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명사전 기금 모음을 하네요.

metaljin의 이미지

꼭 힘을 보태었으면 합니다.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menu=c10100&no=146704&rel_no=1
오마이 기사인데요.
계좌번호는
계좌번호>
- 국민은행 010901-04-036092 예금주: (사) 민족문제연구소
- 농협 031-01-436086 예금주: (사) 민족문제연구소

이네요.
전 방금 보냈습니다.

jedi의 이미지

여중생 추모비도 철거되는데 국민의 힘으로 공권력을 이길 수 있을까?
[img]http://www.ohmynews.com/down/images/1/don1079221_81895_381[173906].gif[/img]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python의 이미지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를 들으니 천만원정도 모금되었다고 합니다.

사회정의는 질서에 우선한다.

lunarainbow의 이미지

이런일이 있었군요.

음냐. 어여 빚메꿔야 하는데... 이런일에 빠질수도 없고...

얼마 안되는 적은 돈이지만... 만원이라도 내야겠네요. ^^;

지금 내러 갑니다~ 휘뤼뤽~
(인터넷 뱅킹을 안써서;;; )

참. 이런것이 있더군요. 퍼온글
출처 [url]
http://www.ohmynews.com/reader_opinion/opinion_view.asp?menu=c10100&no=146704&rel_no=1&code=123615&page=1&sort_name=recom[/url]

<친일청산법 반대한 국회의원명단>... 펌

박관용(국회의장, 부산시 동래구) 

한나라당 

최병렬 (서울 강남 갑) 
김원길 (서울 강북 갑) 
김기배 (서울 구로 갑) 
홍준표 (서울 동대문 을) 
서청원 (서울 동작 갑) 
박원홍 (서울 서초 갑) 
맹형규 (서울 송파 갑) 
원희룡 (서울 양천 갑) 
이재오 (서울 은평 을) 
박 진 (서울 종로) 

전재희 (경기 광명) 
박형규 (경기 광주) 
전용원 (경기 구리) 
목요상 (경기 동두천,양주군) 
김문수 (경기 부천 소사) 
고흥길 (경기 성남 분당 갑) 
임태희 (경기 성남 분당 을) 
신현태 (경기 수원 권선) 
이해구 (경기 안성) 
심재철 (경기 안양 동안) 
이규택 (경기 여주) 
강성구 (경기 오산,화성) 
홍문종 (경기 의정부) 
이재창 (경기 파주) 

민봉기 (인천 남 갑) 
이윤성 (인천 남동 갑) 
박상규 (인천 부평 갑) 
이경재 (인천 서구,강화 을) 
황우여 (인천 연수) 

김진재 (부산 금정) 
김무성 (부산 남구) 
김병호 (부산진 갑) 
정형근 (부산 북강서 갑) 
허태열 (부산 북강서 을) 
권철현 (부산 사상) 
엄호성 (부산 사하 갑) 
박종웅 (부산 사하 을) 
정문화 (부산 서) 
유흥수 (부산 수영) 
김형오 (부산 영도) 
서병수 (부산 해운대,기장 갑) 

김기춘 (경남 거제) 
김영일 (경남 김해) 
박희태 (경남 남해,하동) 
강삼재 (경남 마산 회원) 
김용갑 (경남 밀양,창녕) 
이방호 (경남 사천) 
김용균 (경남 산청,합천) 
나오연 (경남 양산) 
하순봉 (경남 진주) 
김종하 (경남 창원 갑) 
이주영 (경남 창원 을) 
김동욱 (경남 통영,고성) 
이강두 (경남 함양,거창) 

현승일 (대구 남) 
박근혜 (대구 달성) 
강신성일 (대구 동) 
안택수 (대구 북.을) 
강재섭 (대구 서) 
김만제 (대구 수성 .갑) 
백승홍 (대구 중) 


박재욱 (경북 경산,청도) 
김일윤 (경북 경주) 
주진우 (경북 고령,성주) 
김성조 (경북 구미) 
정창화 (경북 군위,의성) 
임인배 (경북 김천) 
신영국 (경북 문경,예천) 
이상배 (경북 상주) 
박시균 (경북 영주) 
박헌기 (경북 영천) 
이인기 (경북 칠곡) 
이상득 (경북 포항) 

최병국 (울산 남구) 

이양희 (대전 동) 
이재선 (대전 서 을) 
강창희 (대전 중) 

김용환 (충남 보령,서천) 
함석재 (충남 천안 을) 
신경식 (충북 청원) 

최돈웅 (강원 강릉) 
최연희 (강원 동해,삼척) 
김용학 (강원 영월,평창) 
한승수 (강원 춘천) 

양정규 (제주 북제주) 

홍사덕, 이연숙, 강창성, 신영균, 서정화, 이상희, 박세환, 이한구, 김정숙, 박창달, 이원형, 손희정, 김영선, 장광근 (이상 비례대표) 
------------------------------이상 한나라당 100명/149명중 


새천년민주당 

조순형(서울 강북 을) 
김방림(비례대표) 
이만섭(비례대표) 
-----------------------이상 새천년민주당 3명 


자민련 

김학원 (충남 부여) 
이인제 (충남 논산,금산) 
정진석 (충남 공주,연기) 
정우택 (충북 진천,괴산,음성) 

김종필, 김종호, 안대륜, 조부영, 조희옥 (이상 비례대표) 
------------------------------이상 자민련 9명/10명중

※무소속 둘 더 있음(matga1) [2004-01-08 16:51] 
이 글을 퍼오신 분께서 살짝 실수하신 게 있네요. 무소속인 이한동의원(경기 연천,포천)과 국통21의 정몽준 의원(울산 동구)은 위 법의 발의에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무소속2명 추가

이렇게 반대한 의원 양반님들은 과연 친일파와 무슨관련이 있길레 ... 국민의 정서와는 반대로 이러한 행동들을 할까요?

올 4월총선은 이걸 기준으로 삼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girneter의 이미지

위에 친일청산법 반대한 국회의원 명단 은
오마이뉴스의 기사가 아니라
어느 독자의 의견란에 있는 내용이네요.
어디선가 퍼온 모양인데...

저런 사안은 출처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래야 신뢰를 할 수 있고
저걸 근거로 총선에서 심판할 수도 있죠.

반대하지도 않았는데 저기에 이름이 있거나
반대했는데도 이름이 없다면 큰일 아닙니까?

그리고 저런 곳에서 오류가 발견되면
친일세력으로부터 이런 움직임 전체가 매도되기 십상입니다.
예를들어 배후세력이 있다든가 하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lunarainbow의 이미지

girneter wrote:
위에 친일청산법 반대한 국회의원 명단 은
오마이뉴스의 기사가 아니라
어느 독자의 의견란에 있는 내용이네요.
어디선가 퍼온 모양인데...

저런 사안은 출처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래야 신뢰를 할 수 있고
저걸 근거로 총선에서 심판할 수도 있죠.

반대하지도 않았는데 저기에 이름이 있거나
반대했는데도 이름이 없다면 큰일 아닙니까?

그리고 저런 곳에서 오류가 발견되면
친일세력으로부터 이런 움직임 전체가 매도되기 십상입니다.
예를들어 배후세력이 있다든가 하는...

음. 오마이뉴스의 댓글에 달린것을 퍼왔습니다.

url 눌러보시면 역시 댓글로 ^^:;
(원래 출처는 저 url에 나타나 있지 않아서,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Fe.head의 이미지

아무리 돈이 없어도 집에가면 꼭 내야 겠네요.

제발.. 발간 되면 좋겠네요..

국회의원중 어떻게 하든 방해하는 작자가 나타날텐데..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McKabi의 이미지

lunarainbow wrote:
girneter wrote:
위에 친일청산법 반대한 국회의원 명단 은
오마이뉴스의 기사가 아니라
어느 독자의 의견란에 있는 내용이네요.
어디선가 퍼온 모양인데...

저런 사안은 출처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래야 신뢰를 할 수 있고
저걸 근거로 총선에서 심판할 수도 있죠.

반대하지도 않았는데 저기에 이름이 있거나
반대했는데도 이름이 없다면 큰일 아닙니까?

그리고 저런 곳에서 오류가 발견되면
친일세력으로부터 이런 움직임 전체가 매도되기 십상입니다.
예를들어 배후세력이 있다든가 하는...

음. 오마이뉴스의 댓글에 달린것을 퍼왔습니다.

url 눌러보시면 역시 댓글로 ^^:;
(원래 출처는 저 url에 나타나 있지 않아서,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같은 기사 댓글에 저 글(반대한 ... 명단)에 대한 반박글도 있습니다.

위 명단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반대한 명단'이 아니라 '찬성 서명을 하지 않은 사람 명단'입니다.

법안을 발제할 때 의장급이 국회의원 몇 명 이상 서명을 받으러 다니는데,
당연히 서명을 잘해줄만한 자기 당 의원을 중심으로 받는답니다.
따라서, 열린우리당에서 발제를 하고 서명을 받으러 다닌다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거죠.

악의적인 왜곡입니다. :-(

반박글을 잘 썼던데 당장 url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wildkuz의 이미지

:evil:

대한 민국 국회의원이라면, 저런 일이 있는데 찾아나서서 서명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일본 총리가 신사참배한다고 주일 대사 뺀다하면서, 정작 한국내에서는 친일청산 하나 제대로 못한다니요.
비웃고 있을 일본을 생각하니 갑자기 배가 아프네요.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McKabi의 이미지

wildkuz wrote:
:evil:

대한 민국 국회의원이라면, 저런 일이 있는데 찾아나서서 서명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일본 총리가 신사참배한다고 주일 대사 뺀다하면서, 정작 한국내에서는 친일청산 하나 제대로 못한다니요.
비웃고 있을 일본을 생각하니 갑자기 배가 아프네요.

말은 쉽지만 누가 언제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뭘 하나요?

법안 자체를 반대할 국회의원은 없습니다. 있다면, 재선은 물 건너가죠.
그네들이 재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는데 이런 사안을 빠트릴까요.

무턱대고 욕하고 까내리지는 맙시다.
아예 몰랐거나 기회조차 없었는데 '반대한'으로 이름이 올라가고 수 많은 사람들에게 씹히는 상황이 자기에게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lacovnk의 이미지

까비 wrote:
wildkuz wrote:
:evil:
대한 민국 국회의원이라면, 저런 일이 있는데 찾아나서서 서명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일본 총리가 신사참배한다고 주일 대사 뺀다하면서, 정작 한국내에서는 친일청산 하나 제대로 못한다니요.
비웃고 있을 일본을 생각하니 갑자기 배가 아프네요.

말은 쉽지만 누가 언제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뭘 하나요?

법안 자체를 반대할 국회의원은 없습니다. 있다면, 재선은 물 건너가죠.
그네들이 재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는데 이런 사안을 빠트릴까요.

무턱대고 욕하고 까내리지는 맙시다.
아예 몰랐거나 기회조차 없었는데 '반대한'으로 이름이 올라가고 수 많은 사람들에게 씹히는 상황이 자기에게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뒷부분 - 억울하게 몰리는 경우가 있다.. - 는 동감합니다만, 글쎄요, 앞부분은 조금 의견이 다르네요.

지역구 의원이니, 비례대표니..는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즉, 국회의원이 어디를 위해서 일해야 하느냐 - 자기의 지역구? - 보다도 더 큰 원칙이 있지 않을까요?

국회의원이라면, 어쨌든 국가의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입니다. 그만큼 고민해야 할 사람이기도 하지요.

그런 사람들이 적절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하다고 말하기에는...당신은 그자리에 있다는 것이 그 일을 해야 한다는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것이 바로 당신이 할 일이라는 거지요. -_-;

(지역구에서 뽑혔으니 지역구만 신경쓰면 된다고요? 그러면 의회에서 각종 외국 조약에 대한 비준이나, 헌법개정 처리는 왜 하나요? -_-; )

아, 하지만 이 비난이 곧 낙선운동을 받고...도덕적인 규탄을 받는 것까지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 그러한 일을 몰랐다는 사실 자체를 비난 받아야 겠지요

ps.
언제쯤 국회의원이 자신이 국회의원이라는 것에 진정한 자긍심을 가질수 있을까요? 그런 분이 지금도 조금이나마 계실꺼라고 믿습니다 :)

wildkuz의 이미지

까비 wrote:
wildkuz wrote:
:evil:

대한 민국 국회의원이라면, 저런 일이 있는데 찾아나서서 서명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일본 총리가 신사참배한다고 주일 대사 뺀다하면서, 정작 한국내에서는 친일청산 하나 제대로 못한다니요.
비웃고 있을 일본을 생각하니 갑자기 배가 아프네요.

말은 쉽지만 누가 언제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뭘 하나요?

법안 자체를 반대할 국회의원은 없습니다. 있다면, 재선은 물 건너가죠.
그네들이 재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는데 이런 사안을 빠트릴까요.

무턱대고 욕하고 까내리지는 맙시다.
아예 몰랐거나 기회조차 없었는데 '반대한'으로 이름이 올라가고 수 많은 사람들에게 씹히는 상황이 자기에게 온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윗글 쓰신 분 말이 틀린말이 아니므로 반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대한 민국 국회의원이라면, 저런 일이 있는데 찾아나서서 서명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라는 표현이 욕하고 까내리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 뒷글에도 국회의원들을 욕하고 까내리는 말은 없었고요.

어쨌든, 해방이후 50년이상 지났는데 아직도 친일 청산 하나 제대로 못한 앞세대와 우리 세대들은 욕먹을만 하지 않습니까?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matrix의 이미지

한국인처럼 감성적이고 선동에 약한 민족을 찾기도 힘들죠.
친일 문제..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지 않고는 단정적으로 누가 친일이고 항일인지 말하기 힘듭니다. 물론 연구소나 '반민족행위특별법'과 함께 발족된 '반민특위'의 자료가 있긴 합니다만 근거가 불분명한 글은 검증을 다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중생 문제도 그렇습니다.
이 문제를 반미감정으로 몰고 갈려는 세력이 있습니다.

'반미'는 한국인에겐 홍역과도 같은 것이죠.
반미하는 사람이 곧 애국자, 진보인사로 '==' 연상시키는 행위 역시 경계해야 합니다.

여중생 문제는 바로 SOFA로 몰고갔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역시 여기서 반미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정부에 대해선 입 한번 벙긋 하질 않습니다.

독도 문제 ..
다시 불거졌습니다.
신문이 자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 들으면 쌍소리에다가 성명서를 낼 정도의 정부가 놀랍게도 독도에 대해서는 '무대응' 입니다.

역시 친일파 척결을 부르짓는 쪽에서는 정부에 대해선 입 한번 벙긋하질 않습니다.

여기까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정부의 무능력을 먼저 성토해야하는게 순서아닌가요?

언제나처럼.

친일파 , 반일파
친미파, 반미파
수고파, 진보파
기득권파, 신진파

로 나눌 생각입니까?

이게 개혁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난 고이즈미와 부시의 지도력과 강한 카리스마가 마음에 듭니다.

왜 한국에는 이런 지도력과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 박정희대통령 이외에는 없을까요?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How do you define Real?

McKabi의 이미지

matrix wrote:
독도 문제 ..
다시 불거졌습니다.
신문이 자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 들으면 쌍소리에다가 성명서를 낼 정도의 정부가 놀랍게도 독도에 대해서는 '무대응' 입니다.

역시 친일파 척결을 부르짓는 쪽에서는 정부에 대해선 입 한번 벙긋하질 않습니다.

전 무대응이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망언에 대해서는 외교적인 제스쳐라도 필요하겠지만,
그 이상은 문제가 될 소지가 큽니다.

공식으로 대응하기 시작하면 독도는 '분쟁지역'이 되어 버립니다.
일본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러는 것도 '분쟁지역'이 되기를 바라는거죠.
한 번 분쟁지역이 되어 버리면 국제사회에서 독도는 누구의 땅도 아니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대응하지 않고
독도에 경찰 병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군이 아니라 경찰입니다.
만약 일본이 대만에서처럼 극우단체라도 와서 함부로 독도에 발을 딛으면 그대로 밀입국이 되어 구속하면 됩니다. 대만처럼 시민단체끼리 배타고 섬 주위를 돌며 쌈박질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상태로는 누가봐도 독도는 한국땅입니다.

자꾸 건들여 울컥하는 마음에 나서서 휘저어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드는게
지금까지 일본이 택한 전략이었습니다.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ground0의 이미지

matrix wrote:

...
이게 개혁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난 고이즈미와 부시의 지도력과 강한 카리스마가 마음에 듭니다.

왜 한국에는 이런 지도력과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 박정희대통령 이외에는 없을까요?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고이즈미, 부시, 박정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정말 슬픈 현실이군요

fibonacci의 이미지

까비 wrote:

전 무대응이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망언에 대해서는 외교적인 제스쳐라도 필요하겠지만,
그 이상은 문제가 될 소지가 큽니다.

공식으로 대응하기 시작하면 독도는 '분쟁지역'이 되어 버립니다.
일본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러는 것도 '분쟁지역'이 되기를 바라는거죠.
한 번 분쟁지역이 되어 버리면 국제사회에서 독도는 누구의 땅도 아니게 됩니다.

우리가 "대마도는 우리땅이다" 라고 하면 일본이 무대응할지 궁금합니다.
무대응한다는 건, 남이 내 마누라 보고 "아가씨 삼삼한데" 하고 말하는걸 놔두는 것과 같습니다.

No Pain, No Gain.

fender의 이미지

matrix wrote:

...
이게 개혁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난 고이즈미와 부시의 지도력과 강한 카리스마가 마음에 듭니다.

왜 한국에는 이런 지도력과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 박정희대통령 이외에는 없을까요?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박정희가 지도력과 카리스마 있는 인물인지는 몰라도 일개 군인의 몸으로 총칼로 헌정을 무너뜨리고 영구집권을 획책한 범죄자에 불과합니다. 그로인해 20-30년간 역사의 수레바퀴가 다시 진흙창에 빠져버린 책임을 져야할 인물입니다.

부시가 지도력과 카리즈마있는 인물인지는 몰라도, 전세계에서 대량살상 무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 대통령 주제에 있지도 않은 대량살상 무기를 찾겠다고 남의 나라를 침략해서 수많은 무고한 양민을 학살한 전쟁광에 살인마에 불과합니다.

고이즈미가 지도력과 카리스마 있는 인물인지는 몰라도 태평양 전쟁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수없이 많은 나라를 침략하고 살인과 착취를 일삼았던 과거 제국주의 일본의 지도자들을 숭배하는 극우보수적인 군국주의자에 불과합니다. 최근 언행으로 볼 때 그의 꿈은 언젠가는 일본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또 다시 전쟁을 일으켜 동남아를 재패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

어쨌든 사람마다 사고방식은 다 다르겠지만 참 재미있는 인물들을 존경하시는군요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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