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언제까지 활용할수 있을까요?

fooo의 이미지

아직 초보 플머지만 VC++ 언제까지 활용할수 있을까 생각 해봣어요

MS의 win98 정책변경등 그리고 아직도 많은 회사서 win 3.x..win98 계속 하는거 보면 7~8년은 더 써먹을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여러분 생각은???

그리고 한가지 조언을 해주엇으면 하는것이 있습니다. VC++ 로만 작업 하다보면 GUI 부분이 무척 아쉽고 개발 기간도 긴편인데 델파이라든가 비베라든가 함께 활용하시는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Necromancer의 이미지

VC++ GUI작업이 dog판이다?

그래도 상당히 잘 된 편입니다. (비주얼툴보다 떨어지는건 맞습니다만)

이쪽에서는 배부른 소리로 들립니다.

gcc, make 등등으로 UI를 하드코딩 안해보신 분 같군요. :twisted:

그림 이미지를 직접 읽어들여다가 xlib 등등으로 화면에 뿌리는 재미 :twisted: :twisted: :twisted:

그리고 무한한 자유(이미지 자료구조니 처리방식이니 등등이 내맘...)

:twisted: :twisted: :twisted: :twisted: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hys545의 이미지

흑기사 wrote:
VC++ GUI작업이 dog판이다?

그래도 상당히 잘 된 편입니다. (비주얼툴보다 떨어지는건 맞습니다만)

이쪽에서는 배부른 소리로 들립니다.

gcc, make 등등으로 UI를 하드코딩 안해보신 분 같군요. :twisted:

그림 이미지를 직접 읽어들여다가 xlib 등등으로 화면에 뿌리는 재미 :twisted: :twisted: :twisted:


ui만드는건 그놈은 glade
kde는 qtdesigner가 있는데여
왜 굳이 힘들게 만들필요가 있나여?

즐린

버려진의 이미지

hys545 wrote:
흑기사 wrote:
VC++ GUI작업이 dog판이다?

그래도 상당히 잘 된 편입니다. (비주얼툴보다 떨어지는건 맞습니다만)

이쪽에서는 배부른 소리로 들립니다.

gcc, make 등등으로 UI를 하드코딩 안해보신 분 같군요. :twisted:

그림 이미지를 직접 읽어들여다가 xlib 등등으로 화면에 뿌리는 재미 :twisted: :twisted: :twisted:


ui만드는건 그놈은 glade
kde는 qtdesigner가 있는데여
왜 굳이 힘들게 만들필요가 있나여?

전 재미로 그렇게 합니다.

라이브러리가 있어도 직접 작성하는게 많죠.

just for fun :)

책에 보면 영원히 살것이 아니니 모든걸 직접 짜려 들지 말아라.. 라고 하는데

직업이 아니라 그런지 재밌기만 합니다 :D

Necromancer의 이미지

저도 fun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glade나 qt designer로 하면 웬지 답답함을 느끼더군요 :cry: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sugarlessgirl의 이미지

pyj200 wrote:

책에 보면 영원히 살것이 아니니 모든걸 직접 짜려 들지 말아라.. 라고 하는데

하하.. 맞는 말이네요.
하지만 저도 모든걸 직접 짜려 들고 싶네요. :)
(그러고 싶은 뿐.. 실제로는 귀찮아서 못함)

akbar의 이미지

fooo wrote:
그리고 한가지 조언을 해주엇으면 하는것이 있습니다. VC++ 로만 작업 하다보면 GUI 부분이 무척 아쉽고 개발 기간도 긴편인데 델파이라든가 비베라든가 함께 활용하시는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Window 계열의 C++ GUI 개발툴 중에서는 C++ Builder 가 아주 훌륭합니다. 평가판을 잠깐 쓴 적이 있는데 개발 속도가 VB 과 맞먹을 정도로 진정한 C++ RAD 개발 툴이더군요
그런데도 실무에서는 VC++ 에 밀려 C++ Builder 가
많이 보급되진 않고 있습니다. 보통은 GUI 부분은 VB 나 다른 툴로 짜고
속도가 필요한 부분은 VC++ 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redbaron의 이미지

fooo wrote:
아직 초보 플머지만 VC++ 언제까지 활용할수 있을까 생각 해봣어요

MS의 win98 정책변경등 그리고 아직도 많은 회사서 win 3.x..win98 계속 하는거 보면 7~8년은 더 써먹을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여러분 생각은???

그리고 한가지 조언을 해주엇으면 하는것이 있습니다. VC++ 로만 작업 하다보면 GUI 부분이 무척 아쉽고 개발 기간도 긴편인데 델파이라든가 비베라든가 함께 활용하시는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툴을 이야기 하신다면.. .NET Studio 도 충분히 쓸만한 GUI 작성 툴 이라고 생각합니다.

델파이나... C++ 빌더에 비해서 VS 6.x 계열이 조금 열악해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주변에서 그런데로 GUI를 만들어 내고들 있었습니다.

그래도 속편한건..역시 C++ 빌더..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개인 취향)

(그러고보니 주변 Win 계열 프로젝트 중에 3.x, 98용 소프트웨어 개발은 본적이 없는..듯..)

rainbird의 이미지

직접 만들어 보는게 역시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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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boy의 이미지

Quote:
저도 fun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glade나 qt designer로 하면 웬지 답답함을 느끼더군요

저는 손으로 UI 코딩하는 것이 더 편하던데요. 변태인가요 :(
xlib 정도라면 몰라도 xt, gtk, qt 같은 경우라면 손으로 만들어도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런 코드면 대충 이런 UI가 된다는 느낌정도만 있으면...
콜백/시그널핸들러들이 조금 피곤한데, 대부분 yypp 로 해결 :D
GUI 프로그램을 마우스를 쓰지 않고 코딩하는 게 얼마나 좋은데요. 미리 만들어두었던 skeleton 하나를 들고 계속 우려먹으면 오히려 MFC wizard 류보다 훨씬 편안하고 좋던데요.

dondek의 이미지

saxboy wrote:
미리 만들어두었던 skeleton 하나를 들고 계속 우려먹으면 오히려 MFC wizard 류보다 훨씬 편안하고 좋던데요.

하하. 동감입니다.

자신이 즐겨짜는 방식의 skeleton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project시작시에 복사 혹은 shell script등으로 작성해서 코딩을 하면 너무 편리하던데요.

솔직히 지금까지 glade를 사용하는 이유는 임시로 어떤 widget의 특별한 행동에 대한 코드를 보기위해서만 사용했지 project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본 적은 없네요.

진리를 나의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마라.
나를 진리의 수준으로 끌어올려라. - 배꼽 중에서

onemind555의 이미지

그리고 MFC안다고 대단 한 기술을 터득한 것도 아닙니다..

MFC는 대충 보세요....Frame Work의 뼈대만 대충 익히면 필요 할때 찾아 보면 됩니다.

그걸 언제 까지 우려 먹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 하지 말고 지금 당장이라도 MFC같은 라이브러리 없어도 플밍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세요...

그리고.. VC툴 사용법만 익혀 놓고 C++할 줄 안다고 떠 벌리고 다니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마세요...

-----------^^ ^^ ^^ ^^ ^^ ----------
..........................................................

skjk의 이미지

VC++로 UI가 있는 클라이언트 개발을 하는 상황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MFC는 벌써 한물이 아니라 몇물은 갔습니다..

윈도우 프로그래밍시.. 속도가 빨라야 하는 어플인 경우는 MFC를 쓰지 않고 직접 API를 써야만 하고요..

게임쪽은 DirectX를 쓰니 MFC와 상관없고요..

단순하게 콘트롤들을 이용한 클라이언트 개발인 경우 처리속도가 critical하지 않으므로 비베, 델파이, C++ 빌더 또는 요즘의 .NET 등을 쓰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MFC가 처음 나왔을때만해도 다른 것들이 별로 없었으니까요..

뭐 그래도 MFC 중에서 일부분은 제법 아이디어가 괜찮은 부분이 있고.. 기존에 만들어진 프로그램들 중에 MFC를 쓴 것들이 제법 있으니.. Programming Windows with MFC 2nd edition같은 책은 한번 봐두는 것도 괜찮겠죠..

whiterock의 이미지

onemind555 wrote:
그리고 MFC안다고 대단 한 기술을 터득한 것도 아닙니다..

MFC는 대충 보세요....Frame Work의 뼈대만 대충 익히면 필요 할때 찾아 보면 됩니다.

그걸 언제 까지 우려 먹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 하지 말고 지금 당장이라도 MFC같은 라이브러리 없어도 플밍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세요...

그리고.. VC툴 사용법만 익혀 놓고 C++할 줄 안다고 떠 벌리고 다니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마세요...

이 분 말처럼 프로그래머로서 프로다워지고 싶으시다면 툴에 얽메이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하나의 라이브러리에 의존을 하면 그 틀에 벗어난걸 하기에 어려움이 많을 겁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좋은 툴이 나오는데, 그 기반을 이해를 하면 새로운 툴을 이용하는데 그렇게 큰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기본이 중요하다고들 하죠. 저도 프로그래머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말 절실히 느끼고 있죠. 시스템 프로그래머든, 응용 프로그래머든지 기본에 충실한 사람은 남이 봐도 효율, 생산성, 코드 질이 틀립니다.

Ps.
쓰고 보니 넘 상식적인 듯..^^;;

흐음...

maddie의 이미지

제가 보기엔 MFC도 대단한 기술입니다.
참으로 빨리, 쉽게 쑥쑥 뽑아내더군요. 이것저것..

그렇게 만들걸 저는 윈도를 안쓰는 지라 거의 못쓰지만 MFC하시는 분들 보면 참 신기하단 생각은 듭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FruitsCandy의 이미지

전 재미로 그렇게 합니다. 

라이브러리가 있어도 직접 작성하는게 많죠. 

just for fun  

책에 보면 영원히 살것이 아니니 모든걸 직접 짜려 들지 말아라.. 라고 하는데 

직업이 아니라 그런지 재밌기만 합니다 

pyj200 님 게시판에서 님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

당연히 리눅스 프로그래머로 알고 있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직업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진짜 궁금하네용 :)

아지랑이류 초환상 공콤 화랑... 포기하다.. T.T

jachin의 이미지

^^; 음. Visual C++ 도 나름대로 좋은 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윈도그 내에서는 절대 강자 아닙니까.

(물론 Borland C++ 도 있고, 델파이도 있지만...)

M$에서 잘 돌아가는 것은 M$ 제품이겠죠. 쩝.

6.0 버전도 한동안 쓸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게 제 소견입니다. -_-a

버려진의 이미지

Quote:

pyj200 님 게시판에서 님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

당연히 리눅스 프로그래머로 알고 있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직업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진짜 궁금하네용 :)

작곡가입니다 ^^;;

maddie의 이미지

pyj200 wrote:
작곡가입니다 ^^;;

헉...저도 전직이 딴따라였는데 :shock:

혹시 리눅스에서 음악작업도 하시나요?
미디 시퀀서는 혹시 머 사용하시나요?

힘없는자의 슬픔

버려진의 이미지

클래식 작곡가입니다.

미디 작업은 취미로 하구요.

미디 작업의 대다수는 게임 배경음악입니다 :)

리눅스에서는 작업을 안합니다.

indizarm의 이미지

제가 생각할 때는 VC++ 툴 자체는 PC가 존재하는 한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물론 좀 더 나은 툴이 나

온 다음에는 상대적인 박탈감? 시대에 뒤쳐졌다? 등의

느낌을 갖을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뭐 라이브러리야 추가하면 되는 것이고, 컴파일러나 링

커 같은 경우에도 변경이 가능하니까요. 지금 제가 방에

서 쓰고 있는 VC++의 경우 윈도용 QT3.0 평가판하고

Intel 컴파일러(불법적)도 추가해서 쓰고 있는데요...

하여간 tool 자체는 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좋습니다.

가끔 KDevelop을 실행하면 VC++을 연상할 정도로

VC++ 인터페이스에 친근감도 느껴지고요.

이 주제에 대한 제 생각은 한마디로 'PC가 존재하는 한

사용할 수 있다' 입니다. (Borland C++ 3.0도 지금까

지 사용되고 -_-;; 있지 않습니까? 물론 VC++도 시간

이 지나면, 현역에서 은퇴할 수도 있겠죠.)

What a Cool Days!!!

FruitsCandy의 이미지

클래식 작곡가가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한다...

흠..

논리적으로 작곡을.. 감성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도 가능하시겠네요 ㅎㅎ

여튼 대단하십니다.

pyj200님 멋있어요 -_-b

아지랑이류 초환상 공콤 화랑... 포기하다.. T.T

thedee의 이미지

롱혼의 성공 여부에 달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롱혼에서는 윈삼이를 걷어낸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하지 않더라도 롱혼이 성공한다면
개발 환경은 씨샵이나 그런 쪽으로 크게 기울겠죠.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롱혼이 성공할 거 같지는 않네요.
롱혼으로 갈아엎을 동기가 매우 희박해 보이니까요.

롱혼 출시 3 ~ 4 년 이후의 컴퓨팅 환경이 궁금해 집니다.
그때도 98은 여전히 씽씽 돌고 있지 않을까요?
(닷넷 프레임워크도 깔리지 않은 순수한(?) 98~)

wildkuz의 이미지

:twisted:

현재처럼 c++이 인기있는 언어인 이상 vc++의 버전이 어떻게 되던간에 계속 존재하겠죠. 설사 인기없는 언어가 될지라도 MS가 잘지켜내고 있는 하위버전과의 호환성등때문에 쉽게 없어지진 않을겁니다.

VC++ 로만 작업 하다보면 GUI 부분이 무척 아쉽고 개발 기간도 긴편인데 델파이라든가 비베라든가 함께 활용하시는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RAD해야 되는데 c++같은 언어 쓰는것 자체가 위험요소 입니다. 컴포넌트 만드려고해도 이제 닷넷이 있으므로 굳이 VC와 ATL을 써야 할 이유가 없어졌구요. 예전에는 비베는 UI, 컴포넌트는 VC였죠. 아니면 델파이로 다 해버리던지.....--;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onemind555의 이미지

윈도우 XP의 예를 봐도 2000보다 나아진 점은 없는데 예쁘다는 이유로 쓰는 사람이 많잖아요.. 롱혼은 더 예쁘게 나오니 쓰는 사람이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 ^^ ^^ ^^ ----------
..........................................................

saxboy의 이미지

Quote:
논리적으로 작곡을.. 감성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도 가능하시겠네요 ㅎㅎ

작곡은 원래 논리적인 작업이 아니던가요 :D

sozu의 이미지

VC++이 Simple 해서 좋던데...

개인적인 취향인듯~ :oops:

-----------
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likejazz의 이미지

벌써부터 C# 으로 만든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NET Framework 이 설치되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긴하지만 InstallShield 에서 자동설치를 지원해주는데다 (그것도 매우 간단하게) 딱 한번만 설치하면 되므로 실제로 배포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참고로 대표적인 RSS Reader 중에 하나인 NewsGator 도 .NET 으로 만들어져있으며 설치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초창기 MFC 가 나왔을때 별도의 MFCx.DLL 을 배포했어야 되었다는걸 생각해본다면 Windows Programing 을 막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겐 당연히 C# 부터 공부하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MFC 는 델파이등과 함께 자신만의 고유영역을 꾸준히 지켜나가겠지만 Windows Programming 의 주도권은 결국 C# with .NET 이 가져가리라 생각됩니다.

* MFC 와 VC++ 은 별개입니다. 개인적으로 Unmanaged C++ 의 이용가치는 .NET 기반하에서 유용할것이라 생각합니다.

--
Sang-Kil Park

sDH8988L의 이미지

VC++를 앞으로 오래 쓸 수는 없겠죠...

물론, 계속 존재한다고 할 지라고 시장에서 원해야 쓰는 거 아니겠습니까???

상당히 뻔한 일이죠... 앞으로 롱혼 나오고 뭐... 그 전에라도 C#이나 다른 .NET성 Language로 바뀌는 거는요...

MS가 밀면 성공하는 게 당연합니다... 당장 MS가 망할 이유가 없는 시점에서는 말이죠...

지금이야 롱혼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그런 것은 XP나올 때고 그랬고... 뭐... 당연히 Desktop은 롱혼으로 바뀔 것이고... Programming 환경은 특수한 부분을 제외하면 다 .NET 환경으로 바뀌겠죠...

MS 환경에서 뭔가를 하시겠다는 생각이면, MS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모든 방면으로의 지원이 있기 때문에 Programming이 상당히 쉬웠지요...

롱혼이 망하네 뭐하네... 이런 말은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제품의 절대적인 질을 떠나서 반드시 성공합니다... 이런 것을 토론하는 것이 오히려 낭비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물론, 제품의 질 자체도 그리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제품이겠지요... 뭐...바이러스만 잘 대처해 준다면야...
까놓고 말해서 바이러스가 해결이 안됬다고 해서 롱혼 안씁니까???

현금보유고가 500억 달러에 육박하는 회사가 미는 것이 성공하지 못할 턱이 있겠습니까???
물론, Xbox의 경우 아무 기반 없는 곳에 뛰어 들어 아직 성공을 점칠 수는 없는 위치에 있으나 Windows의 경우 이미 장악한 시장이잖아요...

더 볼 거 없다고 봅니다... 롱혼이 나오는 그날까지 LINUX가 Desktop에 주력해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인다면 상당히 선방이라고 보는데요...

롱혼의 성공, 실패를 논하기 보다는 그 동안 LINUX가 얼마나 많은 Desktop 점유율을 거둘 수 있을 지가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thedee의 이미지

Quote:
롱혼이 망하네 뭐하네... 이런 말은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제품의 절대적인 질을 떠나서 반드시 성공합니다... 이런 것을 토론하는 것이 오히려 낭비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뭐... 동의하여야 겠습니다만...

앞으로 VC++을 얼마나 더 쓸 수 있느냐가 주제였지요...? 롱혼의 가장 큰 라이벌은 리눅스도 맥도 아닙니다. 기존 사용자 컴퓨터에 깔려 있는 98, 2K, XP가 가장 큰 라이벌입니. 마켓 쉐어를 압도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가장 거대한 라이벌(!)이죠. 얘네들이 버티고 있는한 VC++의 시장은 존재한다고 봐야 할 겁니다. 상당히 오랫 동안, 상당한 크기로 존속하리라 봅니다.

sDH8988L의 이미지

물론, 롱혼이 출시된 이후로도 XP를 비롯하여 그 전 운영체제를 그냥 사용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겠지요...

그러나 시기를 생각해 보십시오...

롱혼의 출시시기는 빠르면 2006년이라고 합니다...

이때가 되면, 벌써 운영체제는 XP이외는 별로 남아 있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소수는 항상 있는 법입니다만, 대세가 그렇다는 이야기죠...

컴퓨터의 교체 주기를 생각해보면, 쉽게 예측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보통 3년 정도에서 컴퓨터를 교체합니다... 그렇다면, 2006년 시점에서는 3년 이하의 PC는 거의 XP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VC++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겠지요...

XP에서는 .NET 환경 잘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개발 환경은 어떻겟습니까???

3년 후에 쓸 Program이라면, 아마도 1년 후 정도에는 개발이 들어가겠죠?

3년 후에 실무에서 .NET을 사용한다면, 개발 환경에서는 1년 후에는 .NET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결국, VC++를 길게 사용할 수는 없겠지요...

물론, 틈새 시장을 노린다면, VC++을 오래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대세를 타야 하지 않겠습니까???

thedee의 이미지

Quote:
물론, 틈새 시장을 노린다면, VC++을 오래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대세를 타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동의합니다. 가장 큰 이유죠. 대세를 타야한다는 것. 빌 게이츠가 가는 길이 미래로 가는 길이니까요...(딴 뜻 없이 현실을 얘기한 겁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현재 닷넷용 어플을 위한 데스크탑 시장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닷넷용으로 만들어진 데스크탑 어플이 뭐가 있을까요? RSS reader 정도? 타겟이 있어야 개발이 가능한 것 아닐까요?
2006년도, 혹은 2007년도까지를 상정해 보더라도 닷넷을 탑재한 데스크탑 비율이 얼마나 늘어날까요? 차라리 C++ 계열로 개발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요?
롱혼이 얼마나 성공하느냐도 문제인데 예전처럼 전면적으로 데스크탑 환경을 바꿀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롱혼이 데스크탑 점유율면에서 압도적인 비율을 보이지 않는한 여전히 C++ 계열이 가장 멀티 플랫폼한 개발 환경이 될 것입니다.

현재도 닷넷을 위한 데스크탑 시장이 없고 장래에도 닷넷용 개발이 타겟 플랫폼을 스스로 줄이는 결과를 가져 온다면 닷넷에 올인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maddie의 이미지

딴거보다 닷넷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게 좀 무겁더군요. 아직 600정도의 시피유를 써서 그런지 몰라도요.
그리고 언뜻 들은 예기가 .net studio에서도 C++을 쓸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vs C++도 호환되지 않나요? 결국 C++을 계속쓴다면 쓸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ㅡ,ㅡ (죄송함돠 윈도 개발쪽은 기획만 했지 개발 실무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ㅡ.ㅡ)

힘없는자의 슬픔

shyxu의 이미지

saxboy wrote:
Quote:
논리적으로 작곡을.. 감성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도 가능하시겠네요 ㅎㅎ

작곡은 원래 논리적인 작업이 아니던가요 :D

저는 작곡할때 감성으로 작업을 합니다..
치다가 "어 이거 좋은데"

노래불러서 완성시켜버림..;

전 반대로 프로그래머이면서 작곡을 합니다 ^_^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sDH8988L의 이미지

thedee wrote:
Quote:
물론, 틈새 시장을 노린다면, VC++을 오래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대세를 타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동의합니다. 가장 큰 이유죠. 대세를 타야한다는 것. 빌 게이츠가 가는 길이 미래로 가는 길이니까요...(딴 뜻 없이 현실을 얘기한 겁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현재 닷넷용 어플을 위한 데스크탑 시장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닷넷용으로 만들어진 데스크탑 어플이 뭐가 있을까요? RSS reader 정도? 타겟이 있어야 개발이 가능한 것 아닐까요?
2006년도, 혹은 2007년도까지를 상정해 보더라도 닷넷을 탑재한 데스크탑 비율이 얼마나 늘어날까요? 차라리 C++ 계열로 개발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요?
롱혼이 얼마나 성공하느냐도 문제인데 예전처럼 전면적으로 데스크탑 환경을 바꿀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롱혼이 데스크탑 점유율면에서 압도적인 비율을 보이지 않는한 여전히 C++ 계열이 가장 멀티 플랫폼한 개발 환경이 될 것입니다.

현재도 닷넷을 위한 데스크탑 시장이 없고 장래에도 닷넷용 개발이 타겟 플랫폼을 스스로 줄이는 결과를 가져 온다면 닷넷에 올인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흠...

저와는 생각이 많이 다르시네요...

뭐... 처음 이 질문을 올리신 분이 정확히 어떤 일에 종사하시는 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입장에서 Desktop용 Application을 만들어 내는 곳이 많을 까요... 아니면 SI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제 생각에는 SI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거라고 봅니다...

그건 전 세계적으로 봐도 그럴 것이구요...

일단, 우리나라에서 Desktop용 Application을 만드는 거 자체가 비율이 적고요...

SI라면 .NET으로 가는 것이 대세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빠른 곳은 이미 .NET용으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늦게 시작하는 업체들도 향후 2년 안에는 .NET으로 이동하겠죠...

뭐... 물론, .NET안에서 VC++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왕 .NET으로 움직인다면, C#을 많이들 사용하겠죠... 실제로 MS에서 하는 지원도 C#쪽이 가장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고려해 볼 때, .NET으로 옮기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거지요...

우리나라는 SI이외의 Desktop Application 시장이 매우 작습니다...

likejazz의 이미지

maddie wrote:
딴거보다 닷넷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게 좀 무겁더군요. 아직 600정도의 시피유를 써서 그런지 몰라도요.

MFC 가 처음 나왔을때도 그랬지요 하지만 현재의 Desktop Application 은 MFC 를 빼고는 생각할수 없습니다. 몇년후에는 .NET 이 MFC 의 자리를 차지할것입니다. (몇년전에 Java 진영에서도 Swing 을 두고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지요 하지만 .NET 은 이변이 없는 한 성공할것으로 보입니다)

maddie wrote:
그리고 언뜻 들은 예기가 .net studio에서도 C++을 쓸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vs C++도 호환되지 않나요? 결국 C++을 계속쓴다면 쓸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ㅡ,ㅡ (죄송함돠 윈도 개발쪽은 기획만 했지 개발 실무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ㅡ.ㅡ)

네 .NET 에서도 C++ 은 존재합니다. Unmanaged C++ 이란 이름으로요 MFC 도 아주 잘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의 Desktop Application 개발에 주도권을 쥐고 있는 MFC 의 효용가치는 앞으로 점점 줄어들것입니다.

--
Sang-Kil Park

tinywolf의 이미지

우리 회사분들은 절대 윈도우즈만 생각하시지만..

전 리눅스에도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윈도우즈와 리눅스에서 서로 호환 가능한 자체 라이브러리를 개발중인데..

수많은 GPL에 따른 공개 소프트웨어들을 보면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번 라이브러리도 리눅스 시장을 무시해선 안된다는 제 주장이 강하게 들어가서 의욕적으로 시작은 했지만..

교차환경을 고려한다는 것 장난이 아니네요..

쓸데없이 개발 기간만 늘린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밀어 뭍여 볼랍니다..

여기까진 제 여담이고..

VC++을 사용하는 것은 아마 꽤 오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 데스크탑 분야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데스크탑 분야라는 것이 실제로는 상당히 작은 시장이거든요..
(들인 노력에 비해 이윤이 확실치 않은 분야죠.. ㅎㅎ)

다만 VC++은 어디까지나 툴이죠..

'툴사용법을 열심히 공부하기보단 C++기초책을 한번이라도 차근히 읽어보는게 낫다'고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강조를 하곤 합니다.

C++ 기초를 확실히 안다면 MFC를 사용하는 것도 단순히 필요한 연장이 있나 찾아보고 꺼내 쓰는 정도로 쉽게할 수 있을 테니까요.

저에게 MFC질문이라고 하면서 물어보는 것들도..
뭐 class에 대한 잘못된 이해 같은 것이나..
포인터에 대해 잘못 사용한 것들이 대부분이니..

UI에 관한 부분도..
저도 직접 만들기를 즐기는 편이죠..
요즘같이 버튼 모양 제각각.. 화면 모양도 제각각..
오히려 MFC를 이렇게 바꾼다는게 더 번거롭더군요..
(아마도 MFC를 잘 몰라서 그런 것이겠지만.. ㅡ_ㅡ; )

저에게 VC++은.. 클래스 모양을 보여줄 수 있는 편한 편집기.. 또는 사용하기 쉬운 디버깅 도구.. 정도로.. ㅎㅎ

물론 모양 별로 상관 없고 빨리 나와야 하는 작은 프로젝트는 비베가지고 쓱쓱 그려서 만들곤 합니다.. ^-^

제 생각엔 VC도 위와 같은 가벼운 도구 정도로 아주 오래 갈 것같습니다.

ㅡ_ㅡ;

onemind555의 이미지

음... 저도 지금 리눅스 윈도우 호환 UI 프레임 웍을 오픈 소스로 만들고 있는데 ... 오픈 소스에 동참 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근데 한글 처리 하는게 자료가 너무 없어서 정말 만만치 않네요...입력은 되는데 출력이 문제더군요...
c언어에서 제공 하는 유니 코드 변환 함수는 작동 하지도 않고...

kldp.net에 등록 되어 있지만 . 아직 소스는 올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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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의 이미지

onemind555 wrote:
윈도우 XP의 예를 봐도 2000보다 나아진 점은 없는데 예쁘다는 이유로 쓰는 사람이 많잖아요.. 롱혼은 더 예쁘게 나오니 쓰는 사람이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아진점이 없기만 한건 아닙니다 :)
한 예로.. rdp버젼이 올라가면서 트루컬러로 원격데스크탑 연결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외에도 많을 듯 한데요 :)
fast user switching 같은것도.. xp부터 가능한것 아니었나 싶네요.. 흐흣

thedee wrote:
앞으로 VC++을 얼마나 더 쓸 수 있느냐가 주제였지요...? 롱혼의 가장 큰 라이벌은 리눅스도 맥도 아닙니다. 기존 사용자 컴퓨터에 깔려 있는 98, 2K, XP가 가장 큰 라이벌입니. 마켓 쉐어를 압도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가장 거대한 라이벌(!)이죠. 얘네들이 버티고 있는한 VC++의 시장은 존재한다고 봐야 할 겁니다. 상당히 오랫 동안, 상당한 크기로 존속하리라 봅니다.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고.. 지원을 끊어버리면 =3=33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정태영의 이미지

onemind555 wrote:
c언어에서 제공 하는 유니 코드 변환 함수는 작동 하지도 않고...

iconv말씀인가요 +_+?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버려진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onemind555 wrote:
c언어에서 제공 하는 유니 코드 변환 함수는 작동 하지도 않고...

iconv말씀인가요 +_+?

윽 그런 함수도 있었나요? 8)

참고로 UOFree소스 중에 ansi<->widechar 변환 함수가 있습니다. 어느 closed소스 프로그램에서는 utf-8을 사용하던데 그건 왜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roll: 이건 울온 얘기니 넘어가도록 하구요.. ^^;

void char2wchar (const char *str)
{
	memset(&temp[0], 0, 1024);
	unsigned int size = strlen(str);
	unsigned int j=1;
	for (unsigned int i = 0; i < size; i++)
	{
		temp[j]   = str[i];
		j+=2;
	}
}

void wchar2char (const char *str)
{
	memset(&temp[0], 0, 1024);
	bool end = false;
	for (int i = 0; !end && i<1022 ; i++)
	{
		if (str[i] == 0 && str[i+1] == 0)
			end = true;
		temp[i] = str[i*2];
	}
}

temp는 extern된 char배열입니다. 만약에 char ansi[100]="......."; 이런게 있으면 char2wchar(ansi); 를 하면 temp에 wchar로 바뀐 값이 들어갑니다.

onemind555의 이미지

과연 바뀌어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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