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찍는 거 너무 어려워요..

jyj9782의 이미지

ㅎㅎㅎㅎ

무슨 강좌 찍으면..

EBOOK 이나.. 100페이지는 그냥 넘는데..

전 송곳으로 뚫는지라 이건..

불가사의한 에너지 소모를 가져오고 ㅡㅡ

손목의 =.= 삐긋함에 일조하고..

하고도.. 지쳐서 읽어볼 엄두를 못냅니다..

ㅎㅎㅎ 어떻게.. 효율적으로 쉽게..

묶을수 있을까요..

jyj9782의 이미지

드릴로 뚫으라는 분이 있는데... 참 그게 지대로 될진..

힘내세요.

rapzzard의 이미지

대학교 부근의 복사집에 가보면..'' 링꼽아줍니다..=ㅁ=
링꼽는데 1500원인가 할겁니다..'';;

neocoin의 이미지

jyj9782 wrote:

EBOOK 이나.. 100페이지는 그냥 넘는데..

우선 EBOOK이 온라인 존재시 구입을 권해드리구요. :)

아니라면, 복사집에 열화제본이나, 링제본을 주문하면 해줍니다. 그리고...

돈을 들여서 더 편하게 하는 방법은,

http://www.kinkos.co.kr/

CopyQ~ (홈페이지 없는것 같음)

같은 전문점을 찾아서 웹하드를 이용해서 pdf나 기타 양식의 문서 파일을
를 건네 주고 제본을 의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테해란로나 사무실 밀집지역에 이런 전문점들이 존재하니 알아 보세요.
제경우는 논문들을 모아서 한꺼번에 찍고, 겉표지와 좌측은 제가 만들어서
건네서 나만의 책을 만들어서 보기도 합니다.

양면시 장당 100~120원 사이입니다. 따라서 100장(200쪽)하면
1만 3천원 정도 하는 우울함을 맛불수 있습니다. :(

비싸지만, 직접 프린트해서 제본할 경우 보통 A4에 해서 크고 신경써서 찍기
도 귀찮죠. :) B5 양면으로 의뢰하니 적당한 크기에 편하게 볼수 있더군요.

jyj9782의 이미지

꼭 필요한 경우라면 모르겠는데요.
저같이 자주 이런 문서를 찍어내는 사람에게는..
너무 고비용..=.= 고효율 이네요...

저비용 고효율이 필요한데..

드릴이 최선인것일까요 ;=.=

힘내세요.

맹고이의 이미지

jyj9782 wrote:
꼭 필요한 경우라면 모르겠는데요.
저같이 자주 이런 문서를 찍어내는 사람에게는..
너무 고비용..=.= 고효율 이네요...

저비용 고효율이 필요한데..

드릴이 최선인것일까요 ;=.=

제가 일하는 곳에서 가끔 1-300페이지 정도되는 e-book을

다 퇴근하면 몰래 뽑는데요... ;;

역시 드릴이 젤 편합니다.

별로 힘들지도 않구요.

neocoin의 이미지

jyj9782 wrote:
꼭 필요한 경우라면 모르겠는데요.
저같이 자주 이런 문서를 찍어내는 사람에게는..
너무 고비용..=.= 고효율 이네요...

저비용 고효율이 필요한데..

드릴이 최선인것일까요 ;=.=

저에게 저비용 최고효율(?)은 학교에서 찍어서, 학교에 있는 제본기로 제본을
해버리는 거였습니다. 복사집에서 링제본을 한다면 1500원~2000원 정도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에 다니신다면, 과사무실에 가서 문의 해보세요.
제 학교는 제본기를 쓸수 있었고, 링과 겉표지까지 무료였는데, 학생들이 몰라
서 안쓰는 경우 였습니다. 3년이 편했습니다. :)

일하던 회사중 몇 군데의 일부도 제본기가 존재, 링과 겉표지 무료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비용 고효율(?)은 오프라인 북일 경우, 학교 도서관을 통해서 주문해서
빌린다음 제본을 맞겨 버렸습니다. 하지만 전부가 원서라 최장 한달 이상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하 대학에서 제본을 많이 해서 죄스러워 요즘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도
되도록 정품을 구입하게 되더군요. 더구나 시간이 없어지니, 50쪽 이상의
pdf는 전문점을 이용하구요. :)

박영선의 이미지

요즘 나오는 레이저프린터들이 대부분 양면을 지원하는것같습니다.

물론 싸구려는 한쪽 다 인쇄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다시 뒷쪽을 찍는 수동식 양면인쇄밖에 지원하지않지만, 전에 썼었던 HP프린터는 앞면 다 인쇄하고 뱉어내던 종이를 다시 빨아들여 뒷면을 인쇄하더라구요...

시간은 좀 걸려도 양면인쇄가 깔끔하게 되더군요.

^^;;

jyj9782의 이미지

양면 인쇄 참 좋은 아이디어네요..아쉽게 싸구려라.. 흑..
대학을 안다니니..제본맡기긴 어려울듯..

힘내세요.

mycluster의 이미지

저는 양면인쇄 후 3공 펀치로 찍어서 얊은 프라스틱 바인더에 꽂아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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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cacti의 이미지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돈 거의 안 듭니다
타이제본이라고 아시는지...
전선 묶을때 쓰는 타이 아시죠. PC조립할때 선정리용으로도 많이 쓰죠
그 타이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우선 파일바인더에 넣을때 쓰는 3공펀치를 이용해서 종이에 구멍을 뚫습니다
앞으로 한번 구멍을 뚫고 다시 약간 아래로 내려서 한번더 구멍을 뚫습니다.
그럼 2개씩 총 6개의 구멍이 뚫리겠죠
물론 송곳보다는 덜하지만 약간의 힘이 들어갑니다. 펀치를 꾹 눌러줘야 되죠
그 다음에 그 각 2개의 구멍을 통해 타이로 묶습니다.
이때 타이 3개가 필요합니다. 그럼 완성됩니다
그림으로 보여드리면 가장 좋을텐데 디카가 없는게 한이군요
설명이 이해가 가실런지... ㅡㅡ^
아참... 앞뒤로 표지처럼 OHP필름을 덧대면 코팅한 효과가 나면서 뽀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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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삽질중 ㅡㅡ^

bat21의 이미지

cacti wrote:
참... 앞뒤로 표지처럼 OHP필름을 덧대면 코팅한 효과가 나면서 뽀대납니다

오호... 좋은 방법 하나 배워갑니다.
뽀대 뿐만이 아니라 잘 찢어지지도 않겠군요.

감사합니다.

neocoin의 이미지

cacti wrote: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돈 거의 안 듭니다
타이제본이라고 아시는지...
...

저는 그렇게 고등학교때 했었습니다. 복사집에서 링제본을 한다는 사실을
몰랐을때였죠.

캬.. 몇번 그렇게 만들다 보니, 조선왕조실록 같이 구멍들 사이를 실로 연결해서
고서처럼 만들어서 다녔습니다. :)

maddie의 이미지

이북이면 pda포멧으로 만들어 들고 다니면서 읽습니다. 짱이죠.

힘없는자의 슬픔

galien의 이미지

cacti wrote: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돈 거의 안 듭니다
타이제본이라고 아시는지...
...

아참... 앞뒤로 표지처럼 OHP필름을 덧대면 코팅한 효과가 나면서 뽀대납니다

:D b

shineyhj의 이미지

음... 전 언제나 3공펀치를 이용한답니다.
일단 구멍 뚫어놓고 링바인더에 끼워놓은 후에 장기보존할 필요가 생기면
학교 복사집에 가서 스프링제본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책으로 제본(본드
칠해서 하는 그것)을 합니다.

저한테는 저게 가장 맞더군요.
얼마전에 연구실 프린터로 500쪽짜리 모 문서를 이면지에 주욱 인쇄했더니
2인치 바인더 하나가 꽉 차더랍니다. ^^;;;

- 야간비행.

The Feynman algorithm :

1. Write down the problem.
2. Think real hard.
3. Write down the solution.

-_-;;;

다즐링의 이미지

프린터후에 잘정리해서;;

근처의 제본점에 가니까 보통 1500원정도에 ;;

제본을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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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jachin의 이미지

문제는 프린트... 저같은 경우는 연구실에서 프린트 하니까,

레이져 프린터 토너도 빨리 떨어지고... (도대체 얼마나 했길래?)

가서 제본 맡기는 것도 만만치 않고...

아예 인쇄소가서 출력해달라고 하는게 책 두께도 덜 들고, (종이값의 압박은 있지만... T-T)

질도 좋아서 더 잘 버티더라고요...

책장 한 줄 정도는 제본한 책이... 주르륵... T-T

godway의 이미지

예전엔 종이로 찍어서 제본하는 곳에 제본만 마꼈었습니다.
앞뒤로 맞추어서 찍을려면 엄청 고생이지요...

이제는 가지고 다닐꺼 아니면 될 수 있는한 찍지 않고
모니터로 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책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 될 수 있으면 그냥 삽니다.
종이 질도 좋고 제본보다는 훨씬 얇고...
뽀대도 나지요...^^

그리고 비싸게 주고 산 책은 꼭 봅니다.^^

지금도 Advanced Programming in the Unix Environment
원서로 사서 조금씩 조금씩 읽어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다 읽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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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i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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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mdc1의 이미지

전 학교에서 새로 들여놓은 삼성 마이젯으로 한번에 50쪽씩 뽑아서 썼습니다. 역시 잉크젯보다 레이저가 빠르고 좋더군요.

아듀, 통일호!

maylinux의 이미지

저는.. 형에게 프린터를 맡기고..(레이저프린터임)

떡재본해옵니다.
개인적으로 스프링재본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onemind555의 이미지

2Cm정도의 두께는 찝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살땐 국산꺼 사지 말고 , 비싸더라도 일본 것 사시길 권합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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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umwhale의 이미지

neocoin wrote:
cacti wrote: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돈 거의 안 듭니다
타이제본이라고 아시는지...
...

저는 그렇게 고등학교때 했었습니다. 복사집에서 링제본을 한다는 사실을
몰랐을때였죠.

캬.. 몇번 그렇게 만들다 보니, 조선왕조실록 같이 구멍들 사이를 실로 연결해서
고서처럼 만들어서 다녔습니다. :)

바로 이해갔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스크류 펀치- 나사의 회전력으로 구멍을 뚫는 기구. 스프링펀치로 못하는 두께의 문서에다가 가뿐히 구멍을 뚫죠-로 뚫어서 링 바인더에 다 끼워 둡니다..
문서 보존성 면에서는 괜찮은데, 인덱싱하고 -문서 양이 많지 않을 땐 큰 링바인더에 한꺼번에 묶습니다- 정리가 장난이 아니군요
링바인더 값도 만만치 않고... :cry:

되도록이면 출력은 자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