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등에 있는 방대한 문서,메뉴얼을 만드는 원동력은?

응물이의 이미지

가끔 위키의 글들을 보다보면 감탄이 나올따름입니다...-_-;;

저도 나름대로 뭘 만들어 보려고 하면 부족한게 상당히 많습니다.

1.시간
2.의지-_-;;
3.체력 (피곤합니다)
4.능력 =_=;;

그러고 만들다 보면 이런생각도 듭니다.
이거 책에 있는건데 만들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 다리를 잡네요
(참고로 전 물리전공이라서 더 그런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네요; )

아무튼 위키에 올라오는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하는 문서,메뉴얼등을
작성하시는 "원동력" 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shock:

저도 동기부여를 받고 싶은 마음에 여쭤봅니다 :oops:

wafe의 이미지

"그냥 하고 싶어서" 입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어떤 문서를 볼 일이 있는데 아직 번역된 것이 없을 경우, 어차피 읽을 거 번역해두면 "남들한테도 좋고" 제 "이름도 남고" 해서 일단 손을 대 봅니다. 그런데 이게 뭐 보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하니, 다른 더 재미있는 일이 생기면 손 떼고 안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번역하다가 만 문서가 꽤 많은데, 그런 면에서 위키위키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하다가 손을 뗀다고해도 제가 하더 부분이 사장되지않고, 관심있는 다른 누군가가 계속 이어갈 수 있을테니까요.

Heejoon Lee

confide의 이미지

저도 그런점에서 위키를 좋아합니다.

역시 같은 생각으로... 관심 있으면 손대고... 그러다가 말면..... 누군가가 또 관심 생기면 작업하고 ^^;

근데.... 실제로 전 한게 없군요 ^^;

예전에 docbook 포맷으로 하나 작업한거 외엔 -.ㅡ;

위키엔 끌적대다 만것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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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

shyxu의 이미지

이래저래 쓰다보니까..
쓰는거 자체가 왠지 잼있던데요..

그래서 더 하게 되고...
뭐 그렇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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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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