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mbc 9시 뉴스 끝나면서..

qprk의 이미지

앵커가 하는발..

"요즘 본의 아니게 땡전뉴스를 전해드리게 됩니다."
"놀라지 마십시요.. '전' 자는 '돈전' 자 입니다.."

한참동안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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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paso의 이미지

주말 mbc 9시 뉴스에서 여자아나운서 이쁘지 않으세요.^^
카페홍보대사... 8) 8) 이러면 안되는데...ㅡㅡ;;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mbc뉴스테스크 멘트는 아나운서가 직접써서 말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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士別三日 卽當刮目相對

jachin의 이미지

아. ^^ 그러고보니, 요즘에 많이 멘트가 자유로워진듯한 느낌입니다.

뉴스도 딱딱하게 진행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한걸까요?

죠커의 이미지

저번에 저희 학교에 KBS 9시 뉴스 앵커가 왔었는데 훨씬 전에 출근해서 멘트를 쓴다고 하시더군요.

다른 사람들과 토론은 하지만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앵커라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fox9의 이미지

MBC 뉴스데스크 끝날때마다 거의 매일같이 앵커들이 한마디씩 하는데 정말 속시원한 얘기 많이 해주는듯 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KBS 뉴스를 좋아하시는 듯 하지만 전 웬지 MBC 쪽으로 마음이 끌리네요

redbaron의 이미지

fox9 wrote:
MBC 뉴스데스크 끝날때마다 거의 매일같이 앵커들이 한마디씩 하는데 정말 속시원한 얘기 많이 해주는듯 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KBS 뉴스를 좋아하시는 듯 하지만 전 웬지 MBC 쪽으로 마음이 끌리네요

MBC라디오 아침 8시인가 9시에 하는 뉴스도 맘에 듭니다.

앵커분의 그 마지막 멘트는..언제나 속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ㅠ_ㅠ

kall의 이미지

redbaron wrote:
MBC라디오 아침 8시인가 9시에 하는 뉴스도 맘에 듭니다.

앵커분의 그 마지막 멘트는..언제나 속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ㅠ_ㅠ

음...MBC라디오 8시면...뉴스의 광장인가요?
가지고 있는 정치적 시점이 달라서인지..개인적으로는 멘트가 별로 맘에 안들더군요..
그래서 손석희 아저씨 방송만 듣고 57분 나올때 바로 꺼버리지요..
(저 개인의 감상이니 논쟁으로 번지진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정도로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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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redbaron의 이미지

kall wrote:
redbaron wrote:
MBC라디오 아침 8시인가 9시에 하는 뉴스도 맘에 듭니다.

앵커분의 그 마지막 멘트는..언제나 속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ㅠ_ㅠ

음...MBC라디오 8시면...뉴스의 광장인가요?
가지고 있는 정치적 시점이 달라서인지..개인적으로는 멘트가 별로 맘에 안들더군요..
그래서 손석희 아저씨 방송만 듣고 57분 나올때 바로 꺼버리지요..
(저 개인의 감상이니 논쟁으로 번지진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정도로 생각을...^^;; )


사실은 저도..

대학교 2학년 이후 들어본지 꽤 되었습니다.

그 시간에 버스탈일이 없거든요. :D

nachnine의 이미지

김주하 아나운서라고...

딸이 커서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는 모 설문에

1등하기도 하고.. -

인기 좋더군요 :)

fliers의 이미지

주말 mbc 뉴스데스크는 최윤영 아나운서죠 :)

평일엔 아주 특별한 아침, 주말엔 뉴스데스크..
쉴 날이 없다던데..

언젠가 최일구 앵커 프로필을 보니
고등학교 선배더군요..
가끔 멘트가 웃기더라고요..

그리고 KBS 2TV 8시 뉴스도 형식이 자유로워서 그런지 괜찮은 것 같더군요 :)

easyto의 이미지

전 엄기영 앵커가 맘에 안듭니다.
대선때부터 느끼는 거지만 정치적으로 어느당에 치우쳐 있는것 같습니다.

취미는 리눅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