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학년..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민영의 이미지

이제 1달 남짓 지나면 전산과 4학년에 올라가게 됩니다.
이제 저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자꾸 머리에 스치네요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4학년때 졸업프로젝트를 하게 되는데, 저의 관심 분야는 네트웍, 임베디드 분야 입니다만 선배님들이 생각하시기에 대학생때 이러이러한 프로젝트를 해봤으면 싶었다거나, 실무를 하시면서 이러한 것을 해보고 왔으면 좋았을껄, 하고 생각이 들었던 것이 있으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꼭 공부나 프로그래밍이 아니더라도 "사회에 나오기전에 이러이러한 준비 하면 좋겠다." 싶은것에 대해 충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산학과에 들어온지 벌써 7년이 넘은것 같은데 아직도 갈팔질팡 하네요.
선배님들에 충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

conan의 이미지

기분이 야릇(^^)할 시기군요...

제가 감히 한말씀 드린다면 관심분야에 관한 프로젝트는 졸업하기전 필수이며
꼭 한번쯤은 해보아야 한다보 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4학년의
신분으로는 꼭해야할 기본적인것으로 본다면...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본을 다시한번 되집어 보았으면 하네요...

특히 임베디드에 관심이 깊으시다니 어셈은 얇은 책을 한권 다시한번 정리한다
던지 (관련플젝이 아니라 책입니다. 꼭) 알고리즘, 자료구조, 전산수학, 오토마
타 관련한것들... 그리고 컴퓨터 구조...

각각의 분야를 정리하는 방법은 서로 해오신바가 틀리기에 모두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분야를 한번 총정리 해봤으면 하네요...

머 사실 좀 추상적이고 원론적일수는 있지만... 사실 수업에 듣고 지나가는경우
가 많기때문에 수업이후에 다시한번 시간을 가지고 되집어보시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들고요(이건 저의 경험입니다.) 4학년에 이러한 기초과목을 한번 되집어
보면 학부과정에서 여러 크고 작은 플젝을 하면서 느낀점을 다시한번 이론과
점목해 볼수 있는 좋은시간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4학년때는 이러지를 못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후회하고 있지요...

아무튼 기본과목에 관해서 한번더 되집어볼수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저의 경험으로도 어느 정도 체개가 잡힌 회사의 경우 특정 스킬보다는
기본이 어느 정도 되어있는지를 중접 으로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킬이라는 것은 결국 회사에서 자신들에게 맞게 다시 교육시키더군요...

High Risk & High Retu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