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윽. 기상청 홈페이지 개편했군요.

impactbar의 이미지

어떻게 정보를 편리하게 전해 줄지 보다는

어떻게 이쁘게 보일까 ... 라고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소스는 깔끔하게 들여쓰기 했네요. ㅡ.ㅡ;

기상청에서 많은 자료를 가져와서 가공하고 있는데

통으로 만들다니....

죠커의 이미지

정말 소스는 들여쓰기 잘했네요.
코딩 컨벤션이라도 마련했을려나요 ...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지나치게 미적인 것에 신경을 쓴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go.kr에서 플래쉬 메뉴란 것은 너무 하군요.

kirrie의 이미지

그야말로 관료주의, 탁상행정의 전형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예전부터 정부기관 홈페이지에서 지나친 플래쉬 및 IE에 의존적인 코드들 남발, ActiveX 남발 등을 보며 한심했었는데요.. 그나마 krnic이 좀 나은 것 같습니다. (근데 krnic도 정부기관인가요?)

아직도 기본적인 태그들만 써서 소외자들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미국의 정부기관들의 노력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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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impactbar의 이미지

만약 기상청을 다시 개편 한다면

http://www.noaa.gov

형태가 되어야겠지요.

저기에 모이는 TAF, METER 를 이용해

기상정보를 디스플레이해주는 wetsock 이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쁘장한 사이트로 끝날께 아니라,

한반도와 아시아를 내려다보며 재해를 감시하는 전초병이 되었으면 합니다.

함기훈의 이미지

마우스 따라 다니는 '기상이'가 꽤 압박스럽군요 -_-;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maylinux의 이미지

정부기관이라면, 웹사이트를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기관를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지라도, 사용하는 사람은 필요성이 절실한 사람일테니, 그 사람을 위해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모뎀쓰는 사람 꽤 많습니다.

기상청의 예보가 중요한 섬들의 경우.. 컴퓨터도 적지만, 인터넷서핑을 한다고 할지라도 모뎀으로 해야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저렇게 덩치큰넘들을 돌려버리면 어쩌자는 건지..

이건 탁상공론이 아니라, 소수의견을 무시한 처사로 보입니다.

정말 반성해야 됩니다... 의견쓸라고 자유게시판 찾아봤는데,
그런것도 없군요 . 이메일이나 보내야겠습니다. :evil: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kall의 이미지

지금 불새로 들어가보니..플래쉬는 안깔아서 안뜨고..

덕분에 뭐가 있는지 살펴볼 수가 없군요 ;;

영문페이지는 좀 다를까 했는데..

영문페이지로 들어가서 지도의 서울을 누르니..html 소스가 그대로 뜨네요...

영문페이지는 그냥 '영문페이지도 있다'라는 의미로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공무원 개혁이 왜 필요한지 느껴지는군요 -_-;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라는 말도 있어서..이왕이면 이쁜게 좋겠지만..
이건 비싸면서 찢어진 다홍치마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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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maylinux의 이미지

Quote:

올래만에 정보가 필요해서 들어와 봤는데, 웹사이트가 바꼈군요..

플래쉬와 '기상이' 라고 불리는 귀여운넘이 떠 다니는군요...

저런거, 새로 만드실려면, 투자금액이 상당하실텐데... 아낌없이 써주니 대단합니다.
투자자(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조금 아깝다고 생각됩니다.

기상정보가 생명처럼 소중한, 울릉도처럼 섬 지역의 사람들은 어떻게 확인을 하라고 그러시나요?
아.. 투자금액이 남으셔서 , 그곳에다 인터넷 전용선을 깔아주실려고요?

아니면, 플래쉬 초저용량으로 만들어서, 모뎀으로도 풀풀 날아다니도록 되어있나요?
(아마도 그렇겠죠? 투자자의 돈을 사용하는데, 그정도는 생각해서 만드셨겠죠?)


여타 국가기간처럼 많은 내용을 신경쓰시는것 같습니다.

소수의견은 묵살하고, 탁상공론만 하고, 진정하게 필요한 사람에게 접근안하고(그사람들은 돈과 권력이 없으니, 얻을게 없으니깐), 우선은 윗대가리에 잘 보이면 되니,

귀엽게 예쁜 케릭터를 만들어서 보여주면 되겠지요?

그렇습니다. 힘없고, 서러운 서민들은 인터넷볼지도 모를테니, 무시해도 되겠지요
도장찍어주는 사람에게만 잘보이면 됩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고, 이렇게 예쁘게만 만드세요.


그런데... 투자자의 한사람으로써 제가 낸 투자금(세금) 환불받을수 있나요?
이런것에 돈을 쓰는데,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webmaster@kma.go.kr
제가 보낸 이메일 내용입니다...
좀 격한 내용 있는것 같네요...
(꼭 보내고 나서 생각이 나는건 뭘까요?)

답장이나, 읽어보는것도 기대도 안합니다만... 정부기관이라는것들의 행태에 한탄을 금할수가 없어서 써봤습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hey의 이미지

대신 장애우 페이지가 있군요.

기술적 장애인도 장애우 페이지를 사용하라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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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maylinux의 이미지

hey wrote:
대신 장애우 페이지가 있군요.

기술적 장애인도 장애우 페이지를 사용하라 이건가..

장애우 페이지의 문제점....

1.우선적으로 플래쉬가 뜨는 메인페이지를 거쳐가야 한다.

2.정보의 부족. 전화번호달랑.. 오늘과 내일의 전국날씨 끝...그외 잡다한거 쬐금.

3.음성소프트웨어... 설치해야만함...(어떻게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bh의 이미지

제가 생각하기엔
맹그는 사람은 분명
lynx,모질라에서도 홈피가 잘 뜨게끔 맹그려 한거 같은뎅,,
중간에서,,
그 죽일넘들의 높은사람들-홈페이지가 쩌매 삐까뻔쩍해야 되지 않겠느냐?-의 의견이 개입된거 같아요..
그래서 무거운 플래쉬가 홈피에 삽입된거 같습니다
음냐,, - _-;;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gilchris의 이미지

bh wrote:
제가 생각하기엔
맹그는 사람은 분명
lynx,모질라에서도 홈피가 잘 뜨게끔 맹그려 한거 같은뎅,,
중간에서,,
그 죽일넘들의 높은사람들-홈페이지가 쩌매 삐까뻔쩍해야 되지 않겠느냐?-의 의견이 개입된거 같아요..
그래서 무거운 플래쉬가 홈피에 삽입된거 같습니다
음냐,, - _-;;

제가 생각하기에도 처음엔 기획 좋고, 모질라에서도 잘 보이게 노력했으나
중간에 자꾸 뭔가 어긋나서 잘 안된 것처럼 보이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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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beta의 이미지

디렉토리 리스팅되게 되어있어 관리자 디렉토리에서 화일 몇개 클릭했더니 무슨 회원 리스트들이 주루룩 나오네요. --;

기자라면 "기상청 보안 중대 헛점, 정보누출심각" 이정도 타이틀 뽑을듯.. --;

발 담갔다. 이제 익숙해 지는길만이..

kmhh0021의 이미지

지금은 열리지도 않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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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다=피받아
http://blood.egloos.com
[一笑一少 一怒一老]
[笑門萬福來]

fibonacci의 이미지

기상청에 접속이 안되는군요.
혹시 maylinux님 메일받고 -_-; 설마...

No Pain, No Gain.

myroot의 이미지

beta의 이미지

오.. xml 지원해 달라고, 메일 보냈었는데.. 쿠쿠.. 이번개편때 적용되었나 보군요.

발 담갔다. 이제 익숙해 지는길만이..

서지훈의 이미지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xml 메뉴는 없는데... ?
어딨나요? xml 메뉴... -_-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죠커의 이미지

제가 접속해보니 열리는 군요. 리뉴얼중이라고 붙여두고 접속할수 있도록 메뉴를 만들어 두었네요.

함기훈의 이미지

xml을 읽어와서 뿌려주는 페이지를 만들어서
개인홈피에 붙여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kirrie의 이미지

이런 상상 종종합니다.
------------------------>

한국의 어느 해안 근처에 있는 무인도에 갖혔습니다.
있는 것이라곤 (이게 왜 무인도에 있는지는 며느리도 모르지만) 모뎀에 연결된 구형 286PC. 다행스럽게도 리눅스 X.X 버젼이 (과연 286에선 어느 버젼이 인스톨 될 수 있을 것인가.. -ㅅ-;;) 있고 Lynx만이 깔려 있습니다.
참, 전화기는 없습니다. :twisted:

그런데 당장 태풍이 올 것 같습니다. 기상정보를 알아야지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은 상상만으로 이뤄진 거니까 '뭐야! 그 상황에선 저렇게 하면 되잖아! 라는 식의 태클은 거부합니다! ^^;;)

당신은 겨우겨우 기상청의 주소를 기억해 내곤 접속합니다.

.....

그런데...

첫페이지가 플래쉬라 대략 민망. -ㅅ-;;

꼼짝없이 태풍이 밀려오는 무인도에 갖혀 있어야 합니다!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impactbar의 이미지

저기 myroot 님

xml 자료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는지요.

저도 혹시나 해서 많이 뒤졌는데 안보이던데요.

사실 어떻게 보면 저런 xml 자료가 더욱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아셨는지 설명좀 해주세요.

게시판에 공지가 됐는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GivenJazz의 이미지

kirrie wrote:

한국의 어느 해안 근처에 있는 무인도에 갖혔습니다.
있는 것이라곤 (이게 왜 무인도에 있는지는 며느리도 모르지만) 모뎀에 연결된 구형 286PC. 다행스럽게도 리눅스 X.X 버젼이 (과연 286에선 어느 버젼이 인스톨 될 수 있을 것인가.. -ㅅ-;;) 있고 Lynx만이 깔려 있습니다.

286은 16비트라 32비트 운영체제인 리눅스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386부터 가능합니다. :)
impactbar의 이미지

GivenJazz wrote:
kirrie wrote:

한국의 어느 해안 근처에 있는 무인도에 갖혔습니다.
있는 것이라곤 (이게 왜 무인도에 있는지는 며느리도 모르지만) 모뎀에 연결된 구형 286PC. 다행스럽게도 리눅스 X.X 버젼이 (과연 286에선 어느 버젼이 인스톨 될 수 있을 것인가.. -ㅅ-;;) 있고 Lynx만이 깔려 있습니다.
/quote]
286은 16비트라 32비트 운영체제인 리눅스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386부터 가능합니다. :)

286에서도 돌아가도록 포팅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

http://elks.sourceforge.net/faq/FAQ-English.html

myroot의 이미지

impactbar wrote:
저기 myroot 님

xml 자료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는지요.

저도 혹시나 해서 많이 뒤졌는데 안보이던데요.

사실 어떻게 보면 저런 xml 자료가 더욱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아셨는지 설명좀 해주세요.

게시판에 공지가 됐는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플래쉬에서 동적인 데이터를 로딩해올려면 xml페이지나 아니면 특수한페이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플래쉬가 있길래 tcpdump같은거 띄어놓고 사이트 접속했죠 -_-;;

홈페이지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거는 아니에요~

죠커의 이미지

메일을 보내봤지만 반송되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저는 기상청에 항의 메일을 2번보내서 2번 실패했습니다.

nohmad의 이미지

myroot wrote:
impactbar wrote:
저기 myroot 님

xml 자료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는지요.

저도 혹시나 해서 많이 뒤졌는데 안보이던데요.

사실 어떻게 보면 저런 xml 자료가 더욱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아셨는지 설명좀 해주세요.

게시판에 공지가 됐는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플래쉬에서 동적인 데이터를 로딩해올려면 xml페이지나 아니면 특수한페이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플래쉬가 있길래 tcpdump같은거 띄어놓고 사이트 접속했죠 -_-;;

홈페이지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거는 아니에요~

그렇다면, 현재 웹으로 노출되어 있는 경로를 숨길 수도 있다는 얘기군요.
(플래쉬가 접근가능해야 하지만 숨길 수 있는 방법이 없지는 않겠지요.)
전 또 웬일로 정부기관이 이런 기특한 짓을 했을까 생각했습니다. :(

dolgae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기상청홈페이지 개편용역을 담당한 사람입니다.
기상청직원이 아니고.. 용역업체 직원입니다.
지나가다가 들렀는데.. 기상청 홈페이지 개편을 주제로 글들이 올라와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좋은 의견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잘 보았습니다.
플래쉬기반으로 변경한 것에 대한 의견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이렇게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텍스트 기반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미지기반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혹은 플래쉬기반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분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시키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많은 고민끝에 협의를 거쳐 한 방법을 선택했고, 그것이 플래쉬기반의 사이트입니다.
예쁘게 보아주셨으면 합니다...헤헤..

그외 개편작업을 진행하면서..이러저러한 이유로(세세하게 말씀을 드릴수는 없지만..) 어려움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 수많은 RawData처리를 하는 부분에서는 엄청나게 고된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이 사업을 맡으면서.. 개편후에 좋은 소리를 듣기 보다는 질타의 소리가 더 많을 것이라는 예상은 하였습니다. 각자의 의견들이 다 틀리시니까요..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처음 한마디에 개편작업하는데 수고했다라고 한마디를 해 주신다면 개편작업을 담당한 실무자들한테는 많은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 한마디후에 칭찬이나 질타의 의견을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 의견이 좀 무례하였다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바라겠습니다.

참.. 저한테 개인적으로 메일로 주셔도 괜찮습니다.
메일주소는 myuid@hanmail.net입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cdpark의 이미지

dolgae wrote:
텍스트 기반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미지기반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혹은 플래쉬기반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분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시키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많은 고민끝에 협의를 거쳐 한 방법을 선택했고, 그것이 플래쉬기반의 사이트입니다.
예쁘게 보아주셨으면 합니다...헤헤..

공공기관의 웹사이트는 "예쁜" 것보다는 "접근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둬야 합니다. 그리고 외국인과 장애우 등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요.

디자인이 예쁘지 않은 거야 감각을 탓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지향점이 다른 건 "코드"의 다름을 탓할 수 밖에요.

progcom의 이미지

W3C 웹 콘텐츠 접근성 가이드라인입니다.

그냥 개인 홈페이지라면 모를까, 공공기관이나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홈페이지라면, 절대적으로 지켜야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기상청 홈페이지 개편한거 보면, xml 나온거 빼면 개악 그 자체군요.

가이드라인 1항이 "음성 정보와 화상 정보에서 동일한 내용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입니다. 지금 플래쉬로 칠한 기상청 홈페이지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시력이 나쁜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추가: 참고로, 눈이 보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 글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개편 전에는 기상청 홈페이지에도 이 항목이 존재했었고, 접근할 수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플래쉬? 못읽습니다. 읽을 방법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환경으로 플래쉬를 사용할 수 없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제가 학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들은 플래쉬 설치가 금지되어있습니다. 권한이 막혀있지요)

만드시느라 수고하셨겠지만, 개선이 아닌 개악으로 가는 개편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maylinux의 이미지

저도 기상청에서 자료를 뽑아서, 일기예보 배너를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아직은 그곳은 바뀐점이 없는것 같군요.

바뀌면 또 한바탕 난리를 처야 할지도....

아무튼, 이익을 목적으로 둔 사이트가 아니라는점을 인식하고 웹사이트구축을 하였으면 싶습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impactbar의 이미지

dolgae wrote:

참.. 저한테 개인적으로 메일로 주셔도 괜찮습니다.
메일주소는 myuid@hanmail.net입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dolgae 님 , 기상청 개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작은 글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노고를 우선 말씀드리지 못한 것 사과 드립니다.

제가 기상에 관심이 많아 자주 사이트에 들러보곤 합니다.

언제 전화도 했죠. 공항기상정보 얻는 방법 때문에...

여기 사이트 특성상 dolgae님이 기상청 사이트에서 rowdata(xml과 같은)를

수집할 수 있는 수단(웹과 다른 수단-기상echo 서비스)과 가공 방법을 알려 주시면

많은 호응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기상청 공지나 게시판에도 동시에 올리면 효과가 클 것입니다.

이미 개편된 후라 변경은 불가하더라도 자료의 획득방법과 공지 정도는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기상 정보와 경보를 xml로 올려 놓으면 약간의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개인이 쉽게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정보임을 감안 하셔서 좋은 정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impactbar의 이미지

뒷북인것 같지만

http://www.kma.go.kr/weather/xml/current.xml

이거 막혔네여. ㅠㅠ

vacancy의 이미지


전 특별히 장애가 있는 게 아닌데도
원하는 정보를 찾아가기가 쉽지 않네요. -_-
결국 그냥 사이트맵 열어서 가게 되는 ;

디자인은 현란한데
저같이 화면에서 뭐 잘 못찾는 사람들은
좀 고생할 것 같습니다. =_=
대문[?]의 플래시들은 굳이 필요없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
장애우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장애인이 맞고요.
장애우라는 말은 1인칭으로 사용할 수 없는
철저한 제 3자적 입장에서만 쓸 수 있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그 말 자체가 사람을 따로 분류하게 되는 셈이죠.
그리고 친구, 라는 뜻이 들어가는 것도 이상하고요.

wish의 이미지

헉스 2004년 글이었군요

cppig1995의 이미지

http://super.kma.go.kr

페밀리(FEMILY) 사이트에 접속하는 링크가 있습니다. 크헐~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sDH8988L의 이미지

머...

우리나라 사이트들 디자인이나 접근성, 적용 기술들이 떨어지는 건 한 두 해의 문제가 아니죠...

특히, 디자인은 정말 못봐주겠습니다.

디자인 중에도 좀 프로페셔널하게 보이는 디자인이 있고 가볍고 천박하게 보이는 디자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상업 사이트부터 공공 기관 사이트, 학교 사이트 할 것 없이 거의 다 천박한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디자인에 대해서 좀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알고 있는 분들이 디자인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최소한 공공기관이나 학교라면...

superwtk의 이미지

전 FlashBlock 을 설치해놔서 클릭을 해야 메뉴가 보이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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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