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추천을~

cheezy의 이미지

제가 꼴에 컴공 전공자랍시고...
어머니는 늘 컴과 관련된 주변분들의 문제를 가져와
저에게 해결을 요구하는 편입니다. :lol:

이번엔 단순 노트북 구매네요...
헌데, 저는 놋북이라곤 소니 바이오정도 꼴랑 써본 처지라... :D

요구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화면 : 14.1 ~ 15인치
2. 가격 : 150만원 이하
3. 네트워크 : 유무선 랜
4. 배터리 : 가능하면 장시간
5. 타입 : 서브타입
6. 용도 : 워드, 인터넷, 회사업무정도...

소니 바이오, 엘지아범, 컴팩 정도 고려중인데...

혹, 써보신 상기 요구사항에 부합되는 모델이나 괜찮은 제품을 써보신 분
계시다면 추천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3대나 동일 모델로 구입하라는 어머니의 특명을 받은 관계로....
마감기일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어헛... :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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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ut의 이미지

ibm thinkpad 중에서 적절한 것으로 추천합니다. R32인가 하는 모델이 저가형인데 한번 스펙을 살펴보세요. http://www.ibmmania.com 이라고 씽크패드 사용자 모임도 있네요.

작고 괜찮은 노트북으로는 후지쓰 제품들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컴팩은 지나치게 저가형이 많아서 모델을 잘 골라야 할 겁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지리즈의 이미지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jachin의 이미지

화면이 14.1~15인치인 서브형 노트북은 없는데요. -_-;;; 아쉽게도...

만약 큰 화면을 원하면서 서브급을 찾으신다면, 소니의 R505 시리즈를 선택하시면 되지만, 그건 엄청 비싸니까요...

All In One 제품이라면 몇몇 있습니다만, 무선랜 장착 모델이 150만원 이하 하는것도 없습니다.

무선랜은 그냥 넷스팟에서 지원하는 랜카드를 쓰신다면야, 그냥 일반 All In One 제품을 쓰시는 것이 제일 좋은데요...

그럼 무게가 또 장난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래저래 피곤한 일입니다. ^^;;

크면서 무게가 적게 나가는 모델들은 대부분 2.3 K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 2 Kg 이죠. (베터리 포함)

하지만, 지금은 어떤 모델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금 힘이 세시다면 IBM i 시리즈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재고가 많이 남아서 싸기도 하려니와, 액정과 키보드 하나만큼은 정말 크거든요. ^^

jiniri의 이미지

14인치 이상이면서 서브형을 찾으시는것은 불가능이고요
14인치 이상이면 모두 올인형이죠
요즘 200정도는 줘야 어느정도 살텐데...

찾아보니 공동구매하는군요..

윗분 말씀대로 ibm R시리즈가 괜찮은데..
마침 R40e가 공동구매로 129만원이군요..
여기에 256램과 무선랜만 추가하면 딱이겠군요..

http://www.nbinside.com -> 공동구매
R40e 2684- LK6 입니다.

kookooo의 이미지

jiniri wrote:
윗분 말씀대로 ibm R시리즈가 괜찮은데..

R시리즈는 문제가 많더군요.
제 주위에서 쓰던 2사람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첫번째 분은 키보드 인식에서 문제가 발생되었고
두번째 분은 LAN카드가 문제더군요.. -_-;;

LG IBM 기사 분이 R 시리즈는 사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주위에서 사겠다고 하면 말리는게 좋다면서.. :wink:

fibonacci의 이미지

cheezy wrote:
이번엔 단순 노트북 구매네요...
헌데, 저는 놋북이라곤 소니 바이오정도 꼴랑 써본 처지라... :D

150만원 가지고는 눈에 차는 노트북이 나올것같지 않네요. 처음 기종이 너무 좋았습니다.

No Pain, No Gain.

hb_kim의 이미지

왠만하면 컴팩은 사지 마세요.

첨에 잘 모르고 대기업 제품이니까 그래도 괜챦지 않을까 하고 샀다가 크게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프리사리오 900U 입니다. 드라이버 지원이 미비해서 윈도우즈 2000가 안깔리길래, 그냥 딸려오는 XP 로 쓰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시간 낭비도 많았죠. 제품광고에서는 윈도우즈 2000 도 지원한다고 했었는데, 막상 드라이버를 받아보니 안되서 유저들이 불만을 올리는데 CS 에서는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 한마디로 깔아뭉개더군요.

progcom의 이미지

cheezy wrote:
요구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화면 : 14.1 ~ 15인치
2. 가격 : 150만원 이하
3. 네트워크 : 유무선 랜
4. 배터리 : 가능하면 장시간
5. 타입 : 서브타입
6. 용도 : 워드, 인터넷, 회사업무정도...

노트북에 대한 개념을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요구 사항이네요. :shock:

가장 먼저 "서브타입"이라면서 14.1~15인치를 요구하나요? 서브타입은 휴대성을 우선시하기에, 14.1"면 사정권 밖입니다. 제조사측에서도 이 정도 크기부터는 휴대성을 과감히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VAIO Z같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14.1인치 이상에서 배터리 시간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노트북 전력의 상당량을 LCD에서 소비합니다. 큰 화면의 노트북은 현재 시점에서는 오래 쓸 수 없습니다. (물론 대화면은 대부분 올인원형이라 전력을 더 먹기도 합니다)

가격은.. 요즘 얼마나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노트북은 한번 사면 쉽게 바꾸거나 처분하기 어려운 물건중에 하나입니다. 필요성 여부를 다시한번 여쭈어보시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꼭 필요하다면 오히려 과감히 투자해두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서브타입은 올인원보다 더 비쌉니다. 작게 만드는게 더 어렵고, 그게 기술력인 제품이니까요.

굳이 150만원 이내로 구입해야한다면, 가격비교 사이트들을 이용해서 확인해보세요. 이미 그 가격대에서 구입이 가능한 모델 자체가 매우 한정되어 있을겁니다. 중고쪽을 알아보는 편이 괜찮아보이는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혼동될때는 A/S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보통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항상 중요시해야할 요소입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제가 써본 7개의 노트북(많이도 바꿔봤죠?) 중에서
가장 맘에 들던것이 컴팩의 Armada M300이었읍니다.
그것의 후속기종으로 나왔다가 지금 용산에서 팔리고 있는 것이 N410C이 제일 그 가격대 성능에 맞을겁니다.

일단 무게가 1.5KG정도니까 들고다니기 좋고, 서브인데도 이것저것 다 달려있읍니다.(S-Video도 있음)

무엇보다도 3년 A/S에 전세계 어디서나 AS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한달전에 선배하나 사줬죠.

http://www.danawa.co.kr/comindex_right.php3?kindc=COM&typec=NOTEBOOK&codec=CPEVON410C470037660

기본형에 CDRW Combo랑 메모리 256을 추가하면 160만원정도이고, 그냥 일반 CD-Rom을 달고 외장형 하드를 하나사고 메모리를 256을 달아도 160만원정도...

이선에서 구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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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saxboy의 이미지

14.1에서 15인치만 아니면 이카루스 강력 추천입니다. :-)

http://www.entwo.co.kr/

python의 이미지

읽어본 바....

3대나 동일기종을 선택하라고 하셨으니 중고는 불가하겠네요...
LCD문제가 걸리지만 Compaq Evo N4xx시리즈를 추천하구요

생긴건 별루지만 개인적으론 아범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타이핑을 하실테니... IBM의 키감을 쫀득쫀득 하다고 표현하죠?)

http://www.nbinside.com 에서 IBM R-시리즈 공구하네요...
직접가셔서 수령하시면 마감 안에 처리하실듯...

사회정의는 질서에 우선한다.

ifyou의 이미지

hb_kim wrote:
왠만하면 컴팩은 사지 마세요.

첨에 잘 모르고 대기업 제품이니까 그래도 괜챦지 않을까 하고 샀다가 크게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론이라기 보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2002년 8월 쯤에 회사 사람이 presario 2800 씨리즈 산거 보고는 마음에 들어서 같은 모델로 한대 샀습니다. 회사에서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니까 하루에 거의 12시간 정도씩 휴일빼고 사용했는데, 둘다 지금까지 문제 일으킨 적은 없습니다. 기본은 xp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2000 pro 사용하고 있고요.. 프로그램 테스트 할때에는 cpu 100%인 상태로 몇일동안 켜 놓기도 하고, 요즘은 귀찮아서 주말 외에는 꺼지도, 리부팅도 안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맨날 들고 다니니까 내구성도 괜찮은것 같고..

그 외에도 주위에 몇몇 presario, 에보 씨리즈 쓰는 사람있는데 문제는 없는듯..

그리고, 회사 사람 중에서 hp꺼 (센트리노 1.6인가.. 화면 옆으로 긴거.. 작년말에 출시된거) 한대 있는데, 들리는 말로는 lg에서 디자인/생산 했다고 하더군요. 컴팩꺼도 lg에서 만드는것은 알았는데, hp꺼 디자인까지 했다니~~

회사에 데이브꺼 두대 있는데.. 데이브 나쁜가요? 가격은 싸던데..

그리고 저라면 IBM꺼 추천~ 키보드가 마음에 듭니다 :D

ifyou의 이미지

ibm꺼 키보드 감촉도 감촉이지만, 키 배치가 일반 키보드랑 많이 가깠습니다.

제 것은 del, home, pgup, pgdn, end키가 일렬종대로 있는데, 옆에 있는 IBM은 일반 키보드랑 동일~ 오른쪽에도 ctrl, alt키 있고..

netj의 이미지

cheezy wrote:
1. 화면 : 14.1 ~ 15인치
2. 가격 : 150만원 이하
3. 네트워크 : 유무선 랜
4. 배터리 : 가능하면 장시간
5. 타입 : 서브타입
6. 용도 : 워드, 인터넷, 회사업무정도...

소니 바이오, 엘지아범, 컴팩 정도 고려중인데...


바이오라면 Z1이 14인치 화면이고 센트리노라 무선랜에 전지도 제법 오래 갈겁니다. 그렇지만 소니 물건을 100만원대에서 구하는 것은 어려울거라 생각되는군요.

저는 R505쓰다 지금은 TR2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대우 솔로도 써보고 컴팩 프리자리오도 써봤지만 소니 바이오가 가장 좋았고 지금의 TR이 가장 좋습니다. IBM은 윈도즈 키가 없어서 꽝이고, 삼성 등은 키보드 배치 엉뚱해서 별로였습니다. Fn키를 비롯한 배치가 소니처럼 잘 된 노트북을 아직 접하지 못했네요. :)

kookooo의 이미지

netj wrote:
IBM은 윈도즈 키가 없어서 꽝이고, 삼성 등은 키보드 배치 엉뚱해서 별로였습니다. Fn키를 비롯한 배치가 소니처럼 잘 된 노트북을 아직 접하지 못했네요. :)

IBM X31 일주일 써봤는데 글쎄 키감은 잘 모르겠더군요.. 그러나 윈도우즈 키 없는 것은 윈도우즈를 쓰는데 치명적이더군요.. 윈도우키 + E, 윈도우키 + D, 윈도우키 + R 등을 자주 사용해서 흐음...

Sony SRX 키보드에 익숙해진것도 있지만.. 흐음.. 자판 위치나 이런 것은 Sony쪽이 좋더군요..

회사에서는 HHK2 Lite 집에서는 Sony SRX 를 사용하는데 이질감이 없었는데.. IBM X31 은 많은 이질감을 주더군요.. 흐음.. 그런 차이가 익숙해졌을때 키감은 IBM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낸 듯 하지만..

dhunter의 이미지

kookooo wrote:
jiniri wrote:
윗분 말씀대로 ibm R시리즈가 괜찮은데..

R시리즈는 문제가 많더군요.
제 주위에서 쓰던 2사람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첫번째 분은 키보드 인식에서 문제가 발생되었고
두번째 분은 LAN카드가 문제더군요.. -_-;;

LG IBM 기사 분이 R 시리즈는 사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주위에서 사겠다고 하면 말리는게 좋다면서.. :wink:

글쎄요. 전 R40 2681C7K 유저이고 제 친척형은 R50 유저입니다만 둘 다 별 불평 없이 쓰고 있어서...

가끔 멋대로 부팅불가의 문제가 있긴 한데 이건 삑사리 잘나는 (피크에 시끄럽습니다) 후지츠 하드가 문제인가 합니다. :roll:

그 자리에서 리커버리 돌리곤 합니다 :)

from bzImage
It's blue paper

불량청년의 이미지

컴팩 800c 인데 1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별문제 없었고, 이상현상으로 다운됐던

적도 없었습니다.

가끔 A/S가 안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 만족스런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암튼, 컴팩 800c 씨리즈는

괜찮은거 같네요~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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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cheezy의 이미지

오우~ 하루사이에 이렇게 많은 친절한 답변이 ^^;

저도 14.1~15인치 서브형은 다소 문제가 있는 요구사항이라
생각했었는데...역시나 그렇군요. :)

올라온 쓰레드 꼼꼼히 읽어서 좋은 놋북 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

Found Myself.

eou4의 이미지

조금 글과는 떨어지는 얘기지만..

개인적으로 노트북 사기보다는 데스크톱을 놓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곳은 static하더군요.

필수적인 데이터는 네트웍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엑세스 할 수 있구요.

큰문제는 무게와 밧데리의 성능이 아닐지..

ㅎㅁㅎ

카二리의 이미지

cheezy wrote:

1. 화면 : 14.1 ~ 15인치
2. 가격 : 150만원 이하
3. 네트워크 : 유무선 랜
4. 배터리 : 가능하면 장시간
5. 타입 : 서브타입
6. 용도 : 워드, 인터넷, 회사업무정도...

1번과 2번이 안맞는 것중 추천할것은, 파나소닉 W2b

1번과 4번이 안맞는 것중 추천할것은, IBM X31 중고

W2b의 가격은 대략 240만원 정도 할꺼 같구요(신품)
12.1인치에 배터리는 동급 최강으로 알고 있고, 유무선랜 물론 가능에 동급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X31은 중고로 살경우 130~150 사이에서 살수 있고,
12.1인치에 키감 괜찮다고들 하고 호평받는 제품입니다.

다만 X31의 9월 이전 모델은 불량이 아닌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9월 이전 모델의 X31이 불량에 대한 말이 많더군요.

새 생각 :)

penguinpow의 이미지

거의 모든 T씨리즈를 섭렵 했습니다.

(T30만 빼고)

요즘 아범이 로비 문제로 시끄럽죠?

쩝 씁쓸합니다.

한 회사에 중독 되니까 뭔가 공정한 판단이 안설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의견은 걍 참고로 헤헤

bagagy의 이미지

SONY PCG-FR720L

이 모델 어떤가요??

좀 무겁긴 합니다만 -_-;;

예전에 얼마간 테스트해본 결과 꽤 괜찮았습니다.

발열량도 적었고, 키감도 꽤 쓸만 하더군요

LCD도 좋았구 가격도 저렴하구요.

친구중에 노트북에 엄청 관심 많고

기종도 상당량 써본 친구도 상당히 좋다고 하더군요.

다나와 링크입니다.

http://www.danawa.co.kr/comindex_right.php3?kindc=COM&typec=NOTEBOOK&codec=SONYPCGFR720L

그냥 열심히하자.
그러면 뭔가 있겠지.

conan의 이미지

주제와 약간 동떨어진 질문이라고도 할수 있는데요...

저도 이번에 노트북을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다른것보다도 한가지 맘에 걸리는
것이 우선 아범 x31을 고려중이지만 발열이 맘에 걸리는군요...

그래서 t40 제품도 고려중인데...

먼저 t40과 x31 제품의 발열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와

x31 제품의 경우 장시간(2~3시간) 프로그램작업시에 발열에 따른 무리가 가는
지에 관해 경험이 있으신분들에게 문의 들입니다...

High Risk & High Return ~

kookooo의 이미지

conan wrote:
다른것보다도 한가지 맘에 걸리는
것이 우선 아범 x31을 고려중이지만 발열이 맘에 걸리는군요...

먼저 t40과 x31 제품의 발열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와

x31 제품의 경우 장시간(2~3시간) 프로그램작업시에 발열에 따른 무리가 가는
지에 관해 경험이 있으신분들에게 문의 들입니다...

X31 일주일 사용해봤고 하루 종일 사용해도 발열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지 않더군요..
발열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confide의 이미지

kookooo wrote:
netj wrote:
IBM은 윈도즈 키가 없어서 꽝이고, 삼성 등은 키보드 배치 엉뚱해서 별로였습니다. Fn키를 비롯한 배치가 소니처럼 잘 된 노트북을 아직 접하지 못했네요. :)

IBM X31 일주일 써봤는데 글쎄 키감은 잘 모르겠더군요.. 그러나 윈도우즈 키 없는 것은 윈도우즈를 쓰는데 치명적이더군요.. 윈도우키 + E, 윈도우키 + D, 윈도우키 + R 등을 자주 사용해서 흐음...

Sony SRX 키보드에 익숙해진것도 있지만.. 흐음.. 자판 위치나 이런 것은 Sony쪽이 좋더군요..

회사에서는 HHK2 Lite 집에서는 Sony SRX 를 사용하는데 이질감이 없었는데.. IBM X31 은 많은 이질감을 주더군요.. 흐음.. 그런 차이가 익숙해졌을때 키감은 IBM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낸 듯 하지만..

현재 X-31 쓰고 있습니다.
센스 900도 같이 쓰고 있고요.

음...... 센스가 익숙해져서인지 IBM이 특별히 좋다라는 생각을 가지는게 별로 없긴합니다만...

윈도우 키가 없는건 이미 익숙한 상황이라서 별 관계가 없고 ; ; (초심자들도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 키죠?) 질문하신분도 사용하시는 분은 어쩐지 안쓰실것 같고. . .

그렇네요 :)

키감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엔 부드러운게 좋은데 다들 약간은 힘이 들어가는걸 좋아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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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

confide의 이미지

conan wrote:
주제와 약간 동떨어진 질문이라고도 할수 있는데요...

저도 이번에 노트북을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다른것보다도 한가지 맘에 걸리는
것이 우선 아범 x31을 고려중이지만 발열이 맘에 걸리는군요...

그래서 t40 제품도 고려중인데...

먼저 t40과 x31 제품의 발열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와

x31 제품의 경우 장시간(2~3시간) 프로그램작업시에 발열에 따른 무리가 가는
지에 관해 경험이 있으신분들에게 문의 들입니다...

개인차이겠지만 발열...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는군요.

열은 그럭저럭 잘 빠지는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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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