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 파이어폭스 0.8 릴리즈

우수한의 이미지

InterBase의 후속제품인 FireBird 데이터베이스와 이름이 같아서 논란을 빚더니, 결국 FireFox로 이름을 바꿨군요.
새로운 다운로드 관리자, 책갈피 대화상자 추가, 오프라인 브라우징 지원, 파일 타입(wma, rar) 핸들링 개선, 그외 여러가지 버그 픽스가 있다고 합니다. 윈도의 사용자는 새로운 인스톨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맥 OS X 사용자들은 새로운 아쿠아 테마를 즐길 수 있답니다.

http://www.mozilla.org/products/firefox/
http://www.mozilla.org/products/firefox/releases/

그런데, XHTML 렌더링이 좀 이상하게 나오는 것 같기도 하네요....

nohmad의 이미지

불여시군요!

McKabi의 이미지

이름짓기 힘드네요.

벌써 여러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Mozilla를 앞에 붙이자는 둥)

결국 불새에서 불여시로 가는군요.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perky의 이미지

아이콘을 잘 보시면 꼬리가 9개 달린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You need Python

죠커의 이미지

왠지 약해진 느낌이에요.
불새에서.... 나약한 여우라니..

이름 분쟁이 아쉽네요.

neocoin의 이미지

perky wrote:
아이콘을 잘 보시면 꼬리가 9개 달린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만화 나루토의 캐릭터 구미호를 연상해 보니, 왠지 강력해 보이네요. 사악한 앞모습을 보고 싶네요.

처로의 이미지

이름 변경에 대한 FAQ도 있네요. ^^;

http://mozilla.org/projects/firefox/firefox-name-faq.html

girneter의 이미지

전 윈도그용을 쓰는데..

이제 embed tag 쓴 wmv 따위의 동영상이
미디어 플레이어로 잘 동작하네요.
저로서는 상당히 오랜기간
간절히 바랬던 기능이지요.
윈2000 에 기본으로 깔리는 미디어플레이어 6.4 로는
안되고 9 버전을 깔아야 하기에
삽질을 좀 했습니다.

리눅스용은 어떤가요?
mplayerplugin 으로 잘 동작하나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taejava의 이미지

드디어 0.8 이 나왔군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고 자주쓰는 프로그램입니다.
성능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chocoheim의 이미지

일단 윈도우에서 테스트해본결과.

가볍고, 깔끔하고, 빠릅니다.

(그러면서 왜 익스플로러에서 이글을 쓰고 있는지.. -_-)

외관도 이쁘고. 아이콘도 맘에 드는군요. ㅎㅎ. 스타트도 빠르네요.

WaitplzplzWait

우수한의 이미지

MS는 윈도우 롱혼 버전을 내놓기까지 IE의 보안문제 해결에 주력하며, 더이상 새 버전의 IE는 만들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IE 7.0버전은 별도로 다운로드받을 수 없을 거라는군요.
따라서 IE 7.0이 나오기까지 남은 2년 동안에는, 신기술을 맛보려면 Mozilla FireFox를 써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http://www.kuro5hin.org/story/2004/1/31/125914/125

우수하지 않아요. '우수한'은 옛날 만화 CityHunter에서 따와서 쓰던 별명. ;-)

xyhan의 이미지

neocoin wrote:

만화 나루토의 캐릭터 구미호를 연상해 보니, 왠지 강력해 보이네요. 사악한 앞모습을 보고 싶네요.

나루토를 하루 날새서 읽고 나서인지... 저도 나루토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번일은..
처음 부터 모질라 측이 신중하지 못해 생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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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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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gkyu의 이미지

우수한 wrote:
MS는 윈도우 롱혼 버전을 내놓기까지 IE의 보안문제 해결에 주력하며, 더이상 새 버전의 IE는 만들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IE 7.0버전은 별도로 다운로드받을 수 없을 거라는군요.
따라서 IE 7.0이 나오기까지 남은 2년 동안에는, 신기술을 맛보려면 Mozilla FireFox를 써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http://www.kuro5hin.org/story/2004/1/31/125914/125

너무하는군요 --;; CSS1만 지원되는 브라우져를 두고 어쩜 그럴수가 :(
이제 시장 장악했으니 신기술에 따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자신감인듯 하네요.

차리서의 이미지

eungkyu wrote:
우수한 wrote:
MS는 윈도우 롱혼 버전을 내놓기까지 IE의 보안문제 해결에 주력하며, 더이상 새 버전의 IE는 만들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IE 7.0버전은 별도로 다운로드받을 수 없을 거라는군요.
따라서 IE 7.0이 나오기까지 남은 2년 동안에는, 신기술을 맛보려면 Mozilla FireFox를 써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http://www.kuro5hin.org/story/2004/1/31/125914/125

너무하는군요 --;; CSS1만 지원되는 브라우져를 두고 어쩜 그럴수가 :(
이제 시장 장악했으니 신기술에 따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자신감인듯 하네요.

어쩌면, 혹시 이것은 일종의 '기회'가 아닐까요? W3C Spec 중 'The implementations should..., must..., can..., need not...' 따위의 내용을 충실히 따르는 user agent들이 '비독점적 득세'를 하고, 이런 '비독점적 다양화'를 남은 2년 이내에 기정 사실화해버리면 추후 특정 비표준 도구(예를 들어 IE 7.0)가 또다시 '배타적 독점'를 하려는 시도를 저지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

다시 생각해보니, 역시 작금의 상황에서 애초에 다른 무엇들인가가 '비독점적 득세'를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겠군요. :cry: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channy의 이미지

Quote:

2004.2.10 Mozilla Firefox 0.8 테스트 한국어 버전 배포

모질라 재단의 전용 웹브라우저인 Mozilla Firebird가 Mozilla Firefox로 개명하고 0.8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한글 Mozilla 프로젝트에서는 0.8 버전에 대한 테스트 한국어 버전을 출시합니다. 테스트해 보시고 문제점을 알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테스트 후,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 http://www.mozilla.or.kr/mozilla/archive/work/FirefoxSetup-0.8-koKR.exe 윈도우즈용 (exe)
* http://www.mozilla.or.kr//mozilla/archive/work/firefox-0.8-i686-pc-linux-gnu-koKR.tar.gz 리눅스용 (tar.gz)
* http://www.mozilla.or.kr/mozilla/archive/work/firefox-0.8-i686-linux-gtk2+xft-koKR.tar.gz 리눅스용 GTK2+XFT (tar.gz)

* 버그 올려 주실 곳
http://www.mozilla.or.kr/community/zboard.php?id=firebird

주의: 영문 버전 사용자는 설치 제거 및 프로필 폴더 삭제를 하신 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Channy Yun

Mozilla Korean Project
http://www.mozilla.or.kr

punking의 이미지

어쨌든 세이 클럽 이나..몇몇 국산 싸이트만 안드러가면 모든 싸이트를 돌아 다니고
인터넷 뱅킹도 할수 있으니....
이제 익스 플러러..안쓰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익스 플로러 전용 싸이트들은 망할것이고...

비로서 리눅스의 시대가 도래 하지않을까....하는 망상도..드네요

hunkim의 이미지

저도 몇달 전부터 FireBird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의 몇몇 사이트들은 IE전용이라 FireBird로 안되는 곳이 있더군요. 다음부터 그런 사이트는 안들어 갑니다.

lacovnk의 이미지

hunkim wrote:
저도 몇달 전부터 FireBird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의 몇몇 사이트들은 IE전용이라 FireBird로 안되는 곳이 있더군요. 다음부터 그런 사이트는 안들어 갑니다.

제 학과 site가 그랬었는데, 여럿이 강력히? 항의하여 고쳐졌습니다 :)

(java script에 document 를 안붙여줘서 그랬었지요...)

naver던가, news에 제발 사진좀 크게 나왔으면 -_-; (여기서 관련 글을 봤었는데.. )

welkin의 이미지

Firebird쓰다 Firefox로 버전업 되자 마자 바꿨습니다.
예전에 쓰던 추가 기능들 다시 찾느라고 좀 애먹으면서...
기존 Firebird사이트 변경이 좀 늦어져서 그랬는지... 접속자가 많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Firebird 한글버전에서 extensions의 설치가 잘 안되었습니다.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이번 Firefox한글버전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oops:

:arrow: 언젠가 한국에 있는 모든 사이트가 모질라를 지원하길 바라며....

~~~언제나 인터넷은 흥미진진~~~

gnobus의 이미지

이건 주로 남성들을 위한 브라우저군요 8)
예전부터 애용해 왔지만 앞으로는 끼고 살아야 할듯..
'우리는 어쩌라고?' 이런 여성유저분들을 위해서 최소한 thunderbird의 이름을
바꿔주는 성의를 보여야 합니다!
thunderwolf 또는 firewolf
물론 그렇게 되면 나야 뭐 evolution으로 바꾸겠지만. :roll:

ez8의 이미지

firefox, 확인 창이 뜰때, OK 가 오른쪽, Cancle 이 왼쪽에 뜹니다. :(

보통 프로그램은 OK 가 왼쪽, Cancle 이 오른쪽에 뜨지 않나요?
(Cancle 을 눌러야 하는데, 계속 OK 누르며 당하고 있습니다.)

jedi의 이미지

ez8 wrote:
firefox, 확인 창이 뜰때, OK 가 오른쪽, Cancle 이 왼쪽에 뜹니다. :(

보통 프로그램은 OK 가 왼쪽, Cancle 이 오른쪽에 뜨지 않나요?
(Cancle 을 눌러야 하는데, 계속 OK 누르며 당하고 있습니다.)


불여우만 그렇죠. 왜 그렇게 바꿨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cwryu의 이미지

jedi wrote:
ez8 wrote:
firefox, 확인 창이 뜰때, OK 가 오른쪽, Cancle 이 왼쪽에 뜹니다. :(

보통 프로그램은 OK 가 왼쪽, Cancle 이 오른쪽에 뜨지 않나요?
(Cancle 을 눌러야 하는데, 계속 OK 누르며 당하고 있습니다.)


불여우만 그렇죠. 왜 그렇게 바꿨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기본 버튼을 가장 오른쪽에 놓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나름대로 기본 버튼을 같은 위치에 놓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거기에 firefox 개발자들이 공감한 모양이죠. (하지만 OS부터 그렇게 안 되어 있는데 윈도우용까지 그럴 필요야...)

맥OS나 GNOME 2 이상이면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버튼을 배치합니다.

gnobus의 이미지

파일 다운 받은 후 어디로 갔는지 한참을 찾았습니다. :D
탭 브라우징도 전에는 일부러 안 썼는데 이젠 익숙해지니까 좋고..
내친김에 그놈 터미널도 이젠 탭으로 갑니다~~

세벌의 이미지

firefox-0.8-i686-linux-gtk2+xft.tar.gz 를 받아서
tar xvfz 로 풀고
./firefox 실행시켰더니

./firefox-bin: error while loading shared libraries: libpangoxft-1.0.so.0: cannot load shared object 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에러가 나네요.

다른 프로그램은 대개 README 또는 INSTALL 가 있던데 여기는 없머군요. 그래서 그냥 실행시키면 되는 줄 알았더니 위의 에러가...

다운 받을 때
Linux: GTK or GTK2 + XFT (no installer)
이 중에서 GTK2 + XFT 를 받았는데,
GTK와 GTK2 + XFT 의 차이점도 알고 싶습니다.

정태영의 이미지

sebul wrote:
firefox-0.8-i686-linux-gtk2+xft.tar.gz 를 받아서
tar xvfz 로 풀고
./firefox 실행시켰더니

./firefox-bin: error while loading shared libraries: libpangoxft-1.0.so.0: cannot load shared object 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에러가 나네요.

pango 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ebul wrote:
다운 받을 때
Linux: GTK or GTK2 + XFT (no installer)
이 중에서 GTK2 + XFT 를 받았는데,
GTK와 GTK2 + XFT 의 차이점도 알고 싶습니다.

gtk1과 gtk2의 차이일겁니다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세벌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sebul wrote:
firefox-0.8-i686-linux-gtk2+xft.tar.gz 를 받아서
tar xvfz 로 풀고
./firefox 실행시켰더니

./firefox-bin: error while loading shared libraries: libpangoxft-1.0.so.0: cannot load shared object 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에러가 나네요.

pango 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pango는 설치했습니다만,libpangoxft-1.0.so.0 가 보이지 않네요. pango-1.2.5 입니다.

morning의 이미지

제가 만들고 있는 사이트가 파이어버드와 불여시에서는 안뜨네여.
나름대로 열심히 케고 엔진 계열에서 잘 동작하게 만들었는데...
(레이어도 잘 나오는데 왜 일부 gif는 안 나오는지...)
재미난 것은 네스케이프 7.1에서는 잘 보이는데
하필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불여시에서 일부 gif 파일은 안 보이는지...
게코 엔진 계열에서 잘 보에게 할려고 사이트는 2번이나 전체 업어 쳤는데...

그러나. 이 정도로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인데... ^^
아직 0.8인데... 기둘리마 게코.

내 사랑 게코. 내 사랑 오픈 소스. 내 사랑 GNU.

조르바와 함께 춤을....

정태영의 이미지

sebul wrote:

pango는 설치했습니다만,libpangoxft-1.0.so.0 가 보이지 않네요. pango-1.2.5 입니다.

server ~ # qpkg -f /usr/lib/libpangoxft-1.0.so
x11-libs/pango *
server ~ # emerge -pv pango
 
These are the packages that I would merge, in order:
 
Calculating dependencies ...done!
[ebuild   R   ] x11-libs/pango-1.2.5-r1  -doc  845 kB
 
Total size of downloads: 845 kB

흠 pango에 들어가는 파일은 맞는데.. pango 빌드 옵션이 달라서..
무언가 좀 달라진게 아닐까 싶군요 =3=33

어떤 배포판을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
그 배포판에 맞는 걸 가져다가 사용해보심은 어떨까요 :D?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세벌의 이미지

ftp://ftp.gtk.org/pub/gtk/v2.2/ 에서
pango-1.2.5.gz 받아서

./configure
make
make install

이렇게 했던 것 같은데... 뭔가 또 다른 옵션을 줘야 되는게 있나보죠?

xft 라는 말이 들어가 있길래 xft 관련 된 걸 어딘가에서 또 받아야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http://developer.gnome.org/doc/API/2.2/gtk/gtk-building.html
보니까 Building and testing GTK+ 바로 전 쯤 보면 fontconfig 얘기가 있던데 그쪽에서 뭔가를 받아야 하는 거는 아닌지도 잘 모르겠고...

헤매고 있네요.

한 번 더 도움 말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