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느끼는 고민...

yglee의 이미지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제 PC를 켜는 일입니다.

위이잉~

하고 PC에 전원이 들어올 때마다 꼭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Linux 로 부팅할까? Windows로 부팅할까?

매력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불편한 Linux 와 별루 안이쁘지만 편한 Windows...

언제쯤 이런 고민이 사라지게 될런지... -_-;;;

박영선의 이미지

프비를깔고 vmware를 설치하세요...

그리고 가상머신에 리눅스도깔고, 윈도우도깔고...

^^;;

dgkim의 이미지

더 좋은 방법이라면... :idea:

둘다 부팅하는 것이죠..

경제적부담은 늘어나지만...

전 PC를 거의 재부팅하지 않기 때문에

리눅스쓰다 윈도우쓰다 하는 일이 없죠..

그래서 윈도우가 기본이고

리눅스는 터미널 접속을 하죠..

(이런 저는 리눅스가 데스크탑이 아닌 서버용도인 환경이죠...)

jw0717의 이미지

고민은 아니고..아침에 눈뜨자 마자.. 컴을 키죠..

전날 장애가 없었는지 볼라구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작년에 컴맹인 상태에서 회사 시스템을 맡았고..

마침 새로운 db(linux -> aix)로 바꾸었을때..2주에 한번씩 뻗었었습니다.

그리고 was도 자고 일어나면 뻗어있고.. 지금 생각하면 정말 간단한

문제들이였는데. 그때는 아주 심각했었죠.. 처음 맡는거라서..어디 물어볼때도

없었고.. db같은경우는 판회사 se들이 왔는데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결론내린거지만 모르는게 아니라 무관심했던거죠..

참 술마니 먹었죠..그때.. :oops: 회사를 그만두어야 말아야 하나하고

그래서 그때 생긴 습관이죠.. 자기전에 회사 서버에 들어가서 모니터링하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하고..^^;;

godway의 이미지

vmware 깔고 쓸까 생각중인데...
컴퓨터의 CPU가 너무 딸려서...
Petium 600MHz 입니다...
메모리도 196M 이니...

운영체계 두개 띄우면 너무 힘들어 할 것 같아서
아직 시도를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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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i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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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gnoyel wrote: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제 PC를 켜는 일입니다.

위이잉~

하고 PC에 전원이 들어올 때마다 꼭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Linux 로 부팅할까? Windows로 부팅할까?

매력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불편한 Linux 와 별루 안이쁘지만 편한 Windows...

언제쯤 이런 고민이 사라지게 될런지... -_-;;;

컴타 안끄면됩니다.

전안끄거든요..ㅎㅎ 물론 리눅스..윈도는 필요할때 옆에 있는컴타 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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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die의 이미지

미련없이 리눅스 부팅하시고 그냥 쓰세여..

;-)

한 3~4개월 지나면 윈도가 컴터에서 사라진다는...

힘없는자의 슬픔

bluefury의 이미지

jw0717 wrote:

참 술마니 먹었죠..그때.. :oops: 회사를 그만두어야 말아야 하나하고

그래서 그때 생긴 습관이죠.. 자기전에 회사 서버에 들어가서 모니터링하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하고..^^;;

저와 비슷하시네요 :wink:
저도 그렇게 한 3년 버티다 더이상은
오너의 마인드와 불일치 하는 관계로

이달말로 그만둡니다 =.=;;

온라인으로 벌어먹는 회사가
"온라인 장비에 투자 할수업다 "
라는 말한마디에 그동안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가 다 말짱 황이더군요 :evil:

참고로 저희 지금 장비는 대략 4~5년 대체장비 업이 ,
PM도 업이 굴러가고 있습니다

상상이 가시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twisted:

Why be The Nomal?

maddie의 이미지

bluefury wrote:
온라인으로 벌어먹는 회사가
"온라인 장비에 투자 할수업다 "
라는 말한마디에 그동안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가 다 말짱 황이더군요 :evil:

소프트웨어 제작사가 개발 소프트웨어 구입에 투자 안하는 우리회사도 있습니다.

ㅡ.ㅡ

정품 써보는게 소원임다.
저도 이번달에 그만둡니다. 건승하시길.

힘없는자의 슬픔

불량청년의 이미지

Quote:
소프트웨어 제작사가 개발 소프트웨어 구입에 투자 안하는 우리회사도 있습니다.

리눅스/유닉스쪽 개발 아니셨나요?

혹, 맞다면 어떤 소프트웨어를 구입 하실려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elflord의 이미지

tacstar wrote:
리눅스/유닉스쪽 개발 아니셨나요?

혹, 맞다면 어떤 소프트웨어를 구입 하실려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

maddie님도 아닌데 인용해서 답변드려서 죄송하다는말 먼저 드리고요.

리눅스/유닉스 환경이라도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의 경우 사서써야할 소프트웨어는 많죠. 개발환경 및 테스트환경을 가능한한 갑의 환경에 맞추어서 개발해야 나중에 설정문제로 생기는 버그들을 최소화할수 있으니까요.

갑이 오라클DB쓴다그러면 우리도 오라클DB로 환경설정해서 개발 및 테스트해야 될테니 오라클도 하나 사야하고요. HP서버에서 OpenView연동한다고 그러면 또 거기에 맞춰서 프로그램사야하구... 뭐 대신 몇가지만 정품 갖춰놓으면 두고두고 쓰긴 합니다만...
래드햇리눅스 구버전의 경우도 개인활용용도로 다운로드 받아 쓰면 무료지만 회사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구입해서 써야하는걸로 알고있고요. 많은 프로그램들이 기업영리목적일때는 구매하도록 라이센스가 되어있죠.

어째튼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는 각종 환경의 소프트와 서버를 준비해둬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갑은 보통 오픈소스계 환경보다 유료환경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유는.. 아마도 문제발생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고자 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가령 오라클 DB에서 문제생기면 이건 오라클문제다. 오라클에 연락하자... 이런식으로 처리하지만 포스트그레스에서 문제생기면 누가 이 DB로 하자고 했냐... 라는 식의 말이 나와서 책임추궁당하기 십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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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Necromancer의 이미지

레드햇 다운로드받을수 있는 구버전도 영리목적에는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문제생겼을 때 레드햇이 책임지는게 아니라 영리목적에
이용한 쪽이 책임 다 져야죠. (기술지원불가)

또 레드햇 중에 상용 버전의 경우 GPL이나 기타 공개 라이센스가 아닌
상용 소프트웨어들이 몇몇 들어 있습니다. 얘네들 때문에 함부로 복사해서
쓰면 불법이 되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