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기피... 라지만...
글쓴이: phaze / 작성시간: 수, 2004/02/18 - 12:18오후
이공계 기피니 어쩌니 말들이 많지만 저는 단순히 컴퓨터가 좋아서 컴과를 지원했습니다.
80년생으로 04학번이군요.
군대 다녀와서 나이도 많고 학교도 지방 사립대지만 나름대로의 꿈과 설렘을 가지고 이제 곧 학교 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이공계에 발담은 것에 대해 후회할지라도...
컴퓨터와 전혀 상관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갈지라도...
학교... 예... 대학교에서만큼은 내가 원하는 공부, 원없이 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보다 5살가량 어린 학생들과 함께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혹은 나이가 같거나 나이가 어린 선배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별 걱정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컴퓨터를 너무 좋아하기에 두근두근하기만 합니다.
스스로에게 한번 외쳐봅니다.
파이팅! :D
^^ 대구분이시군요..
하하.. 반가워요 대구 lug 다시 부활했으니까.. 여기 와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한달에 한번씩 정모두 있구 ^^
우리 함께해요~~ http://taegu.lug.or.kr ^^
해맑은 미소로 나를 보고 싶당.
걱정하지 마세요.제가 학교다닐때, 편입생으로 30살 이신분이 오셨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학교다닐때, 편입생으로 30살 이신분이 오셨는데
서로 예의를 갖추고 잘 지냈습니다.
서로 예의를 지킨다면 별 무리는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_ _)> ~넙죽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용기에 탄복했
<(_ _)> ~넙죽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용기에 탄복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ㅂ+/
배우고자 대학에 진학하는 글 올리신 분에게는 4년 전액 100%
배우고자 대학에 진학하는 글 올리신 분에게는
4년 전액 100% 장학금 줘야 합니다
장학금은 공부를 열심히하려는 사람이 지원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성적 잘 나온 사람들은 장학금 받고, 더 공부에 전념하고
장학금 계속 받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