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동영상 ^^

nanosec의 이미지

비트메니아 류의 프로그램을 연주하는데
손가락 움직임이 엄청납니다.. 4분정도의 동영상인데 넋을 잃고 봤네요

http://down.musicnplay.com/cache/movie/musicnplay2_09.asf

한번 구경하세요

eunjea의 이미지

그냥 기타만 가져다 안겨주면 한국에 잉위 맘스틴하나 나오겠군요. :shock:

hongee의 이미지

밥먹고 맨날 저거만 했나보네요.. 대단~~

화면을 멍하니 봤네요..

근데 화면 떨어지는 걸 보면 정말 어려워 보이는데

손 움직임을 보면 별로 어렵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화면에 비해 손이 느려서 그런가..

전에 몇번 하고 어려워서 그만뒀는데 다시 함 해보까!!!

issue00의 이미지

대략 쮝입니다.

한편의 예술작품을 보는듯한 기분이.................

저도 멍하게 봤습니다.

항상 깨어있어라 ~~~

jachin의 이미지

아... ^^ 정말... 몇개 비슷한 동영상들이 있긴 한데...

드럼 신동, 기타 신동... 후아... 셀 수 없습니다...

하긴 동영상으로 유명해질 정도라면 그정도는 하겠죠?

일전에 테트리스 무한 레벨 플레이어도 무시무시했습니다...

한가지 일에 최고의 노력을 다하는것... 그게 특기가 될 수 밖에 없겠지요?

특기를 잘 길러봐야 겠습니다. T-T

Risty의 이미지

hongee wrote:
근데 화면 떨어지는 걸 보면 정말 어려워 보이는데

손 움직임을 보면 별로 어렵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화면에 비해 손이 느려서 그런가..

한 손가락이 칠 필요가 있는 키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즉 손가락을 다른 키로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보기보다는 쉽지요.

(물론 저정도 치는 것은 보통이 아닙니다. :wink: )

그나저나 예전에 BM98을 즐겨 했는데 그때는 키 여러개를 누르면 서로 충돌이 생겨서 키 입력이 안 되거나 밀리는 일이 자주 있었는데 그런 문제는 없는 것 같군요.

gnoygnas의 이미지

키보드 연습하기 딱 좋아보이네요...

타자가 느린 나부터 한번 해볼까나?

One must, In fact, Love your pursuit
My home is below...Well, just go own your gait!

zltek의 이미지

캔뮤직 홍보 동영상인 것 같군요. 애들 오투잼 많이 하던데 :)

근데 아케이드가 아니라서 그런지 보는 맛이 좀 덜한 것 같습니다.

"no error was found with his codes"

redbaron의 이미지

아마 있던 교회 동생이..저런 류의 게임에서 부산시 상위권에 진입햇던 기억이 있습니다. 평소엔 얌전하고 말도 별로 없는 녀석이였느데..

어쩌다 오락실에서... ex2xx 를 하는 모습을 보고.. 모두들..기겁했다는 전설이..

마지 그 재래를 보는듯 하군요..(Great)

godway의 이미지

저는 왜 이걸 보고 있으면 한메타자연습이나 신의손이라는
옛 프로그램이 생각나는 걸까요? ^^

전 그런 프로그램들 굉장히 싫어했는데...

그래서 이런 생각을...
키보드를 꼭 외워서 빠르게 쳐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

현재는 플밍을 하고 이걸 업으로 삼다보니 자동으로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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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i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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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xu의 이미지

빠르네요.

전 DDR이 생각나는데요. 흐흐.
옛날에 거 하는 녀석들 참 신기했었는데
펌프보다 더 신기하더라는..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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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tjoo.com

kida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유령 키다군 입니다..^^;;

친구에게 빌려온 ps2 로 beatmania IIDX 6th style 를 하고 있는중인데..
(컨트롤러도 있습니다.-_-V)

난이도 7을 클리어 소원입니다... T.T
(아직까지 난이도 6에서 버벅이는 상태..-_-)

ps) 저 게임에 포함되어 있는 달인무비를 봐도 할말 없어진다는..-.-;;
(초라해 지는 나 자신과 함께..-_-)

ps) 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난이도 7 짜리중에 Linus 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습니다...-_-a

안경 미소녀가 좋아~!

ihavnoid의 이미지

음.. 예전에 ez2dj를 열심히 했었는데요....
저걸 보니까 다시 의지가 불타오르는군요.. 활활.....

열심히 할 때는 난이도 8개짜리까지는 웬만하면 다 깼는데....
얼마전에 해보니까 잘 안되더군요...-_-; 게다가, 난이도가 12, 13 뭐 그렇게 올라가니-_-;;
중독성.....대단히 강합니다....-_-;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keston의 이미지

예전에 티비에서 봤던게 생각나네요..
그 사람은 오락실에서 저 겜을 하던데 한손엔 물이 가득 담긴 컵을 들고 한손으로만 그것도 화면의 위쪽 절반을 검은 천으로 가리고(위에서 부터 떨어지는걸 보는게 아니라 엄청난 순발력이 필요하겠지요..) 하는데도 전혀 물이 안쏟아지고 클리어 해버리더군요..
그래서 전문기관에서 순발력 테스트를 해보니 운동선수중에 가장 순발력이 빠르다는 배드민턴 선수와 같은 순발력 수치가 나오더군요..
타고난 순발력도 필요하겠지만 연습을 통해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거 같았습니다.
그 사람도 첨에 게임시작할땐 오락실에서 매일 5시간 이상씩 연습했다더군요.

여담이지만 전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도 15년 동안 해왔던 테트리스를 아직도 좋아합니다.
테트리스 때문에 키보드를 여러번 바꾸었구요..(제가 생각해도 참 한심하네요.)
스카이디지탈의 5000b 키보드가 반응속도가 좋단 말을 주워들어서 어제 이걸 사왔는데 반응속도가 너무 좋아 탈이네요..
한번 눌렀는데 블록이 두개씩 떨어진다는..ㅡ.ㅡ;
테트리스를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가면 스피드 싸움이 됩니다.(아..전 노템만 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키보드에 따라 속도차이가 나더군요..(제 컴퓨터에서 동일한 조건에서 키보드만 바꿔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괜찮은 키보드 아시면 추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