소 비싸긴 하지만 1년계약이니깐 1년동안 술 한잔 안먹으면 되는 돈이라
생각하고 구매 했습니다. 간단하지 않습니까? glu.cc ^^
無知가 罪 !
전 도메인 등록 대행기관이 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kr을 안씁니다.
전 도메인 등록 대행기관이 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kr을 안씁니다.
왜. 도메인 등록 하는데 회원에 가입해야 하고,
주민등록 번호를 비롯한 개인 정보가 필요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예전에 krnic에서 일한 후배가 있어서 아는데krnic의 영업은 그
예전에 krnic에서 일한 후배가 있어서 아는데
krnic의 영업은 그야말로 개판이었습니다. org,net,com보다 .kr이 거의 만원 가량이 비쌌습니다.
그때당시 krnic홈페이지에선 한국인은 kr을 써야한다고 써있었지만 누구도 주의깊게 보지 않았죠.
그러다가 언론에서 kr도메인이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나왔고 가격이 내리더군요. 그러면서 이양반들이 한글 도메인 사업에 주최권을 가지고 난리를 쳤었드랬는데 요즘은 어떨란가 모르겠습니다.
krnic도 정식 공기업은 아니지만 거의 공기업이었습니다. 대표이사부터 임원진들 대다수가 공무원 출신이었다고 하더군요. 머~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처음 dns대행업체가 없이 바로 nic에 등록하던 시절엔 영문으로 적어 보내야 하는 폼이 너무나도 많았던 나머지 kr이 훨씬 매력이 있어보였죠. 하지만 곧 대행업체들이 1차 도메인 서비스를 한 이후 이들은 경쟁에 따라 가격을 내렸습니다. 요즘엔 미국의 도메인 등록업체에 비해 오히려 국내 업체들의 도메인 등록 비용이 저렴합니다. 그러니 누가 kr을 쓰나요.
kr도 뒤늦게 도메인 대행업체들에게 넘겼는데 그게 경쟁이 되어 가격이 하락되긴 했습니다만 문제는 이미 왠만한데는 1차 도메인으로 다 만들어놔서 kr이 좋아도 바꿀 수 없는 입장이 되었고 다들 kr을 안쓰니까 새로 만드는 사람들이 kr을 쓰면 촌스러워 보인다고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kr도메인을 쓰면 점하나(.)를 더 찍어야 하니 사람들이 싫어한다라고도 하더군요. 심지어는 kr은 2차 도메인이라 1차 도메인에 비해 느리다고 까지 말하는 경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낭설인거 같은데. ㅡ.ㅡ
하여간..이런 저런 이유로 한국이 싫어서 kr을 안쓰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힘없는자의 슬픔
[quote="방준영"][quote="jedi"]사실 한국사람만큼 한국을
더 확장 해서 영어를 배우는 것도 한글이 싫어서 그런 것이라고 확대과장해 보시죠.
다른 분처럼 보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곳에서 이유를 찾아보세요.
비싼 유지비, 2단계 도메인 불가능, 불필요한 정보 요구 등.... 설득력 있고 공감이 가는 것이 많군요.
결론은 krnic의 안일한 행정이 자초한 문제라는 것이군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quote="jedi"][quote="방준영"][quote="jedi"
그건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긴데요? "kr을 안쓰는 이유는 한국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 이게 논리적으로나 합리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고 말씀을 하셨습니까? 자기가 한 얘기를 자기가 반박하는 경우는 처음 보는군요.
한국 BSD 사용자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